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facebook.com/Krepo.LoL/posts/859546400784260

상당 부분 의역이 있습니다..


전 CLG EU, EG 의 서포터이자 현 엘레멘츠의 서포터였던 크레포가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설진으로 전향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안녕
. , 내가 죽기 살기로 하겠다”,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말하면서 돌아왔어. 오늘, 후자의 행동을 하기로 알리기 위해서 글을 . 지금 당장, 나는 프로게이머로써 은퇴하겠어.

 지금 상황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를 고르는 데에 어려움은 있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인생에서 최고의 경험이었어.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면 멋진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 내가 하는 유일한 후회는 조금 열심히 할걸, 여기 저기 노력해볼걸, 특히 시즌3. 그리고 어떤 상황들을 조금 다르게 다루어볼 , 정도. 나는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렇지 않으려고 하기는 하지만, 감정적인 선택들이 가끔은 최선의 선택이 때가 있어. 그리고 해에 나는 많은 것을 배웠고 3-4 , 모든 것이 시작될 때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지. 나는 앞으로도 나은 사람으로 변했으면 좋겠어.

 난 무대에서 선수로 있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 무대에서 경기하고, 관중들의 반응을 얻고, 심지어는 너의 이름을 연호할 때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분이 된다. 특히 이번 시즌 잠시 선수 생활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일지도 몰라. LCS 베를린 관중들에게, 정말 고마워. 이름을 외쳐준다는 것이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 일인지 당신들에게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야. 최소한 나는 지금, 작별 인사를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마지막 경기를 마지막이란 알지 못한 플레이 했지만, 어딘가는 그것이 마지막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거야. 

 좋은 날들은 이제 끝났어. 최근 나는 게임을 이전보다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 돌이켜보면, 3일동안 지난 동안 행복했던 것에 비해 힘든 날을 겪었어. 나는 점점 까칠해졌고, 최근의 솔로랭크에서는 심지어 조금 부정적이었지. 많은 그런 현상들이 내가 게임을 올바르게 플레이해서 이기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기인했어. 하지만 나는 가끔 그런 마인드 때문에 너무 멀리 때가 있다고 생각해. 나는 언제나 내가 게임이 즐겁지 않고 따분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면 은퇴할 것이라고 했어. 그리고 날이 결국에는 왔다고 생각해.

 나는 언제나 대단한 선수로 인정받고 싶었어. 나는 진정으로 그럴 있다고 생각해. 이번 해에 나는 사람들에게 나를 어떻게든 증명하고 싶었어. 나는 내가 존경하는 많은 동료들(레클레스,Tabzz, 포기븐, 카싱 등등) 나를 좋은 선수로 생각해 준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었어. 그리고 진짜, 그걸로 충분해. 기록을 따라가 보면, 내가 시즌 2 이루었던 것을 다시 이루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은 명확하고, 그래도 괜찮아. 나는 기억들을 소중히 여기고 다음으로 나아갈거야.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내가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뿐만 아니라, 게임을 분석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배웠어. 나는 지금 활동하는 몇몇의 위대한 해설가들을 따라가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하지만, 그건 내가 추구하고 싶은 거야.

 내가 LOL 경기를 다시는 하지 못할 것을 자각하는 꽤나 힘든 일이었어. 하지만 긍정적으로, 인생의 다른 장을 시작하기로 했어.

 내가 걸어온 길을 지지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있고, 도움, 조언과 함께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 리스트로 만들었지만 너무 많아. 감사를 받을 사람은 스스로 누군 거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시즌에 내가 경기하기를 원했던 팬들과, 엘레멘츠 팀에게 사과하고 싶어. 나는 그들 없이는 견디지 못했을 거고, 다시 선수 생활을 있는 팀을 구하지 못했을거야. 그들에게 행운을 바라고, 이번 롤드컵에 진출 있기를 바래.

 읽어줘서 고마워. Kre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