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원정대 도쿄 노선 원정기 #1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도 민트원정대 1기에 선정되어 도쿄 노선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서울 탑승은 처음인데, 기대한 만큼 편안하게 일본 왕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의 에어서울 도쿄 노선 여행 기획 확인은 이쪽에서! ▶ 🐨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C에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맨 오른쪽 끝으로 달려달려! 




그러면 이렇게 상큼한 민트색 에어서울 로고가 딱! 보입니다! 



금요일이고, 10시 비행기면 딱 적당한 시간대여서 엄청 붐빌거라고 생각했는데, 체크인이 엄청 빨리 끝났어요! 

에어서울의 빠른 체크인의 비결은 바로 이 셀프 체크인 기기 덕분! 




저가항공사 중에는 셀프 체크인이 안 되는 곳도 아직 많은데요,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서울은 셀프 체크인 기기가 마련되어 있어 긴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스스로 체크인하고 짐만 빠르게 부쳐버리면 된딥니다! 


게다가 저는 +1만원의 추가 금액으로 🌿트 존(MINT ZONE)🌿서비스를 추가 구매해서 수하물 부치는 곳도 민트존 전용으로 하이패스 입장 가능! 


여기서 잠깐! 민트 존 이란? 

민트존은 사전에 1~3열의 좌석을 지정하여 구매할 수 있는 우대 서비스로, 편도 당 1만원의 추가 금액으로 빠른 체크인, 입/출국 수속, 수하물 찾기가 가능한 가성비 초 대박! 서비스랍니다. 빠르게 신청하면 1열의 더!! 넓은 좌석도 신청 가능하구요, 수하물에 핑크색 PRIORITY(우대) 태그가 붙어 짐 찾는 곳에 가장 먼저 나온다는 사실! 


가뜩이나 인천인데 비행기 시간 1시간 반 전에 도착해서 혹시 늦지않을까.. 했는데... 체크인 3분 / 출국수속 5분만에 끝나버려서 할일이 없어져버렸어요 

(이미지 출처: We Bare Bears 영상 중 캡쳐)

제가 받은 에어서울 탑승 게이트는 105번 근처!
101에서 132번 게이트는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하니까 출국 수속이 일찍 끝났다고 너무 면세점 쇼핑에 한눈 팔지 말고 바로 이동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파란 하늘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화이트&민트의 에어서울 비행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탑승한 처음 소감은 ...!! 

 


좌석이 넓다! 


에어서울은 좌석이 LCC임에도 넓은 좌석이라는 점으로 많이 마케팅을 햇었는데요 

사실 수치로 다른데는 몇인치고 에어서울은 평균 32인치고 해도 잘 감이 안오잖아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키 160 평범체형이 타면?! 

이렇게 앉았을 때 앞에 넉넉하게 공간이 있어요. 


넓은 좌석을 자랑하는 에어서울, 책상을 펴도 공간이 넉넉한 편이라 책상에 몸이 낑겨서 불편했던 기억과는 달리 편하게 입국 신고서 등을 작성할 수 있어서 대 만족! 

역시 넓은좌석 에어서울!!! 


이런 에어서울 일본 항공권은 특가로 사시면 더욱 싸고 편하게 일본에 올 수 있어서 강추입니다! 

(지금 30일까지 일본 소도시 취항편 특가 판매 중이니 이쪽도 확인해보세요!)  
https://flyairseoul.com/CW/ko/eventView.do




그리고 항상 공항 갈 때에는 급하게 준비해서 급하게 도착하는 편이라 며칠 전에 예약센터로 전화해서, 기내식을 주문해놓았었어요.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세트, 



사실 일식 도시락을 시키고 싶었는데, 지금은 주문이 안 된다고 하네요. 

주문 가능한 메뉴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사전 기내식 주문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프레쉬한 단호박과 닭가슴살로 건강한 맛이 나던 샌드위치..! 2시간20분 정도 걸리는 여정에서 딱 간단하게 먹기 좋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에어서울의 자랑, 좌석 별 개인 모니터!!! 



개인 모니터가 없으면, 이륙 전 승무원 분들의 안전/비상상황에 대해 안내하는 모습을 보기가 너무 힘들죠T.T 

앞에서 구명조끼 사용 방법을 시연하고 계신데 사람이 너무 많아..!! 잘 보이지 않아..!! 이러면서 목을 빼고 봤던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에어서울은 개인모니터에서 나오는 영상으로 편하게 볼 수 있어요!

게다가 네이버 웹툰과의 콜라보를 통해 유명 웹툰 작가분들이 그린 기내 안내 방송이..!!! 😍😍😍

기내에서 틀어주는 기내 안전 방송 영상은 에어서울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어요!


(출처: 에어서울 공식 유튜브) 


안내 방송 종료 후, 비행 시에는 외국 개그 프로그램이 나오거나, 아니면 세계 시간, 지금 비행하고 있는 경로 등이 나와서 어디까지 왔는 지 확인 할 수 있어서 비행 시간의 소소한 낙이 되었네요...★


2시간 30분을 걸려, 나리타 제1터미널에 무사히 도착! 











나리타에서 이케부쿠로에 갈 때 제일 빠른 건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에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도 운행편에 따라 이케부쿠로 직통으로 가는 편도 있기는 하지만, 이케부쿠로 직행은 시간이 많지 않고 스카이라이너를 통해 가는 것보다는 2~30분정도 더 걸리는 편! 

대신 Nex는 왕복 4000엔 / 스카이라이너는 지하철 환승 비용은 별도로 편도 2470엔이라 스카이라이너가 더 비싸니까, 취향껏 골라서 탑승하면 될 것 같네요!

스카이라이너를 타면 닛포리까지 가서 닛포리에서 JR야마노테센을 타고 이케부쿠로에 가면 된답니다. 

이렇게 나리타에서 이케부쿠로까지는 약 한시간~한시간 20분 정도가 걸리게 되는데요. 



이케부쿠로에 도착,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놓자마자 간 곳은 바로 이케부쿠로 아니메이트 본점 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만화 상품 판매점 No.1 프랜차이즈의 

본점답게 8층이라는 어마어마한 위용!
본점 정문에서는 아이돌 게임 B-PROJECT와 콜라보한 미니 카페도 영업중이었어요!  




너무 귀여운 대빵 큰 스밋코구라시의 새우튀김꼬리쨩...★ 

토토로들도 있어요. 



요즘 대박 흥하고 있는 남성 성우 랩(???) 프로젝트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판매대..! 

이케부쿠로라 작품 내 이케부쿠로 디비젼의 캐릭터들로 꾸며놓았어요.

캐릭터 상품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관련 CD/DVD 및 만화책. 만화, 게임, 성우 정보 잡지까지 


아니메이트 본점 구경을 마치고서는 이케부쿠로 역 서쪽출구로!! 

서쪽출구는 왜..?! 

이유는 바로.... ▲위에서 대박 흥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히프노시스 마이크 뮤직비디오의 배경을 찾으러! 


(※잠깐 설명충 등판: 히프노시스마이크는 이케부쿠로/요코하마/신주쿠/시부야 구역이 있고 각 구역의 랩짱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들이 나와 랩 배틀을 펼치는 이야기임)


이케부쿠로에 왔으니 이케부쿠로 디비젼 대표곡의 MV "IKEBUKURO WEST GAME PARK"에 나온 장면들을 찾아보러 갑니다!! 


(출처: HYPNOSIS MIC 공식 유튜브) 



 (ಥ⌣ಥ)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에는 공원이 있는데, 

그 공원을 배경으로 한 "IKEBUKURO WEST GATE PARK" 라는 일본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 한 것 같은 제목이었어요.

MV의 많은 부분이 이케부 서쪽일 줄 알았는데 뮤비 찬찬히 보니까 이케부 동쪽도 엄청 많았던..!!
(참고로 제가 찍어온 사진 중 3,4번째가 이케부 동쪽에 있는 오토메로드의 가게 간판들이에요)  

날이 더워서 바깥을 너무 오래 돌아다니다간 이대로는 여행자보험을 들은 보람을 느끼게 될 것 같아 딱 보고 알 것 같은 곳들만 호다닥 찍어봤습니다!! 

뮤비에 나온 곳들을 직접 보니까 왠지 정말 캐릭터들도 어딘가에 살아있을거같고 막 ... 그런 느낌이 들어서 혼자 돌아다니면서 오타쿠 미소를 지었었어요.

(출처: 케로로장재미슴 만화) 





이케부쿠로 역 주변을 돌아다고 사진을 찍은 후에 향한 곳은 
CAPCOM 카페! 


여기서는 저의 아침을 책임져주는 미소년 알람 어플(!!) [나의 세이]의 콜라보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어요. 

귀한 세이 컨셉아트와 각종 일러스트의 러프가 전시되어 있고,

세이를 이용한 다양한 굿즈와 / 식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었던 콜라보카페!!



(카페 내에 DP되어 있는 일러스트/일러스트 러프 전시물들) 


(콜라보 굿즈 판매 현장...! 디퓨저부터 손수건, 뱃지, 접시, 립밤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 판매 중!) 


제가 시킨 메뉴는 논 알콜 솔티 독과 리본 파스타, 그리고 스위츠 콜렉션이에요. 




거의 모든 콜라보 카페는 드링크 메뉴를 시키면 코스터를 랜덤으로 1장 줍니다.

이번엔 귀여운 보라색 세이 당첨! 



리본 파스타에는 모나코에 프린트 된 세이가...! 

옴뇸뇸 


스위츠 콜렉션에는 초코펜을 같이 주는데... 

그림을 직접 그려야하는 ... 데코는 셀프 서비스였어요..😱😱😱


(노력했으나 처참함) 




칠석 즈음에 갔던 터라 대나무 장식이 되어 있어 세이에게 남길 말을 탄자쿠에 적어서 걸어놓을 수 있었어요. 


한국말 하는 세이가 보고싶다는 소원을 남기고 1일차 일정은 마치고 숙소로...! 

원정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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