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선수분들 사진은 크라이선수(직접찍음)/피넛선수(twitter @gyepiinuna)/나머지(twitter @Tigerspic) 에서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 



지는 날도 있고, 이기는 날도 있고....


당서(唐書) 배도전(裵度傳)에서 당헌종이 승패는 병가지상사(勝敗兵家之常事)라고 했듯 

한 번의 승리나 한 번의 패배로 일희일비하거나 하지 말고 

이뤄야 하는 큰 목표를 잊지 않고 나아갔으면한다. 


작년처럼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으니, 

잘 할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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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치어풀에 사용된 선수분들 사진은 모두 트위터의 @gyepiinuna 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컨셉은 보컬로이드 pv 스러운 느낌으로...그런데 영상이라는 매체의 느낌을 정적인 한 화면에 담는 건 어려운 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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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프로에게 묻다: 프나틱의 페비벤

FEB 19, 2016 9:12 AM – BY JOSH AUGUSTINE


Ask the Pros 는 커뮤니티에서 나온 질문들을 프로게이머에게 물어보는, lolesports에서 연재중인 시리즈입니다. 선수가 다음 타자가 될 선수를 지목하고 커뮤니티에서는 질문을 합니다. 우리 트위터를 팔로하고 다음 Q&A에 질문을 하세요!


지난 인터뷰에서는 TSM의 원거리딜러 더블리프트와 바텀 라인전을 이기는 법과 TSM으로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또한 프나틱의 미드라이너인 페비벤에게 질문을 남겼습니다. 



더블리프트: 새로 온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하는 건 어때? 프나틱이 이전보다 더 너의 플레이에 의존한다고 생각해?

페비벤: 새로운 팀원들과 게임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게임 안에서와 게임 밖에서 모습이 다르거든. 나는 사람들 사귀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걸 통해서 우리는 신뢰와 애정을 쌓을 수 있고 이걸 게임 내에서 우리의 장점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야. 향상심이 있고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게임하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야.

 지금 프나틱은 내 플레이에 상당히 의존하는 것 같아. 왜냐면 우린 후니랑 레인오버에게 익숙해져있었는데, 그 둘은 기본적으로 딜링이 강한 챔피언들을 하고 내가 그냥 파밍만 하면서 제대로 소통하지 않는 동안 매 게임의 초반을 캐리해줬어. 지금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됐어. 우리 팀이 작년만큼 잘하기 위해서는 내가 다양한 방법으로 개입을 해야 해.





이겨야 한다


Sophia: 롤이랑 가족, 팀중에 제일 중요한것은?

F: 내 가족.


Boo: 롤을 왜 시작하게 됐어?

F: 나랑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이 롤을 소개해줘서 시작하게 됐어. 우린 그 땐 콜오브듀티를 많이 했는데 어느날 한 명이 "야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거 한번 해보다"라고 했어. 그 때부터 계속 하게 됐어.


Mikey: 처음으로 산 챔피언이랑 처음으로 했던 포지션은?

F: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건 내가 리븐을 처음 샀을 때 정말로 리븐을 좋아했다는 거야. 그 땐 난 탑을 갔어.


Hatte: 프로 소환사명으로 페비벤 을 선택한 이유가 뭐야?

F: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 리븐을 엄청 많이 했고 내 본명인 파비안Fabian과 리븐Riven을 합친거야. 파비안에서 a를 e로 바꿨는데 파비벤Fabiven은 좀 이상하게 들려서. *웃음*





Medic: 가장 강하게 이기고 싶었던 프로경기는 뭐였어?

F: 지난 해 브뤼셀에서 쿠타이거즈와 했던 롤드컵 4강전. 난 정말 결승에 가고 싶었고 결승에 갈 수 있다는 걸 내 모든 팬들과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Uy: 한국으로 이적하는 건 고려해 본 적 있어?

F: 아니! 전지훈련하러 가는건 너무 좋지만 다른 어디에서도 살고싶지는 않아.



게임의 상태


Luca: 본인을 지금 유럽 미드들 중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F: 탑3.


Nahej: LCS수준에서 지금 메타가 어떻다고 생각해?

F: 지금 LCS에서의 메타는 스노우볼 굴리는 게 정말 심해서, 최가 팀들은 실수를 하지 않고 적이 실수하도록 하는 팀들이야. 최소한 유럽에서는 모두가 게임 초반에 집중하기 때문에 굉장히 스노우볼이 심하게 굴러가.





Fabio: 옐로우스타가 떠난 후 팀에 리더쉽이 부족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어?

F: 레클레스랑 데일러 코치님이 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 어른이거든. 반면 난 내 자신을 좀 더 애라고 보고있어. 하지만 난 빠르든 늦든 그 역할을 하도록 성장할거야.


John: 새 팀원들이랑 어떻게 그렇게 빨리 친구가 됐어?

F: 나도 몰라. 나는 그냥 게임 밖에서 많이 이야기를 했고 게인 내적으로도 더 쉽게 좋아질 수 있도록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관계를 구축하려고 했어. 친구가 된다는 것과 신뢰한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Sky: 올 해 MSi에서 페이커랑 1대1 다시 할 수 있을까?

F: 물론.





Talan: 왜 지금 LCS에는 여성 선수가 없다고 생각해?

F: 나는 여자들이 프로가 될 만큼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내 생각에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냥 재미를 위해서 게임하고 진짜 잘해지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 EU LCS에 여성 선수가 생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어. 


Viet: 프나틱이 임모탈즈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어떤 팀이든 임모탈즈를 이길 수 있을까?

F: 내 생각엔 지금 당장은 아주 어려울 것 같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린 분명 강해질 거고 반드시 임모탈즈를 이길 수 있을거야. 



미드라인



Jay: 너처럼 잘 피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

F: 나처럼 잘 피하는 방법은 알려줄 수 없지만, 가능한 한 빠르게 클릭하고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하려고 노력해야 해. 





Gail: 왜 럭스가 LCS에서 더 많이 플레이되지 않을까? 

F: 럭스는 아주 이동성이 떨어지고 뽀삐, 알리스타나 cc가 많은 챔피언들 상대로 아주 약해. 또, 최후의 섬광을 맞추기 위해서는 빛의 속박을 맞춰야 하는데, 팀이 럭스를 위해서 맞춰주지 않는다면 아주 어려워. 


Busherino:  LCS에서 제드를 언제쯤 플레이할거야? 

F: 지금은 6.3패치니까, 가능성이 있다면 다음주가 아닐까. *윙크*


Turtle: 내 주포지션은 서폿인데 미드를 서보고싶어. 6.3 패치에서 처음으로 시도해볼만한 챔피언들은 뭐가 있을까?

F: 아리, 빅토르, 트페 그리고 르블랑.





Misery: 랭크 점수를 올릴 때, 마법사 챔피언이랑 암살자 챔피언 중에 어느 쪽을 선호하고, 왜 그런거야? 

F: 암살자. 왜냐면 이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그러면 플레이 메이킹을 할 수 있고, 맵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Xiway: 공허의 지팡이랑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선택할 때 언제, 어떤 때 어느 걸 올려야 할까?

F: 적이 마법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면 공허의 지팡이를 올리고, 아니라면 라바돈을 올려. 



페비벤과 즐거운 시간 



Karri: 게임하는 것 말고 좋아하는 건 뭐야?

F: 축구하는 거랑, 가족, 친구들이랑 파티하는걸 좋아해. 


Kenny: 프나틱 팀원들 중에 가장 브로맨스 관계가 깊은 건 누구야?

F: 스피릿. 





Neko: 개파야 고양이파야?

F: 개야.


Ryaru: 제일 좋아하는 TV드라마랑 애니시리즈는 뭐야?

F: 내가 본 것중엔 프리즌 브레이크가 최고였어! 최근에는 브레이킹 배드를 보기 시작했는데 아직 초반이고, 계속 어떻게 되는지 볼거야. 



Kaas: 내 연인이 되어줄래?

F: 네가 귀엽다면.


Lolesports 편집자: 이 질문을 받으면서 최소 7개의 프로포즈를 받았어요. 몇 개는 남자들이었고, 몇 개는 여자들이었어요. 프로 생활을 하면서 몇 번의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F: 아마 50개나 100개쯤이지 않을까요? 사실 전혀 알 방법이 없어요. *웃음*





LoLesports: 다음 질문 대상으로 정하고 싶은 선수는 누군가요? 

F: 임모탈즈의 레인오버에게 질문합니다: 미국에서 사는 건 유럽, 한국에서 사는거랑 비교하면 어때? 거기 팬들(이랑 여자 팬들)은 어때? 그리고 내가 얼만큼 그리워?








모든 팀을 지배할 단 하나의 팀

문구는 반지의제왕 절대반지에 쓰여있는 문구-One Ring to rule them all-을 차용했다.

스베누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팀과 한 번씩 붙어서 모든 팀을 이겨본 16년 롤챔스의 유일한 팀...

올해에는 기세가 꺾이지 않고 가을까지 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이 쪽이 더 맘에 들었지만 치어풀에는 집중선이 있는 편이 더 주목성이 높아서 좋을 것 같다는 충고에 폐기(?) 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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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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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이라서 아직 뜨겁고 2등이라서 더 열심히 했을 우리 팀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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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타랑 뽀로랑 세체냥 세체멍'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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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의역 있음, 오역 지적 환영 


프나틱 팀 토크-에피소드 1 데일러 편 

Posted 2016-01-14  at 16:53 by  WillOKelly




지난 시즌 우리의 가장 큰 라이벌이었던, 함께 월드 챔피언쉽 4강에 진출했던 팀과 첫 번째 게임에서 만나게 되었지만, 프나틱의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우리는 LoL 팀의 헤드 코치 데일러와 함께 새로운 팀에 대한 견해와 어떻게 이 팀이 모였는지, 한 해 예측을 잠깐 들어볼 수 있었다. 




Photo credit: Riot Games // Flickr


그럼, 첫 번째 질문입니다. 당신은 프나틱에 남는다고 결정했는데요, 그런 결정을 한 이유가 뭐죠? 


그런 결정을 한 이유는 프나틱이 제가 생각한 구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줬기 때문입니다. 비록 제가 팀에 합류했던 지난 1월에도 열린 마음이었지만, 모든 것들이 이미 결정되어 있어서 저는 우리가 이미 가진 것에 적응하는 것 외에는 많이 관여하지 못했어요. 이번 시즌을 시작하면서, 전 팀과, 스태프와, 구조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죠. 프나틱은 처음부터 저에게 말하기를 그들이 프로젝트에 합류했고, 모든 일에서 저를 서포트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전 결과를 얻기에 최선의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프로젝트를 맡았죠. 


롤드컵 이후에 팀을 리빌딩 하게 되었는데, 스피릿, 감수, 녹시악을 데려온 이유는 뭔가요?


우리는 그러니까 10일 정도 유럽 선수들을 테스트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녹시악이 가장 선명하게 돋보였어요. 다른 후보들이 못했다는 게 아니라, 녹시악이 기본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최고였어요. 커뮤니케이션이나, 오더나, 운영적인 면이나, 세세한 플레이에서나…녹시악이 다른 후보들보다 더 나은 선수였어요.


스피릿과 감수에 대해서는 말이죠. 저는 한국인들이 새 팀에 함께 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그들이 함께 다른 문화에 더 빠르게 적응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으니까요. 둘 다 아주 강한 선수들입니다. 스피릿은 이미 월드 클래스 선수라는 걸 증명했고 감수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어요. 그들을 프나틱으로 데려오는 옵션은 아주 좋은 기회였고 우리는 선택했지요. 


감수와 스피릿에 대해 이야기하면, 유럽과 다른 언어들 간에 어떻게 통합이 이루어졌나요? 


제 생각에 그 통합이 꽤 잘 된 것 같아요. 스피릿은 정말 즐거움이 넘치는 친구입니다. 그는 언제나 농담을 하기를 좋아하고 아직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열려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서 소통을 할 수 있어요. 감수의 통합도 잘 되어가고 있는데, 비록 그가 스피릿만큼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그도 농담을 잘 하고 숙소의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그리고 언어에 대해서는, 둘 다 일주일에 3,4일정도 영어 수업을 하고 있고 둘 다 굉장히 배울 의지가 만만해서 그들이 유창하게 영어를 하고 완벽하게 소통하게 되는 건 비록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전체적으로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지금 당장은 언어의 장벽 때문에 문제들을 가지고 있고, 또 예를 들면 레클레스와 페비벤은 커뮤니케이션과 플레이스타일의 계급에 익숙해져 있어요. 비록 그 둘이 굉장히 적응을 잘 해도,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요. 새로운 친구들과 그들 모두가 다른 일들에 익숙해져 있다는 건 기본적으로 똑같아요. 그래서 비록 좋게 되어도, 많은 실수들을 여러 부분들에서 하고, 그런 부분들은 한 달 안에 고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힘든 시작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최대치를 아주 높게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을 제대로 한다면, 미래에 아주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리겐, H2K, 바이탈리티라는 상대를 두고 이번 시즌은 더 힘들어 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스프링 시즌에는 프나틱이 어떻게 할 것으로 보이시나요?


제 생각에 오리겐이 지금은 가장 강한 팀입니다. 그들은 단지 한 명의 선수만 바꿨고 팀 플레이도 미드 라인 주변과 관련 된 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아서 선수가 바뀌었다고 팀적으로 무언가 바꿀 필요가 없어요. 그들의 전략은 그 포지션에 누가 오던지 그냥 바로 적용할 수 있어요. 따라서, 그 팀의 전략은 똑같을 거고, 그들의 커뮤니케이션도 거의 비슷할 겁니다. 그래서 비록 그들이 준비할 시간이 엄청나게 많지 않더라도, 단지 한 명의 선수만 바뀌었기 때문에, 그 사실이 그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할 거예요. 그리고 물론 그들도 롤드컵 4강 팀이었고, 따라서 그들은 높은 레벨의 팀이죠. 그래서 저는 다른 팀들에 비해 오리겐이 더 장점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2K와 바이탈리티에 대해서 이야가히며, 그 두 팀들은 새로운 팀이고, 비록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더라도 오리겐만큼 강해 보이지는 않는건가요?


저는 오리겐을 맨 앞에 두고, 그리고 바이탈리티, H2K와 우리 팀을 두 번째 티어에 두겠습니다. 


그럼 짧게 보자면, 오늘 오리겐과 경기를 하는데, 이 경기는 어떻게 될 것 같나요?


물론 저희가 이길겁니다! 


경기 전에 시간을 내준 데일러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Interview by Will Kelly - @willo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