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www.redbull.com/de/de/esports/stories/1331766593724/league-legends-huni-fnatic-immortals-birthday#English

의역 있음 


후니, 노르웨이산 연어를 충분히 먹을 수 없음을 토로하다! 


작성자: Karina Ziminaite&Johannes Gorzel  2015/12/21일 


만약 당신이 “후니” 허승훈과 한번이라도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많이 웃을 준비를 하세요. 가끔 약간은 헷갈려 하기도 하지만, 영어 실력의 부족함은 그의 웃음소리로 채워집니다. 비록 후니가 NA LCS 팀 임모탈즈에 합류하면서 북미로 넘어온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그는 곧 다시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위해 집에 갈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게도, 크리스마스는 그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holoholo 친구는 18살이 됩니다. 


스크림 사이에, 저는 후니와 다가오는 그의 생일, 겨울의 놀 거리들과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행복과 기쁨만 가득하다고 오해 받는 후니의 2016년 새해 결심과 그리운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올스타전은 재밌었나요?

네, 재미있었어요. 무대에서도 떨리지가 않더라고요! 



사람들과 재밌는 사진도 많이 찍었던데요. 

(웃음) 전 팬들을 위해서 올스타전에서 플레이 한다는 점에 대해 정말 신났고, 거기서 즐기는 게 좋았어요. 전 굉장히 기분이 업되어 있었고, 정말 편하게 지냈었어요. 



페이커 상대로 1대1에서 이기지는 못했었죠. 

해내지 못했어요. 너무 어려웠어요! 



그리고 지금은 다른 큰 이벤트가 다가오고 있죠. 12월 25일에 생일이잖아요. 18살이 되네요. 

드디어 18살이 되지만 북미로 오면서, 좀 운이 안 좋네요. 여기서는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21살부터 가능하거든요. 



어떻게 크리스마스와 생일을 축하할 생각인가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을 만날 생각이에요. 뭐 크게 파티를 하지는 않을 거고요. 모두 그냥 사람들 만나고 쉬겠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러면 같이 나가서 놀고요. 딱히 정해진 건 없어요. 



그러면 매 년 선물을 두 개 말고 한 개만 받는 건가요? 

네. 한번도 크리스마스랑 생일 선물을 따로 해서 두 개를 받아본 적은 없어요. 평생 운이 없네요. (웃음) 괜찮아요. 어쨌든 선물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친구들이랑 가족을 만나는 게 즐거워요. 그걸로 충분해요. 



2015년을 돌아보면, 본인에게는 어떤 해였나요?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제가 영어로 소통할 수 있게 됐어요! (웃음) 유럽에서 저는 소중한 경험들을 많이 얻었어요. 특히 코치님과 매니저님 덕분에요. 사실 유럽에서 스시는 제 인생이라는 것도 배웠죠. 올해 있었던 일들은 다 대단했어요. EU LCS도 두 번이나 우승했고, 18승 0패라는 기록도 세웠고, 최고의 신인상도 받았어요. 롤드컵 빼고 모든 일이 완벽했어요. 그렇지만 그거에 대해서 화내지 않으려고 해요. 



팀원들에게 배운 뭐 좋은 것이라도 있나요? 

Love me like you do…뭐 이런 종류의 노래들이요. (웃음) 전 그 노래를 전까지 한번도 들어본 적 없었거든요. 사실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 전 그렇게 장난을 치는 편은 아니었고 막 농담을 하는 편도 아니었어요. 프나틱에서 전 매일매일 장난쳤죠. 완전 트롤러였어요. 



다른 중요한 걸 배운 것은 없나요? 

노르웨이 산 연어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연어라는 걸 배웠죠. 그리고 전 옐로우스타에게서 헬스클럽에 좀 더 다니고 운동하는 걸 배웠어요. 북미에서도 헬스를 다녀요. 옷을 잘 입는 법 같은 건 배우지 않았어요. 아직도 전 좀 쓰레기 같이 옷을 입어요. 그리고 머리에도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요. 진지하게 말하자면, 전 제 정신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했어요. 



새해 결심은 뭔가요? 

북미에서 제 영어를 완벽하게 연마하는 것. 더 좋은 음식을 먹는 것. 여기 LA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모든 식당들이 다 너무 좋아요. 또 그리고 좀 더 주변을 돌아보고 싶고, 밖에도 더 자주 나가보고 싶네요. 



할리우드는 가봤나요? 

아직이요. 전 연예인이나 그런 쪽은 거의 관심이 없어요. 



그렇지만 춤추고 노래하는 건 좋아하잖아요, 특히 노래방 가는건요. 

네. 저흰 이미 노래방에 다녀왔어요. 팝 스타가 되려고 했어요. 레인오버가 노래방에서 한국 노래 부를 때 신이에요. 



거기서 잘 지내는 것 같이 들리네요…

전 북미에서 지내는 게 좋아요. 여기서는 제가 원하는 걸 얻기가 더 쉬워요. 날씨는 정말 좋고, 물론 음식도 좋아요. 



이전 팀원들이 그립나요? 

올스타에서 레클레스를 만났어요. 레클레스도 그리울 거고 페비벤도 분명 그리울 거예요. 옐로우스타는 자주 볼 거지만요. 



프나틱 경기를 볼 건가요? 

네. 프나틱이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정말 궁금해요. 



감수랑 스피릿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고, 그리고 게임에서 피지컬이 정말 좋아요. 전 감수랑 친한 사이에요. 삼성 연습생 숙소에 있을 때부터 알았어요. 감수는 그렇게 장난은 많이 안쳐요. 스피릿은 잘 몰라요. 



유럽에서 그리운 건 없을까요? 

연어요. 노르웨이산 연어는 너무 좋아요. 알래스카 산 연어가 절 실망시키지 않으면 좋겠네요. 












올스타전 레클레스 인터뷰






독일 Sport1 인터뷰 (VPN 사용해야 함)

페비벤 / 녹시악 / 레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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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fnatic.com/content/96576

의역 있음 



프나틱 LoL 팀에 온 것을 축하합니다, 스피릿, 감수, 녹시악! 

Posted 2015-12-01



추측만 하던 시간은 끝났습니다! 


지난 몇 달간, 우리는 작년 유럽에서의 성공을 반복하고, 롤드컵에서 가장 높은 영광을 차지할 수 있는 팀을 모으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단지 개인의 재능만 뛰어난 선수들이 아니라,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그들의 실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는 잠재력도 가진 선수들을 찾기 위해 혹독한 테스트와 스크림을 시행했습니다. 데일러의 지도 하에, 우리는 이 선수들이 잠재력과, 또 모든 프나틱 선수들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승리에 대한 갈망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스피릿Spirit” 이다윤, “감수Gamsu” 노영진, 그리고 “녹시악NoXiak” 루이스 펠릭스Lewis Felix와 계약을 했음을 자랑스럽게 알립니다. 이들은 본인들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과 “페비벤” 파비안 디엡스트라텐과 합류하게 됩니다. 우리의 지칠 줄 모르는 코치 데일러의 관리와 새로 기용 될 분석가들의 도움과 함께, 우리는 2016년에도 팀을 받쳐 줄 더욱 나아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게다가, 검은색과 오렌지 색 유니폼을 입은 우리의 소년들을 응원할 기회가 아주 근시일 내에 있습니다. 비록 그들이 함께 한 지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우리 팀은 경쟁하고 싶어하고, 팀으로써 시너지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나틱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며칠 만에 IEM 쾰른에서의 전투에 바로 뛰어들게 됩니다. 우리는 IEM 쾰른을 우리 팀의 손발을 맞추고, 새로운 유닛으로써 귀중한 무대 경험을 얻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팬들께, 지난 몇 주 간 언제나 프나틱을 지지해 준 팬분들의 인내에 감사 드리고, 2016년 LCS가 시작되기 전까지 데일러와 함께 팀 결속력을 다지고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함께 노력 할 새 로스터에게 따뜻한 환영과 지지를 보여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최근에 업데이트 한 글에서, 우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조직과 기반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그 약속의 일부고, 아직 다른 것들이 남았습니다! 신년에 더 발표할 사항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는 또한 팬들과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보여준 놀라운 반응 이후에, 라이프 오브 레전드 시즌 2를 2016년에 만들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리는 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프나틱 유튜브와 SNS에 시선을 고정하시고, 우리는 프나틱 팀원 전체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라이프 오브 레전드를 가져오겠습니다. 


프나틱의 새 선수들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정보와, 새 팀원들, 그리고 코치 데일러의 한마디가 아래에 남겨져 있습니다. 곧 우리의 신입들에 대한 비디오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될 예정입니다. 


Fnatic: Hi--

Spirit: Yes!

Gamsu: Yes!

NoXiAK: Yes!

(*역주:프나틱 탑이 공석일 때, 갬빗이 시드를 매각하면서 실업자가 된 카보차드와 엮어 레딧에서 Fnatic: Hi~~ / Cabochard: Yes! 라고 하던 농담의 패러디)


프나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사분들. #FNCWIN 2016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Contributors - Craig "Shouren" Ting, Boyko "Fitnerdation" Kaloferov, Robert "Inz" Wylie, Kimmy "Little Kimmy" Barré]






[Photo Credit - mnium.org]


“스피릿” 이다윤-정글러


스피릿은 그의 커리어 대부분을 최고 수준의 아시아 팀들에서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Team WE를 위해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중국을 떠나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롤드컵에 진출했던 경험을 가지고 새 로스터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2014년 세계적인 수준의 삼성 블루에 속해 있을 때, 롤드컵에 진출 했으며, 삼성 블루에서 그는 수많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피릿의 플레이스타일은 “싸우고-싸우고-싸운다!”는 공격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정글러인 한국인 슈퍼스타는 주로 게임 내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를 좋아합니다. 스피릿은 파밍만 하다가 유틸성 정글러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스피릿의 야망은 그가 스스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쪽으로 쏠려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갱킹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의 목적은 특정 라인에서 스노우볼을 굴리거나 정글이 캐리할 수 있는 역량을 불어넣어주는 것인데, 스피릿은 공격적인 성격과 자신감을 그가 플레이하는 어느 면에서나 드러내 보입니다. 



올 해, 스피릿의 챔피언 풀은 우선 놀라운 개인기들을 보여준 그라가스와 자르반 4세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2015년도 그가 가장 성공적으로 플레이 했던 챔피언은 니달리인데, 니달리로 3.5의 KDA를 기록하며 6승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숙련도 높은 리신 플레이로도 유명합니다. 스피릿의 챔피언풀은 우리팀의 플레이스타일과, 레클레스, 페비벤 같은 폭발적인 선수들과 잘 어울릴 것입니다. 


우린 스피릿처럼 확고한 결단력과 놀라운 경기력, 세계적인 수준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를 영입했다는 점이 정말 기쁩니다. 게임 밖에서, 스피릿은 끈기 있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줄 알며, 그의 19살이라는 나이보다 더 성숙한 모습을 프로로써, 그리고 개인으로써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가 프나틱에 알맞은 선수라고 생각하며 베를린에서 준비하고, 그가 활동을 시작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Photo Credit - Millenium.org]


“감수” 노영진 – 탑 라이너 


한국 출신인 감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LoL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그는 이론적으로는 유럽으로 옮겨 올 예정이었던 삼성 레드의 로스터에 속해있었습니다. 그러나 LoL판의 변동 이후, 그는 팀 디그니타스에서 탑 라이너로 플레이하면서 북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의 플레이스타일과 계산 된 플레이 스타일 모두 소화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선수입니다. 기록으로 보면, 그는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하거나 위험한 상황을 터트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 자르반 4세, 나르, 헤카림 같은 브루저와 캐리형 챔피언을 중심으로 구성된 감수의 챔피언 풀을 바탕으로, 우리는 감수가 필요하다면 돌격대로써, 게임 센스를 가지고 상대 라이너에 대한 많은 준비, 그리고 연습을 한 캐리형 탑 라이너로써 그의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Photo Credit - YouTube, Dignitas]


게임 밖에서 감수는 그의 편안한 성격과 겸손한 태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감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그가 LA로 이주한 이후, 그의 기준에 맞는 한국 식당이 없었기 때문에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협곡 안과 협곡 바깥에서 어떤 것을 만들어 낼 지 기대 중입니다. 







[Photo Credit - Riot Games]



“녹시악” 루이스 펠릭스-서포터 


녹시악은 프나틱 아카데미에서 있었던 시절부터 우리에겐 친근했습니다. 프나틱 아카데미에서 그는 이미 레클레스와 함께 일을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프나틱 아카데미를 떠난 이후, 그는 엄청난 추진력, 발전하려는 열의, 그리고 적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올해 초 잠깐이지만 MYM 소속으로 유럽 LCS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서포터 플레이는 팀이 상승세를 타게 된 기초가 되었습니다.  


녹시악은 매주마다 큰 LCS 무대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도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는 공격적이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광범위한 챔피언 풀로 이를 뒷받침합니다. 모르가나, 나미, 레오나는 스킬샷을 맞춰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가 좋아하는 챔피언들 리스트입니다. 하지만 아주 깔끔하게 한타를 열고, 한타를 피하는 그의 잔나 피지컬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경고했어요, LCS…. 


녹시악은 LCS에서 안정적인 로스터와 함께 무엇을 해낼 수 있는 지 증명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우리도 그가 인내심과 회복력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그가 과거에 보여주었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일러” 루이스 세빌라-프나틱 헤드 코치 


올 해, 감수는 그가 얼마나 잘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아주 일부만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니는 그가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몇 번이나 언급했고, 우리는 그의 재능을 개발하는 데에 프나틱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그가 이미 서구권 문화를 경험 했고, 영어로 소통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피릿을 팀에 더 빠르게 융화되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저는 스피릿처럼 경험 많고 재능 있는 선수를 영입했다는 것에 매우 흥분한 상태입니다. 오랫동안 그는 세상에서 가장 잘 하는 정글러들 중 한 명으로 손꼽혀왔습니다. 그의 경험과 지식이 우리 팀의 발전과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녹시악은 아주 유망한 선수입니다. 그가 LCS 경기는 몇 경기 치르지 않았어도, 그는 이미 훌륭한 마음가짐과 태도, 넓은 챔프폭, 좋은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오더를 할 잠재력을 가졌습니다. 제가 옐로우스타로부터 배운 모든 것과 레클레스의 지도가 있다면, 그를 성장시키고 탁월한 선수로 만들 완벽한 환경을 제공할 겁니다. 


저는 우리 팀이 의사 소통을 해결하고 시너지를 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시작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프나틱이 언제나 그래왔던 것보다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언제나 그래왔던 것 만큼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가졌습니다. 시즌5에서 배운 교훈들을 생각하면서, 저는 새로운 로스터와 함께 일을 시작하는 것과 팬분들께 다시 기쁨을 안겨드리는 것에 굉장히 들떠있습니다. 




“스피릿” 이다윤-정글러, 프나틱 


유럽 리그에서 처음으로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유럽에서 최고의 팀인 프나틱과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프나틱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롤드컵에서 유럽은 최고의 리그라는 타이틀을 가져가지 못했는데, 제가 프나틱의 이름으로 이번 롤드컵에서는 유럽을 세계 최고의 리그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수” 노영진-탑 라이너, 프나틱 


스피릿과 함께 유럽의 명문 프나틱에 합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서 기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고로 열심히 프나틱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LCS EU에서 리그를 빛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녹시악” 루이스 시몬 펠릭스 –서포터, 프나틱 


프나틱 소속으로 EU LCS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팬분들께서는 옐로우스타가 떠나는 걸 지켜보기 힘드셨을 겁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 저는 옐로우스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제가 LCS 시즌을 준비하고, 시즌 시작부터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레클레스, 페비벤, 스피릿, 감수와 같은 팀이 되어서 영광이고, 2016년 LCS 시즌이 시작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롤드컵에 나가서 우승하는 겁니다.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전 굳게 믿어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OJ_cy7tsGw


얍! 


데오드란트도 못뿌리냐구 구박하면서도 다 뿌려주는 차칸 이즈파.....글구 애긔 페비벤.....ㅏㅏㅏ












이즈파 아빠 페비벤 아들ㅠ 





벽에 벌레있다구 와보라구 하는거 넘 십덕터짐 









페비벤 비중이 점점 늘어난다..페비벤 너무 귀여워서 광광 우럭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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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thescoreesports.com/lol/news/4921
의역 몇 부분 있습니다. 




임모탈즈 CEO 노아 윈스턴이 후니와 레인오버를 함께 계약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함께일 때 그들은 대단함을 뛰어넘죠.” 

by Kelsey Moser Dec 09, 3:00 AM


거대 투자 그룹이 후원하는 북미 LCS팀인 임모탈즈는 팀8의 시드를 구입하며 많은 화제와 함께 롤 씬에 발을 들여놓았었지만, 로스터를 구성하는 와중에는 비교적 소식이 없었다. 


임모탈즈의 CEO이자 공동 소유주인 노아 윈스턴은 theScore eSports와 그들의 로스터, 지원 스태프, 그리고 그가 이 모든 것들이 어떻게 잘 맞아 떨어지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임모탈즈가 방금 로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팀 계약에 대해서 이야기 해봐도 될까요?


 우리는 후니, 레인오버, 포벨터, 와일드터틀, 그리고 아드리안과 계약했습니다. 많은 루머들과 달리, 후니는 탑 라이너로 플레이합니다. 후니는 원딜을 한다면 포기븐도 부셔버릴 수 있다고 말했지만요. 당신이 포기븐의 팬이라면 분명 이의를 제기할겁니다.


 저는 이 선수들이 전반적인 팀의 철학을 대표한다고 생각해요. 다들 꽤 오래 프로를 했지만 어린 친구들이죠. 포벨터는 정말 많은 팀들에 속해봤지만, 아직 진정한 집을 찾지는 못했어요. 아드리안은 정말 오랫동안 챌린저의 탑 레벨에 있었지만 경기에 나오기는 너무 어렸었고, 최근에서야 LCS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데뷔 하자마자, 북미에서 가장 시야 장악을 잘 하는 서포터중 한 명이 되었죠. 와일드터틀은 LCS에서 가장 많은 것을 이루어낸 선수들 중 한 명이고, 북미 대륙 뿐 만 아니라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에서 플레이 해 온 경험을 가지고 있죠. 그렇지만 와일드터틀은 아직도 팀을 캐리하는 역할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후니와 레인오버는 그들의 서구권에서의 첫 프로 경험을 프나틱과 함께 쌓았어요. 제가 감명 깊게 보았던 점은 그들이 어떻게 그저 플레이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그 둘이 함께 플레이하는지, 그리고 서로가 어떻게 성격적인 부분에서도 시너지를 내는지에 대해서였어요. 후니는 외향적이고 과할 때가 있어요. 레인오버는 훨씬 내성적이고 후니가 지나치게 감정적이 될 때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저는 선수들이 개개인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100%의 선수들이 영어를 하고, 60%가 한국어도 할 수 있다는 게 이 친구들이 함께 잘 할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예요. 우리는 후니와 레인오버가 편하도록 한국 음식과 한인 마트가 많은 지역에 살고 있어요. 우리 팀 매니저인 도도Dodo도 한국에서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한국어도 유창하게 하고 한국 음식도 언제나 만들어줘요. 그래서 우리가 데려오고 싶었던 로스터를 구상할 때, 단지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데려오기보다는 숙소 생활 환경과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가장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을 고려했어요.


 페이커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말하는 건 쉽지만, 제 생각에 페이커를 SKT에서 빼서 북미 팀에 넣는다면, 그에게 맞지 않는 환경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잘 하는 선수처럼 보이진 않을 겁니다. 우리의 목표는 유연성이 있는 선수들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잘 적응하고, 어디에 있든지 잘 녹아들 선수들 말이죠. 



후니와 레인오버 둘을 함께 계약한 이유는 뭔가요? 둘 중 한 명만 데려오려고 한 적도 있나요? 혹은 둘을 한 팩으로 항상 생각했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한 명만 계약하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후니와 레인오버가 함께하고 싶었고, 둘이 함께일 때 각자 따로인 것보다 더 훌륭해요. 전 후니가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저는 레인오버도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둘이 함께라면, 대단함을 넘어섭니다. 저는 둘이 함께라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그들 서로 성격적인 부분에서 시너지를 내는 점과, 프로 생활에서 함께 성장한 점이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건 대체 불가능한 경험이죠. 후니와 레인오버 둘 다 프나틱에 합류하기 전까지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않았어요. 그러니까 둘이 성공한 건, 둘이 함께 성공한 거예요. 저는 그 사실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동료애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니가 탑 라이너로 플레이 할 거라고 잠깐 이야기 하셨었는데, 또 후니가 자기가 포기븐을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 한 것도 언급하셨죠. 후니가 원딜로 전향하는 걸 진지하게 이야기했었나요? 


 후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후니의 원딜 전향에 대한 생각은 후니와 레인오버가 함께 플레이하는 아주 훌륭한 예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후니는 이번 패치가 원딜 중심이 될 거라고 봤어요. 그는 다음 메타가 탑 라이너보다 원딜이 더 캐리력이 있는 메타라는 걸 알았죠. 그는 스스로 캐리 하고 싶어하는 선수이기에, 후니는 “나 원딜 하고 싶어”라고 말한 거죠. 그리고 레인오버가 말하죠. “후니, 너의 플레이 스타일은 너무 공격적이고, 그건 딱 원딜이 필요로 하는 덕목과 반대되는 거지. 넌 그냥 탑 라이너 해.” 그리고 후니가 대답합니다. “그래. 그럼 계속 탑 할게.”  



포벨터는 프로 생활을 해왔고, 당신의 말을 빌리자면, 그의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오랜 기간 프로를 했죠. 

그는 포지션도 바꿨었고, 팀에서 다른 역할을 채워야 했었어요. 포벨터가 불러온 독특한 목표 같은 게 있을까요? 


 포벨터는 참 흥미로운 친구예요. 그가 플레이 하는 방식은 아주 이타적입니다. 우리가 그를 우선시 한 건 그가 한국어를 하기 때문만이 아니에요. 그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만도 아니에요. 우리는 그가 레인오버와 굉장히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겁니다. 둘은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줘요. 


 포벨터가 매 년 발전해 온 것을 우리는 봤고, 윈터폭스에서 그는 팀의 골드 보유량을 많이 차지하는 캐리형 미드였어요. 그가 CLG로 이적했을 때, 그는 그의 골드 수급량을 줄였죠. 우리, 그리고 팀을 구성할 때 저의 철학은 새로운 메타와 패치에 적응하는 선수들을 우선시하자는 거였어요. 그렇지 않으면, GE/KOO 타이거즈가 정글 메타가 바뀌었을 때 겪었던 것 같은 문제에 처하게 될 거에요. 유연성을 가진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이유는 라이엇이 패치를 바꿀 걸 우리는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능한 어떤 메타에서도 잘 하는 팀이었으면 해요. 



당신은 앞서 두 가지를 언급했었어요. 하나는 후니가 캐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 거고, 또 다른 하나는 유연한 선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거였죠. 그렇다면 후니가 어떤 방식의 플레이에도 적응 할 수 있다고 생각했나요, 아니면 그를 팀의 캐리 역할로 두고 임모탈즈를 후니 중심으로 구성한 건가요? 


 후니는 아직 아주 어린 선수입니다. 사람들이 후니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후니는 이미 베테랑이고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할 것처럼 이야기하죠. 전 이게 그의 한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전 그가 아직도 성장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요. 이미 롤드컵 수준인 그의 피지컬 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그의 챔피언 폭과 플레이스타일도요. 후니는 공격적이고 외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이 그가 왜 그렇게 플레이하는지에 대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그가 메타에 따라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드리안에 관해서, 그가 TiP를 떠날 때 그의 가치에 대해 의아해 하던 사람들이 있었기 떄문에 약간의 논쟁이 있었죠. 

지금은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데, 아드리안을 영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드리안이 북미 서포터 중 뒤에서 2위 안에 든다고 하는 사람들은 멍청한 거예요. 전 소셜 미디어가 화려한 피지컬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매드라이프는 그가 보여준 그 점멸 그랩/선고 때문에 그가 전반적으로 실력이 떨어졌어도 전설로 추앙되었죠. 전 같은 이유로 매드라이프는 과대평가 되었고 또, 같은 이유로 아드리안은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아드리안은 라인전을 잘하고, 피지컬적으로도 괜찮아요. 하지만 그가 게임을 이기는 방식은 그의 맵을 이해하는 능력과 그를 통한 플레이에서 나옵니다. 아드리안의 시야장악은 오차가 없이 정확해요. 그의 와딩 능력은 그 어떤 서포터보다 훌륭하고 샤오웨이샤오가 와드를 안 하는 만큼 그가 모든 와드를 맵에 깔아주었죠. 


 사람들은 TiP에서 러쉬와 샤오웨이샤오가 주로 캐리했다고 말합니다. 저는 아드리안이 TiP를 주로 캐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시야 장악이 없었다면, 러쉬와 샤오웨이샤오의 위험한 플레이들은 절대로 보답 받지 못했을 거예요. 시야가 없는 상태로 그렇게 위험 부담이 있는 플레이를 했다면 그에 대한 역풍을 맞았을 겁니다. 우리가 서포터를 구할 때, 우리는 적응을 잘 하고, 게임이 플레이 되는 방식에 영리하며, 옐로우스타와 같은 전설적인 서구권 플레이어의 라이벌이 될 정도로 높은 게임 이해도를 가진 선수를 찾았습니다. 



터틀은 2015년에 많은 비판을 받았었고, 2016년 원딜이 아주 중요해지는 해에 그가 어떻게 적응 할 것이라고 예상하나요?


 저는 터틀이 올 해 TSM에서 약간의 정체성의 위기를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면, 그는 항상 공격적인 스타일의 원딜러였고, 그 스타일이 팀의 변화와 그리고 새 패치가 요구한 원딜러의 역할 때문에 망가졌었어요. 임모탈즈와 함께라면, 터틀은 성공하기 위한 더 나은 환경과 앞서 나갈 기회와 리더의 역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게임을 할 로스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북미의 많은 팀들이 지원 스태프들을 보강하기 시작했어요. 

도도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카메라 밖에서 팀을 도와줄 사람들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 해 주실 수 있나요? 


 전 우리 로스터에 대해서는 행복하지만, 우리의 지원 스태프들에 대해서는 제일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도도DoDo는 팀8의 서포터였어요. 그와 이야기 한 후, 전 그가 이미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나이가 많고, 대학을 졸업했어요. 그는 한국에서 영어 선생님을 하고 싶어했었기 때문에 교육 학위를 땄지만, 결국 롤을 플레이하게 되었죠. 그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예상보다 그는 뛰어난 요리사였죠. 그의 요리는 정말 놀라워요.  


 도도는 또한 미국 문화에 사람들이 융화되는 것을 돕는 일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요. 그가 더 어렸을 적부터 미국 문화에 동화되어야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는 본인들이 알던 문화권을 떠난 한국 선수들에 대한 동정심을 가지고 있고, 이런 감정은 그 누구도 가지고 있기 힘들어요. 도도는 한국 선수들이 적응하는 기간을 더 쉽게 만들어 줄 겁니다. 


 우리의 감독(헤드코치) 딜런 팔코Dylan Falco는 전에 TSM에서 분석가로 활동했었어요. “이 사람은 정말 영리하다, 우리 팀에는 이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느꼈던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는 그는 분석의 중요한 요소들과 게임 지식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에요. “아무 의미도 없는 숫자들을 일단 모으자”가 아니라 “무엇이 게임을 이기게 만드는가?”인 거죠. 그는 무엇이 게임을 이기게 만드는 지 찾아내고 그것에 집중합니다. 만약 어떤 수식들이 게임을 이기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요. 쓸모 없는 것들을 모두 걸러내도록 해 주기 때문에, 전 그게 굉장히 독특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또, 그가 Summoning Insight에 출연했을 때 굉장히 감명 깊었어요. 만약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보길 바래요. 제가 좋아하는 컨텐츠 제작자인 몬테와 소린은 SI에서 굉장히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 사실은 몬테와 소린이 둘 다 어떤 사안에 대해 게스트와 뜻이 다를 때, 사람들이 자기 주장을 피력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죠. 딜런은 자신의 주장을 지켰을 뿐 만 아니라, 그가 맞다고 몬테와 소린을 설득하기 까지 했어요. 그는 설득할 때 과도하게 공격적인 방식으로 한 것도 아니었죠. 그는 그냥 그의 주장을 말했고, 그들의 주장을 들었고, 그리고 그의 주장을 반복했어요. 그건 정말 찾기 힘든 재능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에만 의지하고 과장된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에만 의존하죠. 딜런은 그런 일들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전 이 사람보다 우리의 코칭 스태프를 더 잘 이끌어 줄 만한 사람을 생각해 내기 힘들군요.  


 전 또한 딜런이 전략 코치의 역할도 함께 한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들은 “왜 전략 코치를 감독으로 하죠? 그건 CLG와 TSM이 해온 것과는 다르잖아요.”라고 말합니다. 전 딜런이 다른 전략 코치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코칭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는 데일러처럼 오랜 기간 동안 포커 코치였어요. 그리고 그는 어떻게 성격들이 작용하는 지에 대한 타고난 이해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종류의 전략이 필요한 지 알고 있어요. 


 우리의 다른 코치는, 건강 담당 코치로 불리는, 로버트 입Robert Yip입니다. 그는 럭비, 수영, 테니스 같은 전통적인 스포츠 종목에서 오랫동안 일했어요. 그는 또한 지난 시즌 동안 오리겐에서 스포츠 심리학자로 있었죠. 그는 스포츠 심리학에 학위를 가지고 있고, CLG의 스포츠 심리학자인 웰던 그린과 굉장히 긴밀하게 일해왔어요 그는 정신적인 트레이너예요. 그는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무엇을 먹는 지에 대해서도 신경을 쓸 겁니다. 


 전 로버트와 딜런이 믿음직스러운 팀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함께라면, 선수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고 있을 겁니다. “넌 탄산 음료를 마시면 안 돼”라고 하기 보다는, “과자가 먹고 싶으면, 여기 그릇에 포도가 있단다.” 라고 말하는 거죠. 건강에 좋은 행동을 장려하고, 강요하는 하지 않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그런 방식을 이행하기 때문에, 제가 참견을 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딜런과 관련해서,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그의 모습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했어요. 서모닝 인사이트가 그를 고용하는 데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나요? 


전 그가 SI에 나오기 전부터 이미 이야기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굉장히 좋은 평가를 내렸었죠. 그 출연 분은 제 처음 결정이 맞다고 확인 시켜주는 역할일 뿐이었어요.  



도도와 로버트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저에게는 두 사람의 역할이 상당히 비슷하게 들렸거든요. 

혹시 그 둘을 각자의 트레이닝 부분과 자질을 제외한 면에서 구분시켜주실 수 있나요?


 도도는 조금 더 직접적인 지원 시스템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도도를 좀 더 선수들의 친구로 봐요. 로버트가 말하는 건 권위를 가지고 있고, 그건 도도도 똑같아요. 그가 선수들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하면, 선수들은 그걸 해야 하죠. 


 다른 점은 전 도도에게 선수들이 감정을 터트릴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하고 있어요. 선수들은 도도에게 감정적으로 의지할 수 있죠. 왜냐면 그는 1년 전만 해도 선수들이 있는 자리에 있었으니까요. 그는 프로 게이머였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선수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거예요. 코치들은 각자 나가서 회의도 하고, 코치의 일을 하기도 해야 하지만, 선수들은 쇼핑을 갈 때 태워다 줄 사람도 필요하고, 혹은 험한 스크림을 하게 된 날에는 기댈 어깨가 필요하기도 하죠. 그럴 때 도도가 곁에 있어 줄 거예요. 도도는 친구가 되기 정말 쉬운 사람입니다. 



어떻게 코치와 스태프의 계급 체계가 효과를 볼 지 많은 의견들이 교환되었었어요. 혹시 선수들을 관리해야 하는 스태프가 선수들과 너무 친구가 되어서 권위를 잃는 것에 대해 위협을 느끼시나요?


 전 선수들의 친구인 누군가가 스태프인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사람들은 모두가 권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너무 중요하게 여겨요. theScore에서 했던 레인오버의 인터뷰를 보면, 그는 팀원들을 제외하고 친구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것에 대해 시스템적인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행복하지 못했다고 언급했어요. 전 팀에서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선수들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자면, 딜런은 감독입니다. 그는 모든 일에 최종 결정을 내리죠. 제가 그를 신뢰하는 이유는 전 그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용하고 그의 의견을 바꾸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에요. 그는 독재자가 아닙니다. 그는 항상 의견을 듣기를 원해요. 로버트는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몇 가지 부분에서 딜런의 마음을 바꿀 수 있었어요. 그리고 둘 다 모두 권위를 가지고 있고 당신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중요한 이원성이라는 것을 발견했죠. 



상대 할 팀들의 로스터를 완벽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렵겠지만, NA LCS에서 이 팀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전 쉬운 척 하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목표는 롤드컵을 우승하는 겁니다” 라고 이야기 하지도 않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의 목표는 북미에서 탑2 안에 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MSI와 롤드컵에 둘 다 진출하는 것입니다. 그건 스프링 시즌에 1위를 하고, 여름에는 4위 이상을 이뤄야 한다는 뜻이죠. 우리의 코칭 스태프와 지원 스태프가 원석 같은 선수들, 그리고 팀 환경을 고려해 본다면, 제 생각엔 우리는 꽤 괜찮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 이 인터뷰는 명확하게 전달되기 위해서 편집과 압축 과정을 거쳤습니다. )


원문: http://www.dailydot.com/esports/immortals-huhi-pobelter-roster/





임모탈즈의 로스터를 후니, 포벨터, 와일드터틀이라는 스타들로 채우다 

By Josh Raven               2015/12/08, 10:00am CT



북미 LCS에서 가장 최근에 창단 된 팀이 오늘 그들의 데뷔 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벤처 펀드가 후원하는 임모탈즈는 북미와 한국에서 경험이 많고 개개인의 재능이 출중한 스타들을 데려와 라인업을 꾸렸다. 


전 프나틱 선수이자 월드 챔피언쉽 준결승 경력을 가진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을 탑과 정글로 영입하였다. 이 두 한국 선수들과 함께 하는 3명의 현지 선수들은 “포벨터” 유진 박,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 “아드리안” 아드리안 마 로 구성되어 있다. 


임모탈즈의 CEO인 노아 윈스턴은 단지 이름값만으로 그의 새 팀원들과 계약한 것은 아니었다. “저는 로스터 구성 과정에서 선수들의 유연성을 최우선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플레이스타일과 성격적인 면에서요. 그래야 선수들이 새로운 팀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보았습니다.” 윈스턴은 말했다. “지금까지는, 선수들 간의 의사 소통은 완벽하고 개인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선수들은 모두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두 프나틱 선수들은 팀에 합류하자마자 EU LCS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고 우승 타이틀까지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저는 우리 팀원들을 사람으로써, 그리고 게임에서 정말 좋아해요. 다들 정말 좋은 선수들이고 좋은 친구들이에요.” 후니가 말했다. “그래서 임모탈즈 숙소에서 뭐든 익숙해지는 데 어렵지 않았어요. 전 와일드터틀은 이미 MSI에서 알고 있었고, 그 때부터 정말 재미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지금 그와 같은 팀에서 플레이하게 된 것이 너무 기쁩니다. 전 임팩트 선수를 상대로 플레이 해 보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를 상대로 플레이 해 본지 일 년이 넘었고, 전 임팩트 선수가 지난 해 북미에서 최고의 탑솔러였다고 생각하거든요.“


북미에서 잘 알려진 세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팀은 모양새를 갖추었다. 포벨터는 CLG와의 혼란스러운 시즌을 겪은 후 로스터에 합류했다. CLG에서 그는 강력한 경기력을 LCS 시즌에 보여주었지만 롤드컵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드 라이너는 지난 시즌 그의 경기력이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바텀 라인에서는, 와일드터틀과 아드리안이 처음으로 합을 맞추게 된다. 와일드터틀은 TSM의 로스터 변화로 인해 가장 최근에 팀을 떠나게 된 선수고, 아드리안은 TIP에서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마친 후에 합류 하게 되었다.  

 

“제 생각에 팀원들이 다 꽤 잘하는 것 같아요.” 포벨터는 팀원들의 LCS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언급했다. “4개의 각자 다른 팀에 있던 선수들과 모여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는 여기에 “TSM이나 CLG처럼 전통이 깊은 팀들을 상대로 우리 팀을 포함한 새로 창단 된 다른 팀들도 이번 NA LCS 시즌에서 어느 정도 할 지 기대 된다” 고 덧붙였다. 


팀은 경험이 많은 코치들에 의해서 운영된다고 한다. 코치진에는 전 TSM 소속 분석가인 Dylan Falco가 포함되어 있다. 그는 또한 2015년 롤드컵에서 H2K의 지원 스태프로 일했었다.(또한, 그는 프나틱의 코치 Deilor 처럼 전문 포커 코치로써 일한 경력도 있다.) Falco는 팀의 전략, 연습 계획과 코칭 기반을 설계하는 책임자라고 보도 자료에 언급되어 있다. 코치진에는 플레잉 코치로 Robert Yip과 은퇴한 LOL 선수(이자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월드 챔피언인)강 준이 함께한다.


새롭게 등장한 이 로스터는 개개인의 재능도 특출 나지만, 팀 오너 윈스턴은 새 라인업이 다가오는 새 시즌에 한 유닛처럼 조화롭게 움직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로스터와 스태프들은 몇 달간의 인터뷰와, 협상과, 테스트로 이루어진 최고의 결과물입니다.” 윈스턴은 말했다. “저는 경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지금보다 더 임모탈즈를 처음으로 선보이기에 어울리는 조합을 생각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