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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fnatic.com/content/96476/deilor-comebacks-show-our-increasing-mental-strength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
Deilor: 역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정신력이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Posted 2015-07-15 at 20:00 by ziminaite
프나틱 LOL 팀은 LCS 섬머 시즌 무패로 끝내기까지 남은 또 다른 한 주에 가까워지고 있다. 8월에 있을 4강이 확정 된 지금, 프나틱은 최소한 지금 유럽에서는 두려워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남은 두 주의 경기가 프나틱에게 중요한 경기가 아닐지라도 아무도 편한 마음을 가지거나 팀 연습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프나틱의 최근 플레이에 대해서 많은 분석이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팀의 코치 Luis “Deilor” Sevilla 와 이야기 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는 우리에게 현재 팀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팬들의 심장을 졸이게 했던 지난 주의 H2K와 오리겐과의 경기에 대한 식견을 이야기해 주었다.
8주차에서, 프나틱과 다른 LCS 팀들은 5.13 버전으로 경기를 하게 된다. 5.13 패치에서는 최근 마법 아이템들의 변경과 새로운 포식자 마법 부여가 적용된다. 새로운 챔피언인 탐 켄치는 이번 주 프로 경기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우리는 특별한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우리는 그저 어느 챔피언이 가장 강한지 찾고, 메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전에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조심하려고 합니다.” 로캣과 엘레멘츠의 경기를 목전에 두고 준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Deilor는 이야기했다.
보이는 것처럼 나쁘지는 않았다.
지난 주, 큰 글로벌 골드 격차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실수를 극대화하여 승리를 가져왔지만, Deilor는 그 경기들이 관전자가 보던 만큼 게임 중반, 그렇게까지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었다고 확신한다. “H2K와의 경기에서는 정말 좋지 않은 1레벨 전략이 있었고, 운이 안 좋았다고도 볼 수 있는 끔찍한 탑 갱이 있었습니다. 만약 쉔이 6렙을 3초만 늦게 찍었어도 우리는 상대를 죽일 수 있었을 거예요. 또 후니는 탑에서 존야를 잘못 클릭하는 한번도 하지 않았던 실수를 했고요.” Deilor는 실수들을 하나씩 짚어나갔다.
Deilor의 의견은, 1레벨 단계에서의 실수가 좋지 못한 경기력의 조짐이었다고 한다. “비록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보이는 것만큼 나쁜 상황은 아니었을 거예요. 오리겐과의 경기에서는 게임을 꽤 힘들게 만든 단 한 가지 큰 실수를 했어요. 우리가 경기력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나쁘거나 불안한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프나틱의 코치는 경기마다 모든 면에서 팀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Deilor는 정신적인 준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챔피언 폭, 이 세 가지를 준비하고 강화하는 데에 거의 모든 시간을 소모한다고 말했다.
역전승은 개선된 소통 덕분에 가능했다.
EU LCS에서는 자주 해설진들이 뒤쳐진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언급한다. 비록 어떤 팀들은 경기를 끝내는 것을 고생하기도 하지만, 눈에 보일 만한 격차를 안고 경기를 하는 것은 더더욱 문제가 된다. 모인지 얼마 안 된 이 프나틱 팀도 이러한 문제들을 가졌었다. Deilor는 이야기했다. “우리는 스프링 시즌의 처음 시작부터 특히 커뮤니케이션과 정신력을 기르는 데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첫 시즌에 우리는 특히 유니콘스 오브 러브 팀을 상대할 때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 엄청난 트러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일에 대해 엄청나게 집중했고 이제는 우리의 가장 내세울 만한 강점으로 우리의 정신력을 들 수 있어요.”
그에 의하면, 큰 불리함을 복구하는 능력은 좋은 픽밴과, 몇 개월에 걸친 정신적인 게임에 대한 연습, 그리고 경험에서 우러나온다고 하였다. “게임 중후반부에 유럽 팀들 의문스러운 결정들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팀들은 게임을 제대로 끝내지 못해요. 예를 들면 H2K는 팀으로 모이거나 한타를 하는 것은 잘 하지 못해요. 오리겐의 경우에는 그들이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볼을 충분히 굴리기 보다는 너무 조심스럽게 경기를 합니다. 그들은 게임을 끝낼 순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요. 이런 점들 덕분에 우리는 우리의 실수들에 대해서 크게 돌려받지 않았던 겁니다. 반대로 우리의 상대방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우리는 최대한 그 실수를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픽밴 과정은 전문성과 창의성의 결합이다.
Deilor는 프나틱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중요한 요소 중 한가지를 영리하게 짜여진 밴픽이라고 주장했다. “제 주요 임무 중 한가지인데, 저 혼자 하지는 않아요. 우리는 지속적으로 챔피언에 대해서 선수들과 논의하면서 그리고 그들의 피드백에 많이 의존합니다. 제 일 중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이예요. 비록 H2K와의 경기에서 레인오버의 렝가 픽은 팬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겠지만, 우리는 이 챔피언을 가지고 한동안 연습해 왔었고, 그 상황에서 저는 레인오버에게 그 픽이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누누도 비슷한 경우인데, 우리는 우리가 숨기고 있는 모든 픽들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는 LCS에서는 아직 보여주지 않은 픽들은 조금만 남았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Deilor는 경기 전 챔피언을 선택하는 시간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 있다고 했다. “가끔 선수들은 두 번째나 세 번째로 준비된 픽들을 선택하고 싶어할 때가 있는데, 저는 그 때는 다른 챔피언들이 팀 조합에 따라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면을 고려해서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EU LCS 섬머 8주차에는 프나틱은 7월 16일 로캣과, 7월 17일 엘레멘츠와 경기를 하게 된다. 로캣은 현재 승리에 목마른 갬빗 게이밍과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6위 자리를 공유하고 있다. 엘레멘츠는 이들 팀 바로 아래에서, 승강전을 피하기 위해 남은 두 주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하는 팀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는 상기된 감정들과 상대 팀의 모든 것을 건 공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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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na.lolesports.com/articles/yellowstar-continues-fnatics-dominance-week-1
의역 오역 有
옐로우스타가 첫 주차에 프나틱의 우세를 이어나가다
By Leah 'SpiNN' Jackson - Thu 04/06
MSI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프나틱의 주장 옐로우스타는 그의 경력이 짧은 팀을 2015년 EU LCS 섬머 시즌을 우승하겠다는 목표에 착수시키기 전 휴가를 열흘 밖에 가지지 못했다.
"MSI는 팀적으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옐로우스타는 말했다. "하지만 MSI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새 원딜러와 연습할 시간이 일주일도 없었어요." 그가 Lolesports와 이야기하면서 한 시즌 동안 프나틱을 떠나있다가 다시 이전 팀으로 돌아온 어리고 재능있는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의 귀환을 언급했다.
EU LCS 무대와 그의 라인 파트너와 익숙한 레클레스는 애쉬를 선보이면서 14킬 1데스 15어시스턴트, 29KDA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첫주차를 보냈다. 그가 이전과 같은 폼을 되찾은 것 처럼 보이는 와중에, 옐로우스타는 레클레스가 첫 게임 전에 조마조마한 마음을 비추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게임 플레이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극도로 긴장하고 있었어요. 우리 팀의 최근 성공 때문에, 경기하는 것에 대한 많은 압박을 받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되어 있었고 우리가 압도한 첫 경기 이후에서야 그가 안심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대단한 2승
첫 경기는 EU 스프링 결승전 상대였던 유니콘즈 오브 러브였다. "전 UOL상대로 우리가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듭니다." 옐로우스타는 UOL의 라인 스왑을 프나틱이 어떻게 체크하고 따라갈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면서 말했다. "그들은 게임 극초반에 서포터가 미드 로밍을 오면서 우리 미드라이너를 귀찮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알고 있었고, 그건 예측 가능한 플레이였기 때문에 우린 피했죠."
"이전 시즌에서 UOL에게만 우리가 상대전적에서 밀렸어요. 맵 전체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한타 때문에요."
한타를 잘하는 두 팀의 대결이었던 만큼, 두 팀 모두 EU LCS 섬머 시즌 개막전에서 끊임없이 한타를 했다. 첫 번째이자 옐로우스타에 의하면 가장 중요했던 플레이는 초반의 탑 타워 다이브였다. 옐로우스타, 레인오버, 후니와 레클레스가 함께해 UOL의 키키스와 비시드차치를 잡아냈던 그 다이브 플레이는 프나틱에게 좁혀질 수 없는 크나큰 이득을 주었다. "우리가 원딜러를 교체한 걸 고려할 때, 우리의 커뮤니케이션과 팀플레이는 그 때 핵심을 찔렀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2일차엔 전 원딜러인 캔디판다가 돌아온 SK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이 프랑스인 서포터가 한 주의 슈퍼플레이를 해냈다. "SK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 플레이는 알리스타로 4명을 띄운 거예요." "그 플레이를 통해 우리가 게임을 리드할 수 있었어요. 승리까지 천천히 가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승리를 향한 플레이를 했어요.
비판적인 사고
2015년 섬머 시즌 프나틱의 성적이 아직은 완벽하지만, 옐로우스타는 성급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게임 내용을 보면 SK전에서 우린 초반에 조금 흔들렸어요. 하지만 우린 미래에 훨씬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확신이 있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서로와 이야기 해본 뒤에, 모두가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아직 배울 것이 많고 개선의 여지도 많이 남아있다는 데에 동의했어요." 그는 프나틱의 멤버들이 어떻게 스스로에게 엄격한 지 설명했다. "전에 말했던 것처럼, 만약 어떤 팀원이 차례차례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게 된다고 해도 우리는 팀이고, 우리는 서로를 상승시키기 위해 모였어요."
"하지만 제 관점에서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게임이 끝날 때마다 모두가 발전하고 있어요." 그는 프나틱이 그들의 공격성을 통제하고 더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반복하면서 말을 이었다. 그들은 그들이 이길 수 있을 싸움만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조정자인 옐로우스타의 경우엔 어떨까? 그는 개인적으로 이전보다 더욱 영리하게 플레이한다고 했고, 언제나 그의 스펠을 사용할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정말 잘하는 팀들은 우리가 게임 중에 일으킨 단 하나의 실수를 어떻게 되갚아는지 알게 되었는데 그건 정말 무섭고 게임의 결과를 바꿀 수 있어요."
형제애
물론 옐로우스타와 팀원들이 그들의 플레이에 대해 비판하지만 그것이 서로를 친구로써 보내는 시간을 즐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팀원들이 의지할 수 있는 큰형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옐로우스타는, 레클레스의 마음가짐과 직업정신이 팀의 전체적인 케미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그의 바텀 라인 파트너의 귀환에 대해 특별히 기뻐했다.
"우리가 함께 모인 이후로 한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우리는 연습할 때와 쉬고 있을 때를 쉽게 구분하는데, 이게 서로를 존중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모두가 그저 행복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해서 모든 일을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해요." 옐로우스타는 말했다. "이런 좋은 분위기에서 생활하는 건 언제라도 미소를 짓게 하죠!"
프나틱의 긍정적인 관점은 확실하게 그들의 강점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2주차에 로켓과 갬빗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시 연습해야 한다. 옐로우스타는 모든 일들이 통제 하에 있다고 보았다. "전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할 필요는 못 느꼈어요." 그는 말했다. "그냥 그들을 돌봐주고, 보살펴주고, 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그 곳에 있겠어요. 게임 내에서 그들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제 의견이 맡은 가장 큰 역할이예요. 그들에게 그것(감정적 흔들림)이 일어날 때엔 우리가 성공하기 위한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된다는 일을 상기시키고는 하죠."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프나틱과 옐로우스타가 로켓과 갬빗 게이밍을 상대하는 것을 보려면 lolesport에 채널을 돌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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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fnatic.com/content/96425
-의역, 오역 有-
레인오버: 정글을 지배하는 법을 배운 타고난 미드라이너
프나틱의 정글러 “레인오버” 김의진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쓸모 없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프나틱 적 팀 라인들에 렝가로 공포를 심어주며, 올라프와 자크로 깜짝 놀라게 하고, 렉사이로 적을 지배한다. GE타이거즈의 스맵과 쿠로와 같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했던 경력도 가졌던 그는 경험이 많은 플레이 메이커로, 맵 전체에 지속적인 압박을 줄 수 있으며, 멘탈도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 똑 부러진 성격이면서도 겸손한 19살의 레인오버는 프나틱이 EU LCS 스프링 시즌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들 중에 하나임에 틀림이 없다. 신인인 후니의 중재자로써의 역할 뿐 만 아니라, 첫 시작부터, 그는 귀중한 경험과 새로운 전략 아이디어들을 함께 가지고 왔다.
지난 주, 우리는 페비벤과의 특별 인터뷰를 게시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는 레인오버에 대해 궁금했던 자세한 이야기들을 올리려고 한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미드 시즌 인비테셔널이 거의 다가온 지금, 레인오버가 SKT T1의 선수들을 친구로 생각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몇 가지 고백도 들을 수 있었다.
EU LCS에서의 첫 시즌인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한 기분이 어때요?
정말 기분이 좋았고 제 자신과 팀원들이 정말로 자랑스러웠어요. 후니와 제가 한국에서 왔고, 저희가 오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잘 못할 거라고 말했어요. 그 반대라는 걸 증명하게 되어서 진짜 좋아요.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신인이라고 했고 그래서 우리가 이겼다는 게 정말로 행복해요.
지난번에 같이 이야기 나눴을 때에는 MSI에서 한국 친구들을 만나는 게 신난다고 했었죠. 지금은 기분이 어떻고, SKT T1을 상대로 어떻게 경기 할 건가요?
우린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우리가 5전제에서 이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상대가 굉장히 강한 팀이거든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에게 기회는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우리는 GE 타이거즈를 상대할 걸 준비하고 있었기는 하지만요.
프나틱이 조별 예선에서 4위 안으로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네. 이번 토너먼트에서 2위나 3위를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유럽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에, 유럽이랑 한국이 어떻게 선수 문화가 다른 지 이야기 해 줄 수 있을까요?
유럽에 오기 전에는, 여기가 좀 더 자유롭다고 들었어요. 프로게이머가 되기에 좀 더 쉽고 편하다고요. 유럽에 오니까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우리 팀만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우리 팀은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물론 숙소는 훨씬 좋아요. 선수들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은 훨씬 좋지만 선수들은 똑같아요.
그럼 이제 선수의 LOL 역사를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이 게임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누구죠?
저희 형이 게임을 정말 좋아해요. 한국 게임뿐 만 아니라 미국 게임도 많이 해봐요. 형이 한국 서버가 없었을 때, 롤 북미 서버를 다운 받아서 했었어요. 형이 게임 하는 걸 보고서 저도 해보고 싶었어요. 북미 서버에서 3개월정도 했을 때, 한국 서버가 런칭됐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게 한 3년쯤 전이네요. 전 한동안 열심히 게임을 하진 않았어요. 30레벨을 찍고 나선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만 게임을 했거든요. 프로게이머가 되는 걸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랭크가 올라가고 솔랭에서 TV에서 보던 프로게이머들이랑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전 미드라이너였고 제가 그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느꼈어요. 제가 게임을 열심히 하게 된 것은 시즌3부터였어요. 거의 매 판 저희 팀 정글러가 그닥 잘하고 있지 않아서, 전 제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었어요. 게임 절반 정도는 제가 정글을 했는데 그럼 이겼어요. 그래서 전 제 포지션을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정글러로 몇 달 플레이하니까, 테스트 권유가 몇 군데에서 들어왔고, IM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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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na.lolesports.com/articles/fnatic-brings-pride-europe-msi
의역, 오역 있음
프나틱이 MSI에서 자부심을 유럽으로 가져가다.
By Taylor ''Riot RoboTayCo'' Cocke - Sun 10/05
“우리는 정말로 SKT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옐로우스타가 말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MSI 4강 경기에서 프나틱이 SKT와 5경기까지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 페비벤과 옐로우스타가 있었다. 토너먼트에서 많은 팀들이 한국 최고의 팀을 상대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경기했지만, 유럽인들은 자신들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경기에 바로 적용했다.
잊을 수 없는 경기들
1경기를 패배한 후, 프나틱이 변화할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협곡으로 두 번째로 입장하기 전에, 그들은 “우리가 지더라도, 우리는 서로에게 농담하고,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졌다는 사실을 알더라도 다음 게임을 기대해야 해.”라는 사고 방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지를 확실히 해야 했다.
“전 우리가 게임을 졌어도 정말로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다음 게임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페비벤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 멘탈을 지키기만 하면 됐어요. 우리는 다음 게임을 해야 했고요.”
2경기를 프나틱이 잘 풀어나가기 위해서, 옐로우스타는 서포터로 애니를 가져갔다. 더 자주, 이른 타이밍에 싸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전 팀원들이 너무 천천히 교전 상태에 들어간다고 느꼈어요.” 그가 말했다. “전 언제나 이니시를 여는 챔피언을 사용할 때 강해요. 그래서 제가 애니 같은 챔피언을 하고 싶었어요. 전 언제나 첫 번째로 들어가는 역할을 맡아요. 제가 기회를 잡는다면, 제가 이니시를 열 수 있고 그들은 그저 따라오면 됩니다.”
그것은 효과가 있었다. 후반에 SKT가 좋은 한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나틱은 SKT에게 msi에서 첫 패배를 안겼다. 결국, 팀은 페이커와 그 동료들의 갑옷을 어떻게 뚫어내야 하는 지 파악한 것이다.
3경기가 시작했을 때, 프나틱은 SKT를 흔든 것처럼 보였다. 페비벤은 페이커를 라인에서 두 번 솔로 킬했고, 세계에서 그 것을 해낸 몇 없는 선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페비벤은 놀라지 않았다. “우리가 SKT와 처음 스크림 했을 때, 전 페이커를 솔킬 냈었거든요. 그래서 전 제가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았어요! 우리가 경기를 지기는 했지만, 전 정말 상관 없었습니다.”
프나틱이 이 솔로 킬들을 3경기의 승리로 바꾸지 못했을 때애도, 그들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계속 가지고 있었고 2경기를 이긴 것과 비슷한 스타일로 4경기도 이겼다.
그들에게는 불행하게도, 5경기는 접전이 아니었다. 페비벤은 그것이 페이커의 카시오페아, 한 가지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카시오페아 픽은 우리를 정말 헤집어 놓았어요.” 그가 말했다. “전 그에 대응 할 수 없었어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죠. 그는 그냥 우리를 죽였어요. 우리는 그걸 두 번째 픽 순서 때 고르지 않은 큰 실수를 했죠.”
패배와 관계 없이, 경기가 끝난 후, 그들은 당당했다. 그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남긴 것.
프나틱이 귀국하기 위해 탤러해시를 떠날 때, MSI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떠난다. 프로 경력이 아주 짧은 선수들로써, 페비벤은 이제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그리고 팀이 얼마나 잘하는 지 알고 있다. “전 최고의 미드라이너를 상대 해 봤기 때문에 이제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요. 유럽에서 누구를 만나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팀에게도 그것은 정말로 잘 된 일이죠. 우리는 SKT를 거의 잡을 뻔 했어요! 우린 유럽의 어떤 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옐로우스타는 말했다. “전 우리 모두가 큰 추진력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최고를 상대해 봤기 때문에, 다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 우리가 이 경기를 이길 수도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약간 슬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경기력에 정말 행복합니다. 전 (우리 팀에게) 우리의 중요한 목표는 롤드컵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MSI는 그저 경험입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우리를 팀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이 옐로우스타가 MSI에서 프나틱에게 바랬던 전부였다. 그는 팀원들을 한데 모으고 그들이 될 수 있는 최고의 팀이 되는 다음 단계로 데려가고 싶었다.
“우리는 언제나 팀으로써 발전하고 있습니다.” 프나틱의 서포터는 말한다. “우리는 다섯 명으로써 플레이합니다. 만약, 제가 그만 두고 싶거나, 그만 두어야 할 때가 오더라도, 그들이 흩어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것이 제가 왜 계속 모두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전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요. 그럼으로써 우리는 함께 정말 잘 될 거예요.”
“우리에겐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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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redbull.com/us/en/esports/stories/1331710310740/rebuilding-fnatic-part-4-facing-the-future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프나틱을 재건하다 파트4: 미래를 마주하다
프나틱은 젓 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겸손하기만 해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
Rebuilding Fnatic: Part 1, Part 2, Part 3.
2015 시즌에 들어선 지 두 달 가까이 되었고, 새 프나틱 팀은 10승 4패라는 성적으로 2위에 올라서 있다. 이들은 1위인 SK게이밍에게 단 한 게임만 뒤쳐져 있다. 시즌 전, 다른 팀 매니저들과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프나틱의 매니저 Oliver Steer의 로스터 변경으로 인해 직업을 잃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이런 이른 결과는 팀의 미래를 위해서 옐로우스타, Steer, 프나틱이 오프 시즌 중의 결정들이 정당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하지만 Steer는 지금의 결과가 또 다른 것- EU LCS 최고의 야전 사령관 중 한 명으로 부상한 옐로우스타의 말을 듣는 어리고 겸손한 팀이라는 것-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새 상사를 만나다.
Steer에 의하면, 옐로우스타는 LOL의 최고의 오더 중 한 명 이었었다. 그는 큰 그림을 보고, 본인의 바로 앞에 있는 상황에 대한 전략, 그리고 그 둘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새 팀원과 함께하고 있는 그는, 그의 계획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신뢰와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옛 라인업에 대한 반발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옐로우스타는 올스타 팀의 원 스타였다. 엑스페케는 전설적인 미드라이너고, 소아즈는 세계적으로는 아닐 지라도, 유럽에서 가장 강한 탑 라이너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았다. 그들은 함께 위대한 것들을 모두 이루어 냈지만, 그들은 그들 포지션에서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각자의 권위도 가지고 있었다. 옐로우스타가 오더를 할 수는 있었지만, 그에 항명하는 것에 거북함을 느끼지도 않았다. Steer는 그 자신감이 언제나 그럴만하다고 않았다.
“제가 (작년에) 숙소에 왔을 때, 저는 옐로우스타가 주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모두에게 말했었어요.” Steer는 말했다. “하지만 다들 부정적인 반응이었어요. ‘우리에겐 주장은 없어요, 우리는 이런 걸 해 본적이 없어요.’ 그건 자존심이었어요. 그리고 그리고 자존심이 길을 막았죠.” Steer가 말했다.
새 팀은 훨씬 적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옐로우스타를 믿을 수 있는 리더로 우러러 보고 있었다. 그는 선배였고, 그 사실은 프나틱을 더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모두가 여기에 온 후 귀와 눈을 열어서, 옐로우스타가 너, 이거 해, 라고 말하면 모두가 닥치고 바로 말을 따릅니다. 일탈하는 사람은 없어요.” Steer가 말했다.
(역주: EULCS 개막전 날 엘레멘츠vs프나틱 경기입니다.)
얻게 된 것.
팀워크와 신뢰는 프나틱이 시즌의 분위기를 정비하고 그들이 개막전 날 강팀 엘레멘츠(전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승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경기는 올 해의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였고, 프나틱은 그들의 옛 라인업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팀을 떠났으며 궁극적으로는 팀을 와해시킨 전 원딜러 레클레스와 만나게 되었다.
프나틱의 압도적인 승리는 완전히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새 팀은 시즌 전에 함께 게임을 했던 경험이 거의 없었고, 최악의 연습 상황에 있었다. 그들은 시너지 비슷한 것도 개발할 시간이 없었다. Steer가 확언하기로는 이것은 제대로 작용 할 리가 없었다. 한 가지를 빼고 말이다.
“이 선수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프나틱이 유럽에서 가장 큰 팀은 아니더라도, 큰 팀이고, 그들이 누구를 대신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스틸백을 처음에 데려왔을 때, 그는 이틀 동안 잠에 들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그는 그가 레클레스를 대신해서 들어왔다는 중압감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그리고 그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는 흥분과 프나틱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것, 이 모든 꿈이 현실이 됐으니까요.
스틸백은 팀에 들어온 것에 너무나 흥분했다. Steer는 스틸백과 협상할 때, 스틸백이 월급에 대해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가 그에게 연봉을 얼마 정도 예상하냐고 물어봤을 때, 그가 ‘저는 돈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팀에 합류하게 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단지 이기기 위해 여기에 왔어요. 그는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트위터 팔로워, 인터뷰?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는 그저 이 곳에 있을 만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을 뿐입니다. 후니도 똑같습니다. 그는 ‘저는 제가 새로 왔다는 걸 알고, 이 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어요. 모두들 이렇게 말했어요. 이 점이 그들의 공통점입니다.”
진지해져라.
Steer가 스스로에게 가끔 물었던 것은 이것이 계속 지속될 수 있냐는 것이다. 그는 프나틱이 좋은 팀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명성과 지속된 성공이 팀과 선수들을 어떻게 바꿀지를 보고 있다.
“저는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Steer가 말했다. “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죠. 하지만 그걸 조절해야죠. 제가 합류했을 시의 옛날 팀이었다면, 완전히 반대 상황이었습니다. 그들이 상사였죠.”
지금, Steer는 대부분의 선수들을 모집했다. 그들은 옐로우스타를 보면서 이끌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그들을 잘 통솔하기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만약 제가 그들 중 몇몇이 약간 자만심을 보이거나 기고만장해진다면, 일이 너무 커지기 전에 문제를 고칠 것입니다. 그것이 한 가지 일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들이 맺은 계약입니다. 이전 선수들은 팀 내 처벌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회의에 늦으면, 한 번 늦을 때마다 100유로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프나틱은 그들을 증명하기엔 아직 먼 여정이 남았다. 그들은 시즌 전의 예상을 날려버렸지만, 플레이오프 경기에 대한 중압감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들은 옛 프나틱 멤버들처럼 많은 우승을 해야 할까?
Steer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새 프나틱이 매 주, 매 달, 혹은 매 년 동안 그들을 증명하기 위해서 거쳐야 할 과정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은 2015년 시즌 이전 완전히 비어버린 로스터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제, 조직은 그들이 충분히 LOL 왕조를 이어갈 수 있는 지 기다리면서 지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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