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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지 훈련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준비 되었다.
원문: http://fnatic.com/content/96519/korean-bootcamp-wrap-up-we-are-ready#comment-126842
의역 있음 오역 있을 수 있음
한국 전지 훈련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준비 되었다.
Posted today at 17:47 by ziminaite
프나틱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한국 전지 훈련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지낸 3주가 넘는 시간이 지났고,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서 유럽의 시간대에 적응하고, (모든 LOL 프로게이머들의 꿈이자) 올 해 가장 큰 도전인 2015 월드 챔피언쉽을 마지막으로 준비해야 할 시간이 왔다.
프나틱이 IG를 상대할 롤드컵 조별 예선의 첫 경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코치 데일러와 주장 옐로우스타, 그리고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와 함께 전지훈련의 결과와 한국에서 보낸 시간, 그리고 큰 무대에서 여러 나라의 팀을 상대하는 기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전지 훈련에 대한 첫 번째 기사는 여기서 읽을 수 있다.
조 추첨식과 그에 대한 팀의 반응을 포함한 두 번째 기사는 여기서 읽을 수 있다.
집중하고, 단단히 마음먹다
이전 기사들에서 독자들은 프나틱이 그들의 준비에 대해서 상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데일러는 그러한 자신감을 확신했다. 그러나 완벽하게 준비할 충분한 시간은 절대로 없을 것이며, 언제나 발전할 여지는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우리가 이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느껴요. 우리는 지속적으로 노력했어요. 스크림 상대의 스마트한 플레이들과 양질의 솔로 랭크는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해줬어요. 베를린에서의 생활과 비교해 보면, 서울에서 선수들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했어요. 덜 장난스러운 분위기였고요. 제 생각에 선수들이 롤드컵을 이전까지의 어느 대회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치 데일러가 말했다. 그에 의하면, 롤드컵의 새로운 방식은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조금 더 있고 경기 사이에 준비할 시간이 더 많다고 한다. “우리는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 사이에 9일이 있어요. 다른 팀들이 무엇을 준비해 왔는지 보고, 스크림하고 새로운 플레이에 적응하면서 아직도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G의 경기들을 봤는데, 아직 많은 이야기를 할 순 없네요. 잘하는 팀이에요,” 그가 덧붙였다.
온라인 상에서 프나틱이 매일매일 쉬지 않고 연습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약간 보이지만, 데일러는 선수들이 기력을 소진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확인시켜주었다. “선수들은 휴일이 있어요. 후니는 일요일에 하루 종일 밖에 나가서 보내고 조금 덜 연습하는 날도 있어요. 선수들이 피곤하다고 느끼면, 휴식을 취합니다. 이런 일에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코치가 말했다.
힘과 동기를 다시 강화 할 기회
팀의 주장인 옐로우스타는 전지훈련이 전반적으로 매우 효율적이었다고 동의했다. “우리는 힘과 동기를 재충전할 새로운 환경이 필요했어요. 한국 출신인 후니와 레인오버는 치열한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휴일을 받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한국에 있으면서 계속 집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죠. 음식과, 장소와 문화를 즐겼어요. 우리 모두는 여기의 솔로 랭크와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팀들이라고 생각하는 팀들과 스크림을 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스크림이 전략을 연습하기 효율적이라고 해도 단점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적도 우리를 정찰하기 위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스크림에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도 있죠. 중국 팀들은 인터넷 문제도 있고요.” 그가 요약했다.
프나틱의 집중적인 트레이닝이 여러 번 조명되었지만, 옐로우스타는 팀이 어느 정도 즐기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는 효율적으로 연습하고 매 분마다 개선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시간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D-데이 준비 때문에 완전히 지쳐버리지 않도록 해야 했죠. 우린 열심히 하는 프로들이고, 그래서 우리는 휴일이라고 해도 보통 솔로 랭크를 돌려요. 하지만 우리는 마틴과 파비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밤거리를 경험해 볼 기회를 가졌고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곳 주변은 굉장히 좋아요. 먹고 파티를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았어요. 만약 우리가 더 오래 머물렀더라면 분명 더 즐길 수 있었을 거에요.”
팬들로부터의 생일 축하
최근에 19살이 된 레클레스와 페비벤은 이번 주에 있었던 한국 팬미팅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듀오는 선물들을 받았고, 레클레스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은 상당히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생일 선물과 그런 축하를 받았던 건 3년 만에 처음이었어요. 파비안에게는 그렇게까지는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파비안도 정말 행복해했어요.”
레클레스는 팬미팅동안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던 점이 후회된다고 했고, 관중들과 함께 더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전 팬미팅 30분 전쯤에 일어났어요. 질문에는 성실하게 대답했지만, 저는 제가 피곤했다는 것에 약간 실망했어요. 그리고 저희를 보러 와 주신 분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대하고 싶었어요. 한국 팬들은 프로 선수들에게 정말로 열정적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받은 선물들은 정말 좋았어요. 많이 감사 드립니다.”
선물에 대해서, 한국 팬들은 레클레스를 정말로 감동시켰다. 레클레스가 달걀을 먹지 않는 것을 알고, 팬이 만든 달걀이 들어가지 않은 케이크뿐 만 아니라 특별히 만든 축하 메시지가 담긴 포토북도 힘이 되고 진심 어린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굉장히 사적인 기분이 들었어요. 선물들이 레클레스가 아닌, 마틴이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것 같은 기분이에요. 케이크는 엄청났고 정말 좋았어요.” 레클레스가 미소 지었다.
페비벤과 레클레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프나틱 멤버 전원이 모여서 한국식 바비큐를 저녁으로 먹었다. 그 후 데일러와 후니는 호텔로 돌아오고 다른 사람들은 파티를 하러 갔다. “우리는 클럽에서 테이블을 하나 잡았어요. 다 같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우리가 항상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기 때문에 게임 밖으로 나와서 사람들간의 유대를 쌓는 이런 자리를 가질 기회가 흔치 않아요.” 레클레스가 말했다.
약간 소름 돋는 개막전
지금, 한국 솔로 랭크에서 페이커가 서포터로 함께 봇 듀오를 가기도 했던 게임을 포함한 기억할만한 게임들을 해 온 몇 주가 지났고 레클레스는 롤드컵 무대에 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언제나 더 준비할 수는 있지만, 제 생각에 우리는 준비됐어요. 전 우리가 가진 시간을 최선을 다해 사용했다고 생각해요. 아직 긴장이 되지는 않지만 가서 경기를 해야 할 때가 오면 분명 긴장할 거예요. 스톡홀름에서는, 경기 시작 직전에 전 아무것에도 집중할 수 없었어요. 제가 긴장할 때에는 조용해져요. 그게 제가 긴장을 푸는 방법이에요. 파리에 간다면 더 많이 긴장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게 나쁜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런 긴장이 게임에서는 집중력으로 바뀌거든요. 전 우리 모두가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것 같아요. 개막전을 치른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고, 조에서 가장 강한 상대방을 먼저 만난다는 건 흥분 되요.” 레클레스가 웃었다.
데일러도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이 선수들이 긴장이야 하겠지만, 괜찮을 겁니다. 우린 MSI와 LCS 스프링, 섬머 플레이오프를 경험했으니까요. 보라와 마틴은 경험이 많아서 다른 선수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겁니다. 선수들이 긴장한다고 하더라도 게임에 들어가면 괜찮아질 거에요.” 데일러가 말했다.
기다림의 시간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우리는 선수들이 최선의 실력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FNC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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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8 M3 웨이보
원문: http://weibo.com/5430123640/CzDcODEkj
사전과 번역기와 얄팍한 중국어 실력을 빌려.....
#M3굿나잇# 『바람이 약간 소란스럽게 불던 그 날을 기억해, 소년들의 옷자락과 머리카락이 흩날렸지.』
시합이 끝난 어느 날, 차 뒷문으로 내린 후 어느 하수관 뚜껑(→_→잘못 읽은 게 아닙니다)이 다데의 주의를 끄는 데에 성공했고, 이어서 루퍼도 따라갔다. 호기심 많은 웨이보 관리자도 구경하러 가려했지만, 가다가 반 걸음 물러나, 죽마고우의 의미를 느낄 수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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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초크초크....다데랑 루퍼 보고싶다ㅠㅠ 다른 구삼성 선수들처럼 SNS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라...뭘 하고 계신지..살아는 계신지....운전면혀 주행 시험은 붙으셨는지...궁금합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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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lor: 무패 신화를 다스리는 지휘자
원문: http://www.fnatic.com/content/96500/deilor-the-caring-mastermind-of-the-unbreakable-squad
의역 있음/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Deilor: 무패 신화를 다스리는 지휘자
Posted 2015-08-21 at 15:00 by ziminaite
시즌 5가 시작할 때, 어느 LCS 팀이라도 감독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널리 받아들여진 사실이었다. 많은 팀들은 이 아이디어를 조금 더 확장해서 받아들였다. 팀의 연습, 전략들과 그리고 밴픽에 대한 생각은 구체화 되었다. 두 시즌 전, 새로운 프나틱이 탄생했을 때부터, 팀의 코치 Luis “Deilor” Sevilla는 불패의 팀을 승리로 이끈 그의 진중함, 헌신, 권위와 중요성 덕분에 주목을 받았다.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EU LCS 섬머 결승 1주일 후에, Deilor는 그의 29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그의 인내심, 침착함과 힘은 더욱 나이 많은 사람들과 비견될 만 하다. 프나틱과 오리겐의 섬머 결승 매치가 며칠 남지 않은 지금, Deilor를 포함한 선수들을 앉혀놓고 섬머 시즌 EU LCS 최고의 코치에 대해 조금 더 사적인 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레인오버: Deilor는 여태까지 경험해 본 코치님들 중 최고의 코치예요. 게임 내적인 면, 외적인 면 모두 최선을 다해 신경 써주세요. 저희를, 특히 저희들의 사고방식과 소통을 개선하는 데 많이 도와주세요. 코치님은 저희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를 내시는 경우도 있어요. 코치님의 존재는 항상 우리가 우리의 경기력이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해요. 코치님은 우리가 우리의 한계를 확장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코치님은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팀의 픽밴을 위해서 그가 필요한 것 또한 명확하지만,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도 코치님은 필요하신 분이에요. 지난 시즌 저는 경기 내에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코치님은 저의 게임 내 플레이를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 대신, 새로운 챔피언들을 시도해 보라고 제시해 주시거나, 제가 놓쳤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알려주세요. 만약 그가 우리 팀의 코치가 아니었고 다른 곳에서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어도 저는 그를 정말로 좋아했을 거예요. 저는 그의 말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 그리고 그가 하는 모든 일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점 때문에 그의 인격적인 부분을 정말 좋아해요.
숙소 내에서의 권위
레클레스: 저는 Deilor 이전에 코치 두 분을 경험했는데, 지금의 코치님이 확실히 제일 진지하신 분입니다. 제 생각엔 연륜인 것 같아요. 코치님은 팀의 선수들보다 훨씬 나이가 많고, 전 그게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코치님이 항상 상황에 대해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요. 코치님은 저희들에게 엄청난 존경심을 얻고 있어요. 이게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에요. 저는 이전의 코치님들은 팀에서 충분한 존경심을 받았다고 느낀 적이 없어요. 지금 코치님은 매 LCS 경기에 대해서 우리를 준비시키는 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세요. 그는 실질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시는 건 아닙니다. 그는 오히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보고 경기를 공부하는 편이예요. 그는 우리가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큰 이유예요. 우리는 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느낄 수 있어요. 픽밴 과정에서 마무리 하는 마지막 말을 남기는 것도 코치님이고, 우리의 경기 계획을 조정하기도 해요. 이 모든 것은 그의 권위와, 그가 하는 일에 대한 존중이 수반되어야 하는 일이에요. 우리는 젊은 청년들로 팀이 구성되어 있어서, 저를 포함한 우리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지휘해 줄 사람이 필요해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은, 사실 코치님은 재미있고 좋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코치님은 팬분들이 “Life of Legends” 시리즈에서 봤을 그의 “잠옷 바지”를 입고 숙소를 돌아다니세요. 코치님은 우리가 LCS 무대에서 대우 받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게 숙소에서도 대우해주십니다. 언제나 똑같이 진지하게 대해주시죠. 이런 점 덕분에, 코치님과는 정말 통찰력이 있는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코치님과 후니는 숙소에서 좋은 만담 듀오예요. 저는 코치님이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도록 하시는 데에 좋은 생각들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담 친구
후니: 그분은 정말 좋은 코치님이세요. 정말 일을 잘 하시고, 우리가 지난 시즌을 잘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우리가 상대 팀보다 밴픽에서 우위를 가져왔어요. 이게 코치님의 장정입니다. 그는 마인드 게임에 능숙해서 다른 팀들을 상대로 이점을 가져오는 데 도움을 줘요. 저는 코치님이 제안해주시는 점들을 존중하고 그런 제안들이 저를 선수로써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코치님은 좋은 분이시죠. 그리고 가끔은 심지어 우리 아빠처럼 느껴져요. 만약 제가 뭔가 필요하면,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에 있어요. 그가 항상 진지한 건 아니에요. 카메라가 꺼지면 완전 트롤하기 좋아하죠. 코치님은 재미있는 사람인데 대부분의 팬분들은 그런 모습들을 볼 기회가 없어요.
더 잘할 수 있도록 채찍질 하다.
페비벤: 저는 Deilor가 정말 좋은 코치님이라고 생각해요. H2K의 pr0lly 코치랑 딱 한 달 정도 있었던 것 빼고 이전에는 한번도 코치님이랑 있어 본 적이 없었어요. 비록 제가 코치님들과 있었던 경험이 거의 없기는 해도 Deilor 코치님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는 게임을 플레이 하는 데에 시간을 쏟지 않아요. 그는 그저 다른 사람의 게임들을 분석할 뿐이에요. 우리는 모두 그를 존경해요. 그는 제가 익숙한 것들에서 벗어나서 가능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던 전략들을 시도하도록 만들었어요. 코치님은 저에게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원하고 발전하기를 원해요. 그래서 저에게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시고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해주시죠. 코치님은 실생활에서도 저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해요. 그리고 전 그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치님이 저보고 손톱을 깎으라고 말하면, 전 신경 쓰지 않아요. 그렇지만 코치님께서 왜 그러시는지는 이해해요. 지금이든 나중이든 언젠가 해야 하고, 나중엔 저 혼자서 해내야 할 거예요. 코치님은 카메라가 촬영 중이 아닐 때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꽤 진지하시죠. 그래도 우리가 막 농담하고 있으면 합류하시고 꽤 유머감각이 있으신 분이에요.
약간은 놀리면서 선수들을 돌보다
옐로우스타: LOL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이 없지만 코치님은 저를 정말 감동시켰어요. 그가 교육하고, 설명하고 그의 생각의 흐름을 설명하는 것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인내심은 정말 좋아요. 그는 어린 다른 코치들 중에서는 거의 없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타입이에요. 우리 팀에 코치랑 분석가가 없던 때에 저는 픽밴과 전략에 대해서 많은 공을 들였어요. 저는 코치님이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는 코치님에게 모든 정보를 주면 코치님이 새로운 해결책들과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해주세요. 코치님은 저희가 안일하게 머무르지 않도록 계속 밀어주시면서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려고 하십니다. 코치님은 팀원들을 한데 묶어줘요. 보통 무언가 잘못되고 우리 팀이 지면, 선수들은 서로를 비난하고 싸우는 경향이 있어요. 코치님은 설명을 하고, 팀의 정신과 소통을 향상시키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셨어요. 네가 잘못했다는 말을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코치님에게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우리가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페비벤에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지금은 우리 모두가 잘 해내고 있습니다. 본인의 약점을 분석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게 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있어요. 코치님은 모두의 신뢰를 얻어야 했어요. 지금 코치님은 이미 그의 방식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보여주었어요. 아마 그가 해내지 못했으면,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내서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거예요.
사람으로써 코치님은 정말 차분하고, 그의 평온함은 정말 부러워요. 그는 끈기 있고 프로의식이 있어요. 동시에 그는 동시에 장난스러울 때도 있어요. 코치님은 디스하는 걸 좋아하셔서 우리를 조금 놀리기도 해요.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서 코치님과 이야기 할 수 있고, 숨기는 것이나 감추는 것은 없어요. 코치님은 좋은 조언을 해 주시고 그와 함께 지내는 것은 즐거워요.
물론 실생활에서 선수들이 코치님께 가끔 반항하기도 해요. 전 코치님이 어떤 면에서는 어린 선수들에게 아버지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치님은 계속 선수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이야기 하고, 선수들이 “싫어요, 안 해요, 싫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을 몇 백 번이나 들었어요. 코치님은 우리랑 완전 친하게 지낼 수는 없어요. 코치님은 친구보다는, 존경 받는 프로의 위치에 있는 편이 좋으니까요. 우리에겐, 코치님이 숙소에 안 계실 때엔 숙소의 분위기가 같지 않아요. 우리에겐 규율이 있고 코치님은 감시자죠. 코치님은 우리를 돌봐주는 분이십니다.
코치님이 떠나신다면 몇몇 일들은 정말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예요. 그러나 지금 우리는 여전히 코치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고, 그가 싫어하는 일을 만약 하면 우리는 실제로 죄책감을 느꼈어요. 예를 들면, 우리는 컴퓨터 앞에서 무언가를 먹는 게 금지되어 있는데, 페비벤과 레인오버는 코치님께서 숙소에 안 계실 때만 그럴 거라고 말해요. 그렇지만 그렇게 말은 해도 규율을 어기는 것이 마음이 편치는 않아서 정작 실행을 하지는 않습니다. 코치님에 대한 또 다른 사실은, 코치님은 밖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게이머이기 때문에 계속 건물 안에서만 지낼 수 있어요. 그래서 코치님은 다른 활동들을 계속 시키려고 하세요. 정 안되면 외식이라도요.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하는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데일러: 이 직업을 하기 전에는 전 90-95%의 정확도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 코치였습니다. 저는 제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은 그냥 컴퓨터 앞으로 가서 계산을 하고 증명과정을 보여주면 됐어요. 제가 맞는 확률이 너무 높아서 사람들은 저에게 의문을 거의 던지지 않았습니다. 포커에서는 간단하게 수학을 이용하면 결과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논리가 저의 힘이었어요. 지금 LOL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지만요. 많은 상황들에서 선수들이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증명해 내기에는 극도로 어려워요. 저는 접근 방식을 바꿔야 했습니다. 저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조심스러운 방식을 선택했어요. 제 장점은 제가 전달하려는 요지를 비논리적으로 주장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제가 무엇을 하거나 무엇을 이야기 할 때 이성적이고 논리 정연해요.
LOL에서는, 최상의 전술적 플레이는 있을 수 있지만 감정적인 요인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만약 선수들이 어떤 것을 플레이 하기로 동의했지만 그것이 옳지 않다고 느끼면 선수들의 최대치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어요. 이것이 선수들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믿지 못하는 것들을, 제가 플레이 하도록 강요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 입장을 비디오를 보여주거나 증거들을 가져와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거예요. 그리고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을 때 까지 이 챔피언이 얼마나 OP인 지 농담을 하죠.
저는 분석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타입입니다. 저는 게임을 하나의 두뇌가 조종하는 다섯 챔피언들의 게임으로 보고 있어요. 선수들이 각자의 생각을 한다면, 저는 큰 그림을 그립니다. 선수들은 모두 개개인이 강력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매진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나 그들 뒤에서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등을 밀어주고 있어요. 저는 선수들을 친구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잠재된 갈등이 있다면 선수들 사이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저는 언제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는 굉장히 직선적으로 문제에 바로 접근하는 편이예요. 어린 친구들은 돌려서 말하거나 그냥 감정을 숨기려는 성향이 있어요. 저는 언제나 문제가 폭발하기 전에 의견을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갈등의 실마리들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팀의 감정적인 분위기는 중요합니다. 만약 한 명의 부정적인 선수가 있다면, 다른 모든 선수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거예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그것은 문제가 될 겁니다.
동시에, 우리는 합숙하고 있고 선수들은 어려서 가끔 어린 아이들처럼 행동할 때가 있어요. 저는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언제나 롤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제가 숙소에서 규율을 만들면, 저 스스로도 그 규율을 깰 수 없다는 뜻이죠. 전 규율을 잘 지켜야 해요. 저는 감정적으로 제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만약 무언가 잘못 된다면, 저는 진지하게 받아들여요. 팀에서 저의 이미지는 약간 아버지 같아요. 저는 나이가 더 많고 포커만 하긴 했지만 경험도 더 많기 때문이죠. 긴장과 정신적인 타격은 LOL보다 포커에서 더욱 영향력 있는 요소에요. 판돈이 더 컸고 전 모든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알았어요.
저는 모든 단계에서 선수들을 교육시키려고 해 봤어요. 저는 선수들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려고도 했어요. 더 건강하기를 바랬어요. 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당이 들어간 음료수를 금지시켰어요. 이미 넘치도록 당분을 섭취하고 있었거든요. 선수들은 혈당이 오르거나 떨어진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사실이 감정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요. 예를 들면, 혈당이 낮을 경우 멘탈에 타격이 더 빠르게 와요. 건강상의 문제뿐 만 아니라 경기력에도 좋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여러 번 이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아이들은 아이들이라 그 결과가 명백하거나 짧은 시간 내에 느낄 수 있을 만한 것이 아니면 조언을 따르지 않아요.
Deilor와 프나틱 선수들이 스톡홀름의 무대에서 어떤 놀라움을 선사해줄까? 좋은 팀 분위기가 다시 한번 1인자의 자리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있을 프나틱과 오리겐의 결승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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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비벤: “우리 팀이 저를 빛나게 해 줘요”
원문: http://www.fnatic.com/content/96480/febiven-my-team-makes-me-shine
의역 있음/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페비벤: “우리 팀이 저를 빛나게 해 줘요”
Posted 2015-07-21 at 20:00 by ziminaite
16승 0패라는 완벽한 성적과 함께, 프나틱은 섬머 시즌의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 소년들은 무결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짓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비록 전 주의 경기들에서 아직도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이 야망을 가진 젊은 팀은 매일매일 다가오는 롤드컵에서 강력한 참가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미 광속으로 발전한 것 중 하나는 프나틱의 시너지인데, 이는 이번 시즌 다른 어떤 유럽의 라이벌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이었다. 동시에 게임의 다른 측면과 새로운 전략들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았다. 특히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는 Fabian “페비벤” Diepstraten 이다. 그는 그가 좋아하는 미드의 암살자 챔피언들을 조금 더 한타 위주의 메이지 계열 챔피언들로 바꾸었을 뿐 만 아니라 역전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경기를 캐리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EU LCS 섬머 시즌의 마지막 주차 경기를 기다리면서 우리는 페비벤과 앉아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최근의 AP 아이템의 변경부터 시작해 그것이 불러올 라인전에서의 변화, 그리고 압박 속에서 플레이하는것과 팀에서의 그의 역할에 대해 인터뷰 했다.
“AP아이템의 변경들은 저에겐 딱히 아무런 의미도 없었어요. 저는 아이템이 주는 데미지를 정확히 계산해가면서 한 적은 없었거든요. 저는 지금은 아직도 어느 아이템들이 더 효율적인지 파악하고 있어요. 8주차에 엘레멘츠를 상대로 할 때 빅토르로 루덴의 메아리를 가는 시도를 해 봤는데 꽤 좋았어요. 이동속도가 바뀌었고 이제는 스킬샷을 피하기 훨씬 쉬워졌어요. 상대 팀이 스킬샷을 많이 퍼붓는 팀이라 꽤 잘 먹힌 것 같아요.” 그리고 그는 라일라이의 수정홀과 리안드리의 고통을 상향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고 덧붙였다.
암살자가 물러난 메타
이번 시즌에 달라진 메타는 미드 라인에서 암살자가 아닌 다른 챔피언들이 나오도록 만들었다 “르블랑, 제드와 아리는 하향 당했어요. 거의 대부분의 암살 챔피언들이 약해졌죠. 이제 암살 챔피언들은 그냥 데미지가 부족해요. 아지르나 빅토르 같은 데미지가 강한 ap 챔피언들이 나타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죠. 모두가 그런 챔피언들을 플레이해요. 저는 아직도 좋은 매치업을 찾아보고 있어요. 제가 프로겐의 바루스를 상대로 플레이 했을 때 바루스의 사거리가 너무 길어서 게임 내내 아무 것도 못했어요. 저는 뭔가 다른 걸 선택해야 했어요.” 페비벤이 회상했다. 지난 시즌, 페비벤은 자신이 새로운 챔피언을 가장 빠르게 습득하는 성향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그의 태도는 바뀌었다. 그는 그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야 했다. “저는 이제 다양한 챔피언들을 다뤄요. 강한 챔피언들을 픽할 수 있으려면 저는 달라져야 했어요. 제 생각에 저는 이미 변화를 완료했고 꽤 잘해낸 것 같아요. 전 아지르를 플레이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스킬 활용도가 아주 높고 아지르의 콤보를 마스터하고 아지르를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주 어려워요. 제 옛 챔피언 풀에서 암살자형 챔피언들을 좋아했던 이유는 라인에서의 킬을 딸 수 있는 가능성 떄문이었어요. 슬프게도 요즘에는 웨이브 클리어를 잘 하고 한타를 기다리는 게 다예요. 꽤 지루하죠.” 네덜란드 소년이 미소 지었다. 많은 선수들이 그러하듯, 페비벤 역시 다른 지역에서 새로 나오는 전략에 대해서 체크하고 있다고 한다. “미드 이렐리아나 마스터이를 바탕으로 한 좋은 전략들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믿어요. 그렇지만 이런 픽들은 너무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있어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자원이 필요해요. 만약 이렐리아로 뒤쳐진다면 웨이브를 클리어 할 방법이 없어서 역전을 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져요.” 페비벤이 설명했다.
꾸준히 잘 하는 것이 목표
페비벤은 정말 깜짝 놀랄 만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는 것도 아니지만, 실망스러운 플레이도 거의 없다. 그는 매 경기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 그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라고 했다. “만약 우리 팀이 잘 하지 못하면 저는 언제나 그들을 위해서 그 곳에 있을 거예요. 그게 몇몇 경기들에서 발생했던 상황입니다. 냉정하다는 게 아니라 저는 그냥 제가 계산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제가 언제나 팀을 캐리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거예요.” 동시에 프나틱은 모든 포지션에서 캐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페비벤은 어느 게임에서 누가 캐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각자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들을 몇 가지 가지고 있어요. 그건 경기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경기들에서는 전 웨이브 클리어 말고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데, 그러면 레클레스가 성장하고, 그가 그렇게 빛나는 순간에는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어요. 만약 제가 성장하면, 물론 제가 주목을 받게 되겠고요.” 이것이 페비벤이 설명한 다수의 캐리 라인을 가진 논리적 근거였다.
무엇이 그를 성공한 선수로 만드는지 물었을 때, 페비벤은 팀을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두었다. “우리 팀이 저를 빛날 수 있도록 해줘요. 만약 저나 페이커를 정말 못하는 팀에 넣는다면 우리는 그렇게 대단해 질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선수들을 더 좋은 팀에 넣으면, 더욱 강한 경기력을 보여줄 거예요. 개인적인 수준에서 대단해질 수는 있지만, LCS에서는 팀이 다예요. 저는 아직도 발전시켜야 할 것이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아요. 제 약점은 유럽에서는 그렇게까지 드러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지역에서 온 선수들을 상대해 보고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어요.”
우리는 또한 소린이 ‘유럽 최고의 미드 삼대장’의 멤버라고 주장하는 두 전설적인 미드 라이너, 프로겐과 엑스페케에게 페비벤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다.
엑스페케: 페비벤은 언제나 안정적입니다.
엑스페케: 그는 라인전에서 절대 지지 않는 단단한 플레이어예요. 상성이 좋지 않은 라인전 상대를 만나거나 경기가 힘들어도 그는 그의 라인을 언제나 동등하게 가져갑니다. 이것이 그를 게임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거죠. 이런 방식으로 프나틱은 정말, 정말 잘하는 팀이예요. 만약 그들이 지고 있어도 그는 언제나 강해요. 그건 만약 적 팀이 작은 실수를 한다면 페비벤은 한타에서 많은 딜링을 하기 위해 그 곳에 있을 거라는 뜻이죠. 그것이 그를 정말 잘하게 만들어요. 그는 보통 빅토르나 아지르 같은 안정적인 AP챔피언들을 플레이하죠. 주로 뒷 라인에 있지만, 상대방이 레클레스나 후니에게 강력하게 진입해서 죽이려고 하면 페비벤은 뒷 라인에서 엄청난 데미지 딜링을 담당해요. 팀이 뒤쳐지고 있어도 페비벤은 파밍을 충분히 하죠. 저는 그를 언제나 팀에서 안정적이고 라인전을 절대로 지지 않는 단단한 선수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정말 멋집니다.
프나틱에는 아주 강한 선수들이 많지만 그런 선수들이 좋지 않은 경기를 하게 되면 페비벤 같이 팀을 캐리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게 됩니다. 스타일에 대해서는, 저와 페비벤 둘은 꽤 비슷한 것 같아요. 우리 둘 다 많은 암살자 챔피언들을 플레이 했었고 메타가 바뀌면서 조금 더 파밍 위주의 챔피언들에 익숙해져야 했어요. 제 생각에 그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 것 같아요. 저는 페비벤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에게서 무언가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죠. 우리가 스크림에서 처음으로 상대했을 때 그는 그가 가진 이득을 빠르게 굴렸고, 그는 그의 정글러와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훨씬 잘 알고 있었어요. 그가 압박해야 할 때 상대를 잘 압박해서 나는 몇 판 꽤 혼란스러워 했어요. 저는 잘 하는 선수를 상대로 플레이하는 게 좋아요.
프로겐: 그는 팀원들의 그림자 속에 있어요.
프로겐: 프나틱이 전 라인에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기 때문에 가끔 페비벤은 다른 선수들에 밀려 주목을 받지 못할 때가 있어요. 특히 옐로우스타와 후니가 엄청난 칭찬을 받아요. 제 생각에 왜 이런 현상은 페비벤이 가끔 팀과 상호작용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팀이 뒤쳐진 매 순간 그가 경기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의 영향력은 정말 거대해요. 그리고 전 많은 사람들이 그걸 알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요. 분명히 그는 슈퍼플레이를 하기는 하지만 후니 만큼 많이 하는 것은 아니에요. 페비벤은 라인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아요. 우리는 그가 MSI에서 SKT를 상대할 때 그가 실제로 정말 잘 했던 것을 똑똑히 보았죠. 그는 언제나 안정적으로 해내고, 그것은 프나틱이 상대방에게 힘겨워하고 있을 때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미드 라이너들의 행동이 팀이 어떻게 플레이 할 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전 단계에서, 미드 라이너들은 보통은 반반을 가고 파밍만 하죠.
이번 주, 페비벤과 그의 동료들은 목요일 저녁 8시 SK게이밍을, 금요일 저녁 10시에는 유니콘즈 오브 러브를 2015 EU LCS 섬머 시즌의 마지막 정규 경기로 만난다. 소년들은 퍼펙트 스코어로 정규 시즌을 끝내기를 바라고 있고, 만약 18승 0패로 끝낼 수 있다면, LCS 포맷이 미래에 바뀌지 않는 이상 깨질 수 없는 기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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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는 꽤 오래 된 인터뷰지만.. 페비벤이 요새 계속 눈에 들어와서 한번 번역해 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선수고 실력도 있는 선수인데 프나틱은 탑과 바텀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페비벤이 약간 지미한 느낌이 듭니다.
페비벤을 무던하다..라고 표현할만한 팀이 유럽에 프나틱말고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꼭 필요할 때 그 곳에 있어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참 든든합니다. 챔피언 폭도 넓고, 팀원들을 위해 희생할 줄도 알고, 한국 선수들과도 참 잘 지내주고...
MSI때 페이커를 솔킬 내는 장면은 저도 뿌듯해지는...본인도 그 장면만 웃으면서 돌려봤다고 할 정도로 좋았던 것 같지만 저도 좋았습니다
빨리 페비벤이 다른 지역 미드라이너들과 겨루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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