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원정대 도쿄 노선 원정기 #3 나카노,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와 귀국


일본 여행 넷째날! 오늘은 나카노와 아키하바라에 갈거에요! 


나카노는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로 오타쿠 생산의 메카(?)가 이동하기 전...도쿄의 오타쿠 집결지였다고 합니다.

그 역사답게 나카노는 오타쿠 유행을 선도하는 이케부, 아키바와는 달리 고전 작품들과 빈티지 토이들을 많이 다루는 분위기에요.


이케부쿠로에서 나카노역은 야마노테선을 타고 타카다노바바에서 도자이선으로 갈아타서 갈 수 있어요.


북쪽 출구로 나가면 바로 썬플라자 상점가가 보여요. 



상점가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아점으로 나카노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코알라 마치 빵과 크림 소다를 옴뇸뇸 


상점가를 쭈욱 따라가면 나카노 브로드웨이가 나와요.


나카노 브로웨이는 1층부터 4층까지 다양한 굿즈샵들이 있으니 천천히 구경해볼까요? 


나카노 브로드웨이의 터줏대감(??)은 만다라케! 애니메이션, 게임 등 각종 오타쿠 굿즈(?) 중고 판매점으로 유명한 만다라케는 나카노가 본점이랍니다.

본점의 위용답게 1층부터 4층까지 꽉꽉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만다라케 매장들로 가득해요. 



이렇게 자동차 모형을 취급하는 곳도 있고



운동 선수 사인볼이라던가, 다양한 구단 굿즈들! 



고전 영화 포스터나 시나리오집도 팔구요,



💪근육맨~!!!💪

8만엔~!!!!!!!!!!!!!!!!!!!!!! 실화냐~!!!!!!!!!!!!!!

 


마법소녀 굿즈 전문점에서 가격 보고 피눈물만 흘리고.... 


프로레슬링 가면도 팔아요!  


여긴 뭐지?! 하고 들어갔으나 여기는 평범하게 요즘 만화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인테리어 무섭자나요 




뭔가.. 뭔가 옛날 물건들이 끝도 없이 많아요 

눈알 붙어있는 페코짱은 호러의 영역인거같은데.... 




고전 만화나 특촬물의 OST 레코드판을 취급하는 곳도 있어요. 




프라모델도 당연히 취급하구요 



길가다 에일리언이 까꿍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선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너무 귀여운 당고 시리즈 인형들을 파는 가게도 있었어요  ฅ^._.^ฅ 



저는 구체관절인형 전문샵에서 인형용 후리소데를 하나 장만했어요🌸


(착용샷! 쇼핑은 성공적이었습니다..)





큐피쨩이나 무민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 상품도 아주 많아요. 

 


요렇게 사진찍기 좋은 곳들도 많아서 꼭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더라도 나카노는 재미있게 구경하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요 ◡‿◡✿ 


나카노 구경을 마치고서는 아키하바라로!!!





아키하바라,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법한 오타쿠 생산의 메카..! 

아키하바라는 남성향 작품들 위주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길만한 곳이 많아요. 



우선 아키하바라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AKB48 카페&샵


요즘엔 프로듀스48 덕분에 AKB48에 대해 한국 분들도 많이들 알고 계시죠? 

입구에 프로듀스48 포스터도 붙어있었어요.


AKB48 카페는 극장 같이 생긴 구역이랑, 카페나 음식점처럼 생긴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점원과 이용객, 디스플레이 된 멤버들 사진, 가게 안에서 흘러나오는 영상의 촬영, 녹음은 절대 금지에요!

하지만 음식 사진이나 멤버들이 남기고 간 사인 촬영은 OK! 


샵에서 쥬리나 굿즈를 건지고 싶었으나... 인기 멤버인 쥬리나 굿즈는 매진 된 상품들이 많아서 하나도 건지지 못했어요

슬픔.... 


(이미지 출처: AKB48 CAFE 아키하바라점 공식 홈페이지)


카페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다른 멤버인 ♥카토 레나=aka.레낫치♥가 프로듀스한 디저트 메뉴, 

<앗치? 콧치? 피치핏치-피치 파르페>를 주문!! 

(설명충 오늘도 등장: 메뉴 이름은 레나의 캐치프레이즈, " どこ見てるの? あっち? こっち? (れなっち~!) 어디 보고 있어? 여기(앗치)? 저기(콧치)? (레낫치~!)" 에서 따 온 이름이에요! 



메뉴를 주문하면 여기서도 코스터를 하나 랜덤으로 준답니다. 

복숭아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망고 시럽과 시리얼, 복숭아 젤리가 의외로 제대로 된 디저트였던 레낫치의 피치 파르페! 



와타나베 마유, 코지마 하루나, 다카하시 미나미, 오오시마 유코, 이타노 토모미, 시노다 마리코...
AKB48 전성기를 이끌었던 멤버들이 졸업하면서 남긴 사인도 보고 이제 다음 코스로 갑니다. 


다음 코스는 파이널판타지14 카페, 통칭 에오르제아 카페! 




으악 너무 덥다  🔥🥵


파이널판타지14 에오르제아 카페는 기본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아키하바라와 오사카, 2곳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키하바라점으로! 


일본의 유명 노래방 체인인 파셀라에서 카페를 위탁 운영을 해주고 있는 듯 해요. 

더 많은 정보는 에오르제아 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암흑기사의 대검 장식과 파이널판타지의 OST를 담당한 밴드, 프라이멀즈의 사인보드! 





입장 시 나눠준 주문용 아이패드에 써있는 번호와 맞는 자리에 가서 앉고, 주문은 전부 아이패드로 하는 최첨단 카페에요. 



에오르제아 카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웰컴 드링크와 코스터를 하나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직업 정신에 투철한 유저이기 때문에 제가 플레이하는 "나이트" 클래스의 음료와 코스터를 선택! 

오렌지 맛이 나는 주스에 칼 장식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어요. 



메뉴를 하나 주문 할 때마다 여기서도 코스터를...! 

우선 먼저 주문한 메뉴는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부족, 오로니르 족의 요리사 NPC가 만들었다는 설정의 🥩스테이크 덮밥🥩!!!! 

마늘칩과 달콤한 소스가 정말 일품이에요! 고기도 연하고 너무너무 맛있었던! 



여기 이 캐릭터는 위에서 말한 오로니르 족의 대빵인 마그나이라는 NPC인데요 


일단 오늘은 제 한입거리인것으로... 

옴뇸뇸 

토마토 소스와 가지가 아주 맛있었어요.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디저트까지 쾌속으로 주문!! 

이 아이스크림이 떠 있는 예쁜 하늘색 음료는 알피노라는 동료 NPC를 모티브로 한 메뉴에요.


알피노는 참고로 요렇게 


(이미지 출처: 파이널판타지14 게임 스크린샷)


오똑하게 솟은 귀여운 더듬이와 파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캐릭터라서 음료에서도 귀여운 더듬이 모양 ㅋㅋㅋ 초콜릿과 빨대에는 앙증맞은 파란 리본이 묶여있어요. 너무너무 귀엽다! 




에오르제아 카페 내부는 게임 내 대도시 중 하나인 그리다니아의 여관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에, 실제로 게임에서 각 직업들이 쓰는 무기들과 게임 내 하우징에서 사용하는 그림 액자들로 디스플레이 해서 정말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PC와 PS4가 설치되어 있어 파판14 글로벌서버 아이디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서 게임을 즐기실 수도 있다는 사실..!!

(물론 밥이 너무 맛있어서 밥먹느라 게임 할 시간은 없지만요) 


에오르제아 카페 다음 일정은 킹 오브 프리즘 콜라보 카페 HONPO! 

킹 오브 프리즘... 한국 오타쿠 사이에서 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버린 작품이에요. 

몇 년 전에 했던 여아용 애니메이션 프리티리듬 레인보우 라이브에 나오는 남자 캐릭터들을 메인으로 성인 여성을 타겟으로 한 스핀오프 극장판 애니가 예상 외의 대 히트를 쳐서 2편까지 나오고, 최근에는 TVA 시리즈 제작 발표까지 했답니다..! 




콜라보 카페 건물 외부에 디스플레이 된 킹 오브 프리즘 신 TVA 시리즈 홍보 간판!! 

이 콜라보 카페도 예약제였어요. 

예약을 놓쳤지만 예약에 성공한 일본분을 건너건너 소개받아! 동행으로 무사히 입성! 


흔한 콜라보카페.jpg 

콜라보 카페의 정석(?) 데코... 콜라보 일러스트로 된 런천매트와 미니 판넬들로 테이블이 꾸며져 있네요. 



제가 시킨 메뉴는 킹 오브 프리즘 폭탄 야끼(=매우 큰 타코야끼 비슷)와 유키노죠, 신, 레오 컨셉의 드링크, 그리고 슈왈츠로즈 컨셉의 미니 파르페 디저트에요. 

맛..은.........................🤔


그냥 좋아하는 캐릭터 컨셉의 음식을 먹었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았던 것으로 ....




그리고 카페 내부 사진도 방출합니다~!! 

이번 콜라보 카페는 해적 컨셉으로 일러스트가 너무 호평이었어요💖 머싯어!! 


콜라보 카페에 갔다가, 일본분과 함께 아직 한국에는 나오지 않은 프리파라의 후속작, 프리챤 게임을 하러 게임 센터에 갔어요.

일본 지인분이 알려주셔서 무사히 캐릭터 생성과 첫 판을 해내서 첫 마이티켓이 생긴..!! 



너무 예쁜 제 딸랑구를 소개해드립니다 

다음에 일본 갈 때 또 챙겨가서 프리챤 게임 더 해보고 싶어요! 


프리챤 게임까지 하고나니 밤이 늦어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숙소로 돌아갔어요.



오늘은 수박맛 호로요이와 함께 굿나잇! 

내일은 마지막 날이에요 😭😭😭😭



마지막 날은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날이에요 

저녁 비행기라 오전~낮동안 열심히 이케부쿠로에서 놀기로! 



오전에는 집사카페인 Swallow Tail 예약을 해 놓았어요. 


스왈로우테일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한데, 매 달 1일/15일에 예약이 가능한데, 인기가 상당히 많아서 원하는 시간대로 가고 싶다면 예약 날짜를 맞춰서 도전해야해요. 예약 시에는 불러주기 원하는 호칭이나 헤어질 때의 인삿말을 고를 수 있어요. 


저는 호칭은 お嬢様(오죠사마=아가씨), 인삿말은 외출 시간이십니다- 로 골랐었어요 


집사카페 내부는 핸드폰 사용 자체!! 가 금지여서.. 사진도 아무것도 남길 수가 없어 인상깊었던 점 4가지를 그려보았습니다... 


제가 특히 강조하고 싶은 건.... 음식이 진짜 대박 완전 맛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매 달 메뉴가 바뀌고, 한정 홍차도 있고, 매일 10개씩 한정 판매하는 케이크도 있어요. 

집사라는 컨셉을 빼고 보면 정말 본격적인 디저트 카페! 

어떻게 음식 사진을 못 찍을 수 있어!! 라 생각했지만... 홈페이지 사진과 똑!같이 나옵니다 ㅎㅎㅎ 

 

제가 시켰던 계절 한정 디저트, 트란키르 베이 쇼어에요. 


블루 하와이 무스, 복숭아 글래스(복숭아 젤리를 깔고, 복숭아 시트를 덮은 후 위에 복숭아 조각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글래스), 그리고 레드커런트 소르베와 크림치즈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가 나오는 메뉴에요. 

정말 사진과 똑같이 나와서 ..... 저 복숭아 글래스가 최고였습니다 ㅠ.ㅠ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집사카페에서 아쉬웠던 1시간 30분이 후딱 지나가고, 집사카페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선샤인 시티로 갔어요!

이번에는 꼭 가고 싶었던 선샤인 시티 수족관을 들르는 것으로! 




수달 안뇽 



물개쇼 하고 있는 물개도 안뇽!



펭귄 안뇽!


펭귄 

너무

 귀여워!

🐧


선샤인 시티 아쿠아리움의 자랑은 바로 이 펭귄들이에요! 

하늘의 펭귄이라고, 아치형 동굴처럼 사육장이 되어 있어서 머리 위에서 떠다니는 펭귄들의 커여운 배도 볼 수 있어요. 


선샤인 시티에 있는 SEGAFREDO 라는 카페에서는 이 선샤인 시티 수족관 펭귄들을 테마로 한 한정 메뉴도 팔고 있습니다. 

펭귄은 젤리에요~~ 



개복치야 안뇽 



오징어도 안뇽 



며루치들도 안뇽 



우파루파도 안뇽 



거부기 너무 귀여워 



산호초로 유명한 바다들의 바닷속을 재현해놓은 곳들도 있었어요

뇌 모양 산호 귀여어요 



수족관 기념품 샵에서 귀여운 곰치 인형도 발견했어요. 


선샤인시티 수족관에서 앙상블 스타즈라는 게임에서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카나타의 친구들을 잔뜩 구매했어요 


(설명충 죽지 않고 또 등판: 카나타는 해양 생물들을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랍니다...🐟)


선샤인 시티 수족관은 크지는 않지만 ...! 쇼 프로그램이 알차고 펭귄을 유리벽 없이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에요.

펭귄을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


수족관 구경을 하고서는 수족관 바로 옆에 있는 플라네타리움으로! 

플라네타리움 만천 에 이번에는 졸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들어갔어요.

이번에는 안졸았어요!  ᕕ( ᐛ )ᕗ 

만천에서는 유명 성우나 배우분들이 나레이션을 맡은 작품들을 상영하는데,

조곤조곤한 보이스로 멋진 자연의 풍경과 밤하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힐링되는 시간이에요! 


이제 쇼핑몰의 포켓몬 센터만 잠깐 구경하고 공항에 가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는 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요. 



쏘매니 피카츄



쏘매니 이브이



뮤츠 스태츄도 있어요 간지 폭발 



쉐이미는 그냥 제가 좋아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제 호텔에 짐 찾으러 가야하는데...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친다고 오토메로드를 마지막으로 돌고 가기로!!


선샤인시티 바로 건너편 아니메이트 카페 건물부터 만다라케까지 쭉~ 라신반, 케이북스, 만다라케와 같은 애니메이션 굿즈 중고 판매점이 있어요. 



라신반에서 반겨주는 히프마이 캐릭터들...! 

라무다는 시부야 디비젼 캐릭터지만 라신반에서 진행한 히프마이 캐릭터 인기투표 1위를 해서 기념으로 임시(?) 스태프가 되었다고해요. 



여성향 작품들의 굿즈가 한가득..!!! 코난의 아무로는 친구가 좋아해서 찍어봤습니다 

역시 요즘 제일 잘나가는 캐릭터 답게 가격도.............😂


그리고! 일본에 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저만의 필수 코스! 

게임 센터!! 


크레인 게임으로 남은 동전들을 다 털고 가려고 마지막 코스로 정했어요. 

이케부쿠로쪽에는 남코, 어도어즈, 타이토 게임센터 등 대형 게임 센터가 도큐핸즈 쪽 길을 따라 몇 개나 쭉 있답니다. 


게임 센터를 돌다 만난 친구가......................


대빵 큰 시나모롤!

휴.......................^^ 이 친구를 뽑느라 4천N백엔이 들었답니다 

남은 동전 터는 수준이 아니라 남은 돈이 다 털렸어요 💸💸💸



왠지 뽑힐 것 같아서 500엔만 넣었는데 정말로 뽑힌 고양이 인형도 뽑았구요 



시나모롤!!!!!!!!!!죽도록 사랑해!!!!!!!!!!!


저는 기본 500엔을 일단 넣고 보는 사람이라서.. 이 친구는 500엔으로 뽑았답니다. 



여기 이 귀여운 토끼 친구들은 처음 본 캐릭터인데, 왠지 잘 뽑히게 생겼고 (위 아래로 길쭉하고 가벼움),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1000엔을 넣고 3마리를 뽑았어요.  

오늘의 포획은 이 정도면 성공적인 것으로...★




사냥에 성공해 가벼운 마음으로 호텔에서 짐을 찾고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에어서울 도쿄노선 원정도 끝이라니ㅠㅠㅠㅠㅠ 



나리타로 돌아가는 스카이라이너 창 밖으로 보이는 스미다가와는 왜이렇게 슬플까요....  (´•̥ω•̥`) 



나리타 1터미널에 도착! 에어서울 카운터는 남쪽 윙 J 쪽에 있습니다! 

일본 공항이지만 에어서울 직원 분들이 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해주셔서 전혀 불편함 없이 체크인 하실 수 있어요. 


이것저것 구매한 32인치 캐리어의 무게는 18KG였는데, 에어서울의 위탁수하물 기본 무게는 15KG지만, 1만원만 더 내고 에어서울 민트존을 구매해서 수하물 무게 제한이 +5KG 늘어났어서 무사히 추가 금액 내지 않고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민트존 서비스 추가구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잘 생각 만만으로 탄 저녁 비행기! 

역시나 개인 모니터에서의 안내 방송이 반겨주고 있어요. 


휴대폰을 충전해놓고 쿨쿨 자다보니 인천에 도착! 


돌아오는 여정의 에어서울 탑승에서 느낀 놀라운 점 하나는... 정말 파일럿분이 조종이 능숙하셨던 건지, 인천 공항에 도착해 랜딩 할 때 기체 흔들림이 거의 없었던 점이에요! 보통 어느 항공기를 타도 착륙하는 순간에는 쿵! 해서 엌 하고 덜컹거리기 마련이라 인천공항에 잠시 후 도착한다는 안내가 들렸을 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언제 도착한지도 모르게 이미 도착해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오는 에어서울편은 출발이 20시 25분, 도착 시간이 22시 50분이라 집으로 가는 공항 리무진 막차 시간(23시 25분)까지 엄청나게 빡빡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민트존으로 앞에서 2번째 줄 좌석을 지정 구매하고, 도착하자마자 1빠로 뛰쳐나가서 출국수속하고, 짐까지 민트존의 PRIORITY 핑크 태그가 붙어서 짐 찾는 곳에서 제일 먼저 나와서 도착에서 리무진 탑승장까지 20분도 안 되어서 도착 할 수 있었어요. 

에어서울 민트존 덕분에 끝까지 즐거운 여행! 행복했습니다  ◡‿◡✿ 




에어서울과 함께 도쿄에 다녀와보니 특가 항공권을 잡아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으면서도 LCC답지 않은 편안함과 서비스에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오타쿠니까... 100%의 확률로...) 다음에 또 도쿄 여행을 가야 할 일이 있을텐데 그때에도 또 에어서울을 이용하고 싶어요.

(사실 이미 찾아보고 있었음)


여기까지, 에어서울 민트원정대 도쿄 노선 원정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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