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분들 사진은 트위터 @KOOTigersPic 에서 허락 받고 사용했습니다.

가운데 문구는 선수분들이 잘하시는 챔피언들(리븐/리신/이블린/빅토르/시비르/알리스타)의 영어 대사 중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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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시즌 첫 경기였던 5월 23일 나진전 때 감독님께 메세지북을 전달했습니다. 


메세지북 실사입니다. 


표지


첫 페이지 


팀 전체 응원메세지 페이지


선수 개인별 응원메세지 페이지 


마지막 장 



메세지 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선수분들이 메세지북 읽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2015 롤챔스 섬머 1라운드 IM전 치어풀 

Excellece->Excellence

오타 있엇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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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a.lolesports.com/articles/ask-pros-fnatics-rekkles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ASK THE PROS: FNATIC'S REKKLES
By Josh Augustine - 

이전 ‘프로에게 묻다’에서 우리는 Giants Gaming의 떠오르는 유망주 미드라이너 페피네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그의 깜짝 라이벌*, 프나틱의 레클레스(최근에 레딧에서 AMA도 진행했었던)에게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역주: 프나틱vs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미드였던 페피네로가 원딜 루시안으로 플레이하고 원딜인 오드리가 미드 룰루를 플레이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PePiiNeRo: 원딜은 흡혈템을 살 수 있는데 왜 미드 라인 챔피언들은 주문 흡혈템을 살 수 없는걸까?
R: 좋은 질문이야! 사실 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이전까지는 한 번도 없었어. 주문력 기반의 메이지 챔피언과 공격력 기반의 챔피언들은 아주 달라. AP챔피언들은 높은 순간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원딜 챔피언들은 (대부분의 경우)조금 더 평범한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지. 원딜에게 흡혈템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AP챔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존야의 모래시계를 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PROFESSIONALLY REKKLES

Varin: 프로 티어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던 원딜 챔프가 뭐야?  
R: 시즌 2 때 처음으로 프로가 됐을 때, 난 메타에서 유행하는 챔피언을 플레이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 아무거나 플레이했었어. 시간이 지나고, 난 지금 메타에 어울리는 챔피언을 최고로 잘 하는 것이 LOL 프로게이머에게 중요한 소양이라는 걸 배웠지. 그래서 내 사랑하는 자식들인 이즈리얼과 베인을 버려야 했어. 
그렇지만, 그 두 챔프가 메타에 어울릴 때면 난 그 둘은 연습하지 않고서도 굉장히 잘 플레이 할 수 있어! 



Bozhan: 훈련하는 일상생활이 지겨워 진 적 있어? 어떻게 계속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거야?
R: 가끔 발전하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 가 아니라 그냥 게임을 하기 위해 게임을 한다고 느낄 때가 있어. 우리 코치님 Deilor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필요할 때면 우리가 계속 이성을 부여잡게 해주지 정말 훌륭한 코치님이고, 다른 사람도 나랑 똑같이 생각할 거라고 생각해. 
난 정말 LOL을 좋아하는데, 하지만 가끔은 게임 하는 것이 그닥 생산적이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 그럴 때엔 팀원들이랑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하거나 LPL이나 롤챔스의 다른 경기를 보거나 다른 원딜 선수들의 영상을 봐. 

Senpai: 만약 하루 동안 중국이나 한국 팀 중 한 곳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면 어디를 고를거야?
R: 작년 한국에서 전지 훈련하는 동안 난 정말 재밌게 보냈어. 난 언젠가 한국에서 살면서 경기해보기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난 중국은 나랑 안 맞는 것 같아.(물론 롤드컵에서 데프트는 충분히 만날 수 있겠지만.) 하지만 한국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그렇지만, 난 우리 집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 가게 된다면 긴장할거야. 그래서 그 생각은 좀 기다려봐야겠어. 



Ruso: 엘레멘츠에 있는 동안 배웠던 가장 중요한 건 뭐야?
R: 난 주로 인간으로서의 나에 대해 소중한 것들을 많이 배웠어. 
우린 문제가 많았어. 그리고 난 옛 프나틱 팀원들 같은 인간 관계를 갖지도 못했어.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우리-특히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난 내가 편안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됐고, 보통 우리가 문제점을 느리게 해결하면서 그 끝은 나와 다른 사람들이 극도로 서로에 대해 불만스러워 하게 됐지. 
난 한 사람으로서 성장을 많이 했어. 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지 배웠고, 그냥 대개 그렇듯이, 더 프로다워지고 모든 일들에 대해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됐어. 그건 내가 엘레멘츠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알 수 없던 것들 일거야. 
난 내가 했던 결정에 대해 아무 후회도 없어. 단 내가 이러면서 어떻게 일들을 다뤄왔는지에 대해서만 후회가 있을 뿐.
 
Arabian: 롤드컵 전에 선수로써 가장 발전하고 싶은 부분은? 
R: 원딜 지키기 조합이 아니더라도 내가 어떻게 캐리를 할 수 있는 지 배우고 싶어. 난 팀에 들어온 후 이미 내가 많이 발전했다고 느껴. 하지만 여전히 발전할 여지도 많다고 생각해. 난 (우리가 만약 나갈 수 있다면) 롤드컵에 나가기 전에 건강을 유지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잘 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REKKLES WITH OTHERS

Maik: Niels(오리겐 현 원딜러)에 대해서 사람으로서, 선수로서 어떻게 생각해?
R: 오리겐과의 경기에서 Niels가 나보다 훨씬 잘 했어. 나에게 투자 된 재원과 그에게 투자된 재원을 비교해 봤을 때, 그가 훨씬 잘 했어. 그렇지만 우린 여전히 (오리겐을 이기고)1위로 남았고, 그에게서 소중한 교훈 몇 가지를 얻었어 그러니까 난 다음에 그를 EU LCS에서 상대할 때 더 강해져서 돌아올 거야. .  
난 엑스페케가 작년에 오리겐을 창단할 때 니엘스를 엑스페케에게 추천한 것에 대해서 꽤 행복해. 난 그가 그 정도의 역량을 가진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 할 기회를 충분히 가졌다고 생각했고, 그가 성공한 것을 보고 자부심을 느껴. 우리가 제일 친한 친구는 아닐지라도, 난 그를 굉장히 존중해. 

Potato: 페피네로가 너 상대로 원딜을 할 거라고 예상 했었어?
R: 전혀. 난 실제론 게임에 들어가기 일 분 전까지 그가 역할을 스왑했다는 걸 눈치채지도 못했어. 내가 그를 작년에 만났을 때, 솔랭에서 그는 미드를 뺏기면 가끔 원딜을 하기도 했지만 그가 LCS에서 원딜을 꺼낼 정도로 자신감이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어. 2대2 상황에서 내가 킬을 따인 건 조금 부끄러웠지만, 그는 분명 꽤 인상적이었어…. 
아마도 다음에 자이언츠를 만날 땐 내가 미드로 가야겠어. 그렇지 않으면 난 절대 복수를 못 할할 테니까! 



REKKLES IN BOT LANE

Cregson: 봇 라인전에서 딜교환을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R: 만약 어떤 분야에 대해서 네가 약하다는 느낌이 들면, 각 게임 전에 집중할 포인트를 정해봐. 예를 들면 “이 게임에서, 나는 기회가 될 때마다 딜교환을 할 거야.” 라던지.. 
보통 실패할거야.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하게 되면, 파밍하거나 포지셔닝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으면서 딜교환 하기 좋을 때와 아닐 때를 알게 될 거야.

Dusk: 서포터 듀오를 찾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덕목은 뭐야?
R: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내가 많이 우선적으로 보는 점이야. 챔피언 선택할 때나, 플레이 스타일이나,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와 아닐 때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 등등…
난 나랑 옐로스타가 처음부터 잘 맞았다고 생각해. 물론 아직 개선되어야 할 것도 있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게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어. 


REKKLES RUNNING WILD 

Laura: 넌 대체 왜 그렇게 매력적인 거야? 
R: 스웨덴인의 유전자가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지. 

G0DFRED(자이언츠 서포터): 노래방가자!! 제일 부르기 좋아하는 노래는 뭐야?
R: 장소랑 시간만 알려주면 바로 갈게. Snart skiner Poseidon!* 
(*역자주: IFK 예테보리라는 스웨덴 축구팀의 응원가입니다)

Cristal: 나랑 결혼할래? 가장 좋아하는 책은 뭐야?
R: 아마도! (윙크) 난 항상 판타지랑 과학 공상 소설을 좋아했어. 이런 책들을 읽는 건 언제나 내 취미였어. 내가 프로가 된 이후로 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그 책들을 읽어.  
에라곤 시리즈가 특히 난 좋아. 아직 영화가 한 편 밖에 없다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만(아마 영화가 망해서 이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ㅋㅋ), 책들은 실제로는 굉장히 통찰력이 있고 흥미로워.

Victoria: 만약 한 챔프를 평생 플레이 해야 한다고 하면 어떤 챔프를 선택할거야? 
R: 내가 처음에 원딜을 하게 된 계기가 베인이 출시되었기 때문이야. 베인은 내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해 본 챔피언이기도 하고. 아마 그녀가 쉽게 내 넘버 원이 될 것 같아. 


Lolesports: 질문과 질문에 대답할 다음 타자를 지목해주세요! 
R: 클라우드9의 미드 인카네이션에게 질문. 솔랭과 프로 경기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집에서 게임하는 것과 NA LCS 무대에서 게임하는 건 어떻게 달라? (니코* 보고싶어!)
(*역자주: Incarnati0n의 본명 Nicolaj Jensen에서 따온 애칭입니다. 니코니코니x)  





원문:http://na.lolesports.com/articles/life-top-lane-insec-and-dandy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ㅠ0ㅠ 



탑 라인에서의 생활: 인섹과 댄디

By Emily ''LynnMinmay'' Rand - 



Team King과 VG 모두 2015 LPL 섬머 시즌의 시작에서 허둥대고 있다. Team King이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서, 전 Star Horn Royal Club의 선수들은 다섯 명의 선수 전원을 동시에 스타팅 라인업에 올리는 데에 고생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VG는 미드와 원딜에서 약점을 노출했고,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너무 오래 팀을 발목 잡았다. 두 팀 모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바뀌어야 했다. 


3주차에, 고생하고 있는 두 팀의 경기에서, 롤드컵 최정상급 정글러들인 댄디와 인섹은 만났다. 그러나 정글에서 만난 것이 아니라, 둘은 탑 라인에서 마주쳤고, 관전하는 사람들과 전문가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성가신 인섹 


그가 맵의 어디에서-정글이던 탑이던-시작하던지간에, 인섹의 접근법은 항상 같았다. 그의 화려한 리신 플레이가 그를 스타로 만들었고, 그리고 지금은 그의 무모한 플레이 스타일을 함축하고 있다. 그의 취향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인섹은 그가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면 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보통 통했다. 



로얄 클럽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 원거리 딜러인 우지와의 불화가 기사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섹과 우지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협곡에서 시너지를 냈었다. 두 명 모두 위험한 플레이 성향을 가지고 있고, 게임 외적인 불화는 두 명이 함께 다이브를 하는 동료가 될 때 싹 사라졌다. 인섹은 우지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았고, 그 둘은 로얄 클럽을 댄디와 삼성 화이트가 상대한 2014년 롤드컵 결승에까지 데려다 놓았다. 불행히도, 삼성 화이트가 3대 1로 압도하였지만 말이다. 


인섹이 속했던 팀 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은 롤드컵 결승에 올랐던 로얄클럽이고, 그는 정글이었다. 인섹이 속했던 팀 중 가장 훌륭한 팀은 2013년 롤챔스 섬머 결승에 올랐던 KT 불리츠고, 그는 탑이었다. 


KT 불리츠에서 탑라이너로, 인섹은 과하게 공격적이었지만 카카오의 주도 하에 나머지 팀원들이 영리하게 오브젝트를 챙기는 동안 상대의 주의를 흐트러트렸다. 그의 챔프폭은 정글러였을 때와 비슷해서, 리신과 렝가를 쉔과 자크와 함께 탑 라인에 세웠다. 


Team King의 탑 라이너로 돌아오면서-심각한 다리 부상을 포함한 일련의 사건 사고들을 겪고-인섹은 다수의 적팀이 그를 더욱 안전하게 플레이 하는 것을 강요하는 2대1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긴 라인에 혼자 남겨져 있을때, 인섹은 종종 과도한 플레이를 했고 데미지 교환 과정에서 불필요한 데미지를 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King은 2013년도의 KTB처럼 강하지 않고, 이러한 실수들을 커버해줄 수 없기 때문에, 좀 더 수동적인 인섹이 훨씬 잘 어울린다. 


그가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된 것은 그의 상징과도 같은 무모함이 없다는 것 외에도 다른 문제들을 불러왔다. 하지만 2015 LPL 스프링 시즌 경기들에서 정글러로서의 인섹의 영향력은 잿불거인 메타 덕분에 줄어들었다. King의 전 탑 라이너, “콜라”는 분명 힘들어하고 있었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인섹은 분명 팀에 있어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섹이 포지션 변경을 함으로써 King의 새로운 팀 구성에는 큰 영향이 없었지만 팀은 포지션을 변경한 인섹이 한타에서 이니시를 여는 역할을 계속 허락하면서 새 정글러 “hu1”로부터 비슷한 수준의 경기력을 얻을 수 있었다.  


계산된 피지컬적 재량 


인섹과는 달리, 댄디는 냉정하고 계산된 게임의 지배자로 유명하다. 그의 서포터 마타와 함께, 압도적인 시야 컨트롤과 멥 장악을 통해 상대방을 꼼짝도 못하게 했다. 게임 내에서 탑이든 정글이든 인섹의 영향력은 조명하기 쉬웠다. 댄디의 역할은 훨씬 섬세하고 분석하기 어려웠다 





정글러로서, 댄디는 댄디는 완전한 통제를 보장했다. 그는 언제나 그의 팀이 그를 필요로 할 때 있었으며, 게임의 흐름을 1분대부터 지배했다. 탑 라이너로서, 그는 두 번째 정글러처럼 행동한다. 


댄디의 탑 라이너로서의 경험은 형제팀 간에 선수들을 혼합해서 구성할 수 있었던 2014 롤 마스터즈 시기, 그 중에서도 특히 세 번째 마스터즈 매치 때로 한정되어 있다. 그가 레넥톤, 럼블, 그리고 라이즈를 플레이하는 모습은 활동적이었고 재미있었지만, 그것은 그가 탑 라이너로서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반증은 되지 못했다. 이 게임들은 댄디 정도의 정글러를 포지션을 변경할 때 나타나는 공백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ABSENCE HEARD, PRESENCE FELT


댄디가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을 한 일이 만약 댄디도 인섹처럼 정글에서 고생을 하고 있었더라면 그다지 큰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포지션 변경을 했을 때, 댄디는 정글에서 여전히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고 그의 존재감과 맵 장악의 부재는 VG에게 있어서 엄청난 손실이었다. 


비록 이 결정이 2주차에 들어서기 바로 전에 결정된 것이지만, 전 탑 라이너 “캐리”의 결별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캐리의 건강상의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한 인터뷰에서 VG의 팀 매니저는 댄디가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댄디 또한 이 포지션 변경에 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댄디의 후임으로 정글러의 자리를 맡게 된 것은 솔랭전사인 “World6”다. “World6”는 특히 누누와 그라가스로 이러한 상황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가 세계 최고의 정글러를 대신한 것이 아니라면, 경기력에 대해서 극찬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VG의 스프링 시즌 플레이 스타일은, 댄디의 시야 장악과 맵 장악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이고 교묘한 라인 스왑을 통해 상대방을 노련하게 압도하는 것이었다. 댄디는 지금 강타/텔포 헤카림을 플레이 하면서, 그의 정글 공백을 메꾸기 위해 긴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맵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섹과는 달리, 댄디는 라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딜 교환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피지컬은 날카롭고 항상 맵 전체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한다. 인섹과 댄디가 3주차에 만났을 때, 라인전에서 댄디는 인섹을 앞섰지만 인섹이 1대2상황에서는 대처를 더 잘했다. 두 팀은 1-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댄디를 정글로 복귀시켜달라는 팬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그는 탑 라인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전에 있던 포지션 변경들-IG의 “쯔타이”나 OMG의 “시양”같은-이 성공했던 전적이 있지만, 전설적인 정글러를 그의 포지션에서 제거하는 것은 V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고 한들 큰 후퇴다. 반면, 인섹이 정글에서 빠지게 된 것은 팀의 입장에서 전력 증가라고 볼 수 있다. Hu1는 메타에 맞는 챔피언들을 플레이 할 수 있고, 원거리 딜러인 나메이로부터 적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인섹의 역할은 그의 포지션에 관계 없이 똑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LPL에서 최하위 성적인 King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출처: http://www.fnatic.com/content/96466/huni-the-talented-boy-with-big-ambition
의역, 오역 있을수도 있습니다. 
프나틱 공홈에서 작성한 후니에 대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후니-큰 야망을 가진 재능있는 소년
Posted today  at 18:00 by  ziminaite  

그의 소환사명은 EU LCS 스프링 시즌 첫 주부터 분위기를 띄우는 환성이 되었다. 프나틱이 플레이하는 매 경기마다, 팬들은 후니가 무대에 오르는 것과, 그가 행하는 모든 과감한 움직임, 그리고 스테이지에서 내려갈 때까지 후니에게 응원을 보낸다. 신생 팀에서, 신인으로 시작해, 후니는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한타에서 대체 불가능한 역할, 그리고 바다와 같은 챔피언 풀로 스스로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아직 EU LCS에는 후니에게 집중된 밴픽을 고수하는 팀들이 많다. 그 팀들은 후니가 라이즈, 럼블, 헤카림을 잡을 기회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룰루와 에코의 플레이에도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가 이 챔피언들을 통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전엔, 리신과 리산드라를 플레이 했었다. 후니에게 앞서 언급한 챔피언들을 대신 꺼내들 수 있는 챔피언을 얼마나 감추고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안정된 탑 라인에 스마트한 텔레포트 운영에 더해서, 후니의 챔프폭은 프나틱의 밴픽에 큰 도움이 된다. 



첫 시작 

비록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그저 우연한 기회로, 혹은 게임 하기를 좋아해서 프로게이머가 되었다고 하지만, 후니는 언제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했다. 그는 많은 MMORPG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스타 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 게임들을 하면서부터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의 전략적인 요소들은 언제나 그의 흥미를 유발했다. “시즌 2때, 저는 14살이었어요. 친구 한 명이 LOL을 했고, 전 그 애가 방송하는 걸 봤어요. 전 게임이 완전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집에 돌아와서, 바로 다운받아서 플레이 하기 시작했죠.” 

30레벨이 될 때까지, 후니는 쉔 정글만 플레이했다. “다른 챔피언들은 정글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전 룬도 없었고, 특성도 없어서 그냥 죽었어요. 쉔은 정말 좋았는데, 튼튼하고, 실드와 회복 스킬이 있었죠. 솔직히 말하자면, 제 피지컬은 꽤 안 좋아요. 그쪽으로는 브론즈급이예요.” 돌아와서, 후니의 솔랭 점수를 올려서 인상적인 2000 ELO에 도달하게 하고, 프로게이머들과 솔랭에서 만날 수 있게 도와준 것은 아칼리였다. 



꿈이 실현되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자란, 17살의 후니는 가지고 있는 추억이 썩 좋지는 않았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했지만, 그는 삼성 갤럭시 팀과의 시작을 상당히 사소한 것처럼 말했다. 누군가가 그냥 친구 요청을 보냈고, 협상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삼성 갤럭시 연습생팀으로 제의를 받았었다. “전 일단 생각해보지도 않고 ‘네’라고 말했어요. 전 언제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었거든요. 전 이 꿈을 제가 8살일 때였나, 그 때쯤부터 가지고 있었을거예요.”

지금 후니의 유명세는 삼성 갤럭시 팀이 단지 일 년 전에 그를 알아챘다는 것을 믿기 힘들게 한다. 그의 LOL여정은 집안에서 있었던 약간의 불화부터 시작한다. “전 학교를 중퇴했어요. 어려서 졸업하지 못했죠. 삼성에서 제의한 건 단 한번의 기회였어요. 전 학교 공부에 정말 흥미가 없었어요. 전 언제나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에 집중했죠.”

후니의 부모님은 후니가 추구하는 꿈에 대해서 그다지 탐탁지 않아 했다. “부모님께선 프로게이머에겐 미래가 없다고 말하셨어요. 저도 프로게이머 수명이 짧고 불안정하다는 사실은 알아요. 많은 경우 1년, 혹은 그것보다 더 짧게 끝나기도 하죠. 저희 부모님께선 제 인생에 해가 된다고 설득하셨지만, 전 완강하게 버텼어요.” 어느 순간 그들은 포기했다. 지금에 와서, 후니가 말하기를, 그의 가족들은 그의 가장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절 많이 지지해주고, 제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가족들과는 스카이프로 이야기하고, 제 경기가 끝나면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전 이제 12살인 남동생이 있어요. 남동생은 저 덕분에 행복해하고 형이 프로게이머라 학교에서 인기가 많대요.”



유럽의 부름 

우리가 대화의 주제를 후니의 유럽 이적으로 바꾸자, 후니의 미소가 더욱 밝아졌다. “정말 좋았어요.” 그는 프나틱에서 처음으로 제의가 왔을 때의 기분을 다시 생각해내려 하고 있었다. “프나틱은 정말 멋진 팀이에요. E스포츠에서 명성이 자자하죠.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이기도 하고요. 한국인 아마추어였던 저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정말 큰 계기가 됐어요.  저는 팀에 합류하고 싶었지만 팀 입장에서는 도박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팀에선 저를 모르니까요.” 비록 유럽으로의 이적이 후니의 이력과 명성을 분명히 업그레이드 시켰지만, 후니는 롤챔스의 팀들 중 하나에서도 뛸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유럽으로의 이적이 좋은 생각이었다. “전 경험을 쌓고 싶었어요. 전 이 선택이 제 미래를 위해서 좋게 작용할 거라는 걸 알았죠. 전 영어를 배우고 싶었고 전 한국에서 이 정도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을 거예요. 전 여기 와서 행복해요.” 대화의 주제를 그의 놀라운 영어 실력 향상으로 넘기자, 후니는 한국인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은 성격, 마음가짐, 그리고 동기에 달린 것이라 했다. “제가 만약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팀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좋지 않았을 테고, 전 그것(팀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어요.”



위대함에서 가장 위대함으로. 

지금, 프나틱 숙소의 분위기는 다정하고 평화롭다. 후니는 선수들이 금세 화가 식어버리기 때문에“누군가가 정말로 화를 내는” 상황에 대한 문제는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후니는 가장 친한 친구로는 페비벤을 선택했다. 이에 대한 한가지 이유는, 한국에 있을 때, 후니는 주로 정글과 미드를 많이 플레이 했었다는 사실이다. “전 프나틱에서 미드를 할 수도 있었어요. 팀에서 미드를 할 지 탑을 할 지 물어봤는데 전 탑으로 가겠다고 했어요. 전 다른 챔피언들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페비벤과 나누려고 하고, 가끔 팁도 줘요.” 후니는 자신이 탱커형 탑솔보다 캐리형 탑솔을 선호한다고 했다. “전 캐리하고 싶은데, 하지만 종종 팀을 위해서 플레이 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렇지 않으면 언젠간 지겠죠.” 지금, 후니가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에코라고 했다. “에코는 정말 재밌어요.”

새 프나틱이 롤드컵에 진출해 가능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꿈이라는 것은 많이 이야기 했다. 후니는 아직 롤드컵에 준비된 것 같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우린 아직 우리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어요. 아직 발전해야 하고, 실수도 더 고쳐야 해요. 개인적으로 어떤 선수를 존경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저 스스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게임을 그렇게 즐겼음에도, 후니가 꽤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꽤 신기하다. 그는 친구들과 농구와 야구를 즐긴다. 비록 후니가 이런 이야기를 한 후에, 한 점 후회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지만 말이다. “게임은 제 인생이에요.” 그가 덧붙였다. 인터뷰 막바지에, 유럽에서 한 가지 희망 사항을 언급했다. “여기 베를린에는 진짜 한국 고깃집이 없어요. 사실 정말 슬퍼요. 너무 슬퍼요.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땐 매일같이 먹었거든요.” 후니는 유명한 그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내일, 이 소년들은 H2K와의 경기를 위해 협곡으로 돌아가야 한다. 

EU LCS는 CEST 17:00시에 시작하며, Twitch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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