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www.redbull.com/de/de/esports/stories/1331766593724/league-legends-huni-fnatic-immortals-birthday#English

의역 있음 


후니, 노르웨이산 연어를 충분히 먹을 수 없음을 토로하다! 


작성자: Karina Ziminaite&Johannes Gorzel  2015/12/21일 


만약 당신이 “후니” 허승훈과 한번이라도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많이 웃을 준비를 하세요. 가끔 약간은 헷갈려 하기도 하지만, 영어 실력의 부족함은 그의 웃음소리로 채워집니다. 비록 후니가 NA LCS 팀 임모탈즈에 합류하면서 북미로 넘어온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그는 곧 다시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위해 집에 갈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게도, 크리스마스는 그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holoholo 친구는 18살이 됩니다. 


스크림 사이에, 저는 후니와 다가오는 그의 생일, 겨울의 놀 거리들과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행복과 기쁨만 가득하다고 오해 받는 후니의 2016년 새해 결심과 그리운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올스타전은 재밌었나요?

네, 재미있었어요. 무대에서도 떨리지가 않더라고요! 



사람들과 재밌는 사진도 많이 찍었던데요. 

(웃음) 전 팬들을 위해서 올스타전에서 플레이 한다는 점에 대해 정말 신났고, 거기서 즐기는 게 좋았어요. 전 굉장히 기분이 업되어 있었고, 정말 편하게 지냈었어요. 



페이커 상대로 1대1에서 이기지는 못했었죠. 

해내지 못했어요. 너무 어려웠어요! 



그리고 지금은 다른 큰 이벤트가 다가오고 있죠. 12월 25일에 생일이잖아요. 18살이 되네요. 

드디어 18살이 되지만 북미로 오면서, 좀 운이 안 좋네요. 여기서는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21살부터 가능하거든요. 



어떻게 크리스마스와 생일을 축하할 생각인가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을 만날 생각이에요. 뭐 크게 파티를 하지는 않을 거고요. 모두 그냥 사람들 만나고 쉬겠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러면 같이 나가서 놀고요. 딱히 정해진 건 없어요. 



그러면 매 년 선물을 두 개 말고 한 개만 받는 건가요? 

네. 한번도 크리스마스랑 생일 선물을 따로 해서 두 개를 받아본 적은 없어요. 평생 운이 없네요. (웃음) 괜찮아요. 어쨌든 선물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친구들이랑 가족을 만나는 게 즐거워요. 그걸로 충분해요. 



2015년을 돌아보면, 본인에게는 어떤 해였나요?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제가 영어로 소통할 수 있게 됐어요! (웃음) 유럽에서 저는 소중한 경험들을 많이 얻었어요. 특히 코치님과 매니저님 덕분에요. 사실 유럽에서 스시는 제 인생이라는 것도 배웠죠. 올해 있었던 일들은 다 대단했어요. EU LCS도 두 번이나 우승했고, 18승 0패라는 기록도 세웠고, 최고의 신인상도 받았어요. 롤드컵 빼고 모든 일이 완벽했어요. 그렇지만 그거에 대해서 화내지 않으려고 해요. 



팀원들에게 배운 뭐 좋은 것이라도 있나요? 

Love me like you do…뭐 이런 종류의 노래들이요. (웃음) 전 그 노래를 전까지 한번도 들어본 적 없었거든요. 사실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 전 그렇게 장난을 치는 편은 아니었고 막 농담을 하는 편도 아니었어요. 프나틱에서 전 매일매일 장난쳤죠. 완전 트롤러였어요. 



다른 중요한 걸 배운 것은 없나요? 

노르웨이 산 연어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연어라는 걸 배웠죠. 그리고 전 옐로우스타에게서 헬스클럽에 좀 더 다니고 운동하는 걸 배웠어요. 북미에서도 헬스를 다녀요. 옷을 잘 입는 법 같은 건 배우지 않았어요. 아직도 전 좀 쓰레기 같이 옷을 입어요. 그리고 머리에도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요. 진지하게 말하자면, 전 제 정신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했어요. 



새해 결심은 뭔가요? 

북미에서 제 영어를 완벽하게 연마하는 것. 더 좋은 음식을 먹는 것. 여기 LA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모든 식당들이 다 너무 좋아요. 또 그리고 좀 더 주변을 돌아보고 싶고, 밖에도 더 자주 나가보고 싶네요. 



할리우드는 가봤나요? 

아직이요. 전 연예인이나 그런 쪽은 거의 관심이 없어요. 



그렇지만 춤추고 노래하는 건 좋아하잖아요, 특히 노래방 가는건요. 

네. 저흰 이미 노래방에 다녀왔어요. 팝 스타가 되려고 했어요. 레인오버가 노래방에서 한국 노래 부를 때 신이에요. 



거기서 잘 지내는 것 같이 들리네요…

전 북미에서 지내는 게 좋아요. 여기서는 제가 원하는 걸 얻기가 더 쉬워요. 날씨는 정말 좋고, 물론 음식도 좋아요. 



이전 팀원들이 그립나요? 

올스타에서 레클레스를 만났어요. 레클레스도 그리울 거고 페비벤도 분명 그리울 거예요. 옐로우스타는 자주 볼 거지만요. 



프나틱 경기를 볼 건가요? 

네. 프나틱이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정말 궁금해요. 



감수랑 스피릿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고, 그리고 게임에서 피지컬이 정말 좋아요. 전 감수랑 친한 사이에요. 삼성 연습생 숙소에 있을 때부터 알았어요. 감수는 그렇게 장난은 많이 안쳐요. 스피릿은 잘 몰라요. 



유럽에서 그리운 건 없을까요? 

연어요. 노르웨이산 연어는 너무 좋아요. 알래스카 산 연어가 절 실망시키지 않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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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dailydot.com/esports/immortals-huhi-pobelter-roster/





임모탈즈의 로스터를 후니, 포벨터, 와일드터틀이라는 스타들로 채우다 

By Josh Raven               2015/12/08, 10:00am CT



북미 LCS에서 가장 최근에 창단 된 팀이 오늘 그들의 데뷔 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벤처 펀드가 후원하는 임모탈즈는 북미와 한국에서 경험이 많고 개개인의 재능이 출중한 스타들을 데려와 라인업을 꾸렸다. 


전 프나틱 선수이자 월드 챔피언쉽 준결승 경력을 가진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을 탑과 정글로 영입하였다. 이 두 한국 선수들과 함께 하는 3명의 현지 선수들은 “포벨터” 유진 박,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 “아드리안” 아드리안 마 로 구성되어 있다. 


임모탈즈의 CEO인 노아 윈스턴은 단지 이름값만으로 그의 새 팀원들과 계약한 것은 아니었다. “저는 로스터 구성 과정에서 선수들의 유연성을 최우선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플레이스타일과 성격적인 면에서요. 그래야 선수들이 새로운 팀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보았습니다.” 윈스턴은 말했다. “지금까지는, 선수들 간의 의사 소통은 완벽하고 개인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선수들은 모두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두 프나틱 선수들은 팀에 합류하자마자 EU LCS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고 우승 타이틀까지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저는 우리 팀원들을 사람으로써, 그리고 게임에서 정말 좋아해요. 다들 정말 좋은 선수들이고 좋은 친구들이에요.” 후니가 말했다. “그래서 임모탈즈 숙소에서 뭐든 익숙해지는 데 어렵지 않았어요. 전 와일드터틀은 이미 MSI에서 알고 있었고, 그 때부터 정말 재미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지금 그와 같은 팀에서 플레이하게 된 것이 너무 기쁩니다. 전 임팩트 선수를 상대로 플레이 해 보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를 상대로 플레이 해 본지 일 년이 넘었고, 전 임팩트 선수가 지난 해 북미에서 최고의 탑솔러였다고 생각하거든요.“


북미에서 잘 알려진 세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팀은 모양새를 갖추었다. 포벨터는 CLG와의 혼란스러운 시즌을 겪은 후 로스터에 합류했다. CLG에서 그는 강력한 경기력을 LCS 시즌에 보여주었지만 롤드컵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드 라이너는 지난 시즌 그의 경기력이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바텀 라인에서는, 와일드터틀과 아드리안이 처음으로 합을 맞추게 된다. 와일드터틀은 TSM의 로스터 변화로 인해 가장 최근에 팀을 떠나게 된 선수고, 아드리안은 TIP에서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마친 후에 합류 하게 되었다.  

 

“제 생각에 팀원들이 다 꽤 잘하는 것 같아요.” 포벨터는 팀원들의 LCS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언급했다. “4개의 각자 다른 팀에 있던 선수들과 모여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는 여기에 “TSM이나 CLG처럼 전통이 깊은 팀들을 상대로 우리 팀을 포함한 새로 창단 된 다른 팀들도 이번 NA LCS 시즌에서 어느 정도 할 지 기대 된다” 고 덧붙였다. 


팀은 경험이 많은 코치들에 의해서 운영된다고 한다. 코치진에는 전 TSM 소속 분석가인 Dylan Falco가 포함되어 있다. 그는 또한 2015년 롤드컵에서 H2K의 지원 스태프로 일했었다.(또한, 그는 프나틱의 코치 Deilor 처럼 전문 포커 코치로써 일한 경력도 있다.) Falco는 팀의 전략, 연습 계획과 코칭 기반을 설계하는 책임자라고 보도 자료에 언급되어 있다. 코치진에는 플레잉 코치로 Robert Yip과 은퇴한 LOL 선수(이자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월드 챔피언인)강 준이 함께한다.


새롭게 등장한 이 로스터는 개개인의 재능도 특출 나지만, 팀 오너 윈스턴은 새 라인업이 다가오는 새 시즌에 한 유닛처럼 조화롭게 움직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로스터와 스태프들은 몇 달간의 인터뷰와, 협상과, 테스트로 이루어진 최고의 결과물입니다.” 윈스턴은 말했다. “저는 경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지금보다 더 임모탈즈를 처음으로 선보이기에 어울리는 조합을 생각할 수 없어요.”


출처: http://www.fnatic.com/content/96466/huni-the-talented-boy-with-big-ambition
의역, 오역 있을수도 있습니다. 
프나틱 공홈에서 작성한 후니에 대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후니-큰 야망을 가진 재능있는 소년
Posted today  at 18:00 by  ziminaite  

그의 소환사명은 EU LCS 스프링 시즌 첫 주부터 분위기를 띄우는 환성이 되었다. 프나틱이 플레이하는 매 경기마다, 팬들은 후니가 무대에 오르는 것과, 그가 행하는 모든 과감한 움직임, 그리고 스테이지에서 내려갈 때까지 후니에게 응원을 보낸다. 신생 팀에서, 신인으로 시작해, 후니는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한타에서 대체 불가능한 역할, 그리고 바다와 같은 챔피언 풀로 스스로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아직 EU LCS에는 후니에게 집중된 밴픽을 고수하는 팀들이 많다. 그 팀들은 후니가 라이즈, 럼블, 헤카림을 잡을 기회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룰루와 에코의 플레이에도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가 이 챔피언들을 통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전엔, 리신과 리산드라를 플레이 했었다. 후니에게 앞서 언급한 챔피언들을 대신 꺼내들 수 있는 챔피언을 얼마나 감추고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안정된 탑 라인에 스마트한 텔레포트 운영에 더해서, 후니의 챔프폭은 프나틱의 밴픽에 큰 도움이 된다. 



첫 시작 

비록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그저 우연한 기회로, 혹은 게임 하기를 좋아해서 프로게이머가 되었다고 하지만, 후니는 언제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했다. 그는 많은 MMORPG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스타 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 게임들을 하면서부터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의 전략적인 요소들은 언제나 그의 흥미를 유발했다. “시즌 2때, 저는 14살이었어요. 친구 한 명이 LOL을 했고, 전 그 애가 방송하는 걸 봤어요. 전 게임이 완전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집에 돌아와서, 바로 다운받아서 플레이 하기 시작했죠.” 

30레벨이 될 때까지, 후니는 쉔 정글만 플레이했다. “다른 챔피언들은 정글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전 룬도 없었고, 특성도 없어서 그냥 죽었어요. 쉔은 정말 좋았는데, 튼튼하고, 실드와 회복 스킬이 있었죠. 솔직히 말하자면, 제 피지컬은 꽤 안 좋아요. 그쪽으로는 브론즈급이예요.” 돌아와서, 후니의 솔랭 점수를 올려서 인상적인 2000 ELO에 도달하게 하고, 프로게이머들과 솔랭에서 만날 수 있게 도와준 것은 아칼리였다. 



꿈이 실현되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자란, 17살의 후니는 가지고 있는 추억이 썩 좋지는 않았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했지만, 그는 삼성 갤럭시 팀과의 시작을 상당히 사소한 것처럼 말했다. 누군가가 그냥 친구 요청을 보냈고, 협상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삼성 갤럭시 연습생팀으로 제의를 받았었다. “전 일단 생각해보지도 않고 ‘네’라고 말했어요. 전 언제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었거든요. 전 이 꿈을 제가 8살일 때였나, 그 때쯤부터 가지고 있었을거예요.”

지금 후니의 유명세는 삼성 갤럭시 팀이 단지 일 년 전에 그를 알아챘다는 것을 믿기 힘들게 한다. 그의 LOL여정은 집안에서 있었던 약간의 불화부터 시작한다. “전 학교를 중퇴했어요. 어려서 졸업하지 못했죠. 삼성에서 제의한 건 단 한번의 기회였어요. 전 학교 공부에 정말 흥미가 없었어요. 전 언제나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에 집중했죠.”

후니의 부모님은 후니가 추구하는 꿈에 대해서 그다지 탐탁지 않아 했다. “부모님께선 프로게이머에겐 미래가 없다고 말하셨어요. 저도 프로게이머 수명이 짧고 불안정하다는 사실은 알아요. 많은 경우 1년, 혹은 그것보다 더 짧게 끝나기도 하죠. 저희 부모님께선 제 인생에 해가 된다고 설득하셨지만, 전 완강하게 버텼어요.” 어느 순간 그들은 포기했다. 지금에 와서, 후니가 말하기를, 그의 가족들은 그의 가장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절 많이 지지해주고, 제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가족들과는 스카이프로 이야기하고, 제 경기가 끝나면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전 이제 12살인 남동생이 있어요. 남동생은 저 덕분에 행복해하고 형이 프로게이머라 학교에서 인기가 많대요.”



유럽의 부름 

우리가 대화의 주제를 후니의 유럽 이적으로 바꾸자, 후니의 미소가 더욱 밝아졌다. “정말 좋았어요.” 그는 프나틱에서 처음으로 제의가 왔을 때의 기분을 다시 생각해내려 하고 있었다. “프나틱은 정말 멋진 팀이에요. E스포츠에서 명성이 자자하죠.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이기도 하고요. 한국인 아마추어였던 저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정말 큰 계기가 됐어요.  저는 팀에 합류하고 싶었지만 팀 입장에서는 도박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팀에선 저를 모르니까요.” 비록 유럽으로의 이적이 후니의 이력과 명성을 분명히 업그레이드 시켰지만, 후니는 롤챔스의 팀들 중 하나에서도 뛸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유럽으로의 이적이 좋은 생각이었다. “전 경험을 쌓고 싶었어요. 전 이 선택이 제 미래를 위해서 좋게 작용할 거라는 걸 알았죠. 전 영어를 배우고 싶었고 전 한국에서 이 정도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을 거예요. 전 여기 와서 행복해요.” 대화의 주제를 그의 놀라운 영어 실력 향상으로 넘기자, 후니는 한국인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은 성격, 마음가짐, 그리고 동기에 달린 것이라 했다. “제가 만약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팀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좋지 않았을 테고, 전 그것(팀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어요.”



위대함에서 가장 위대함으로. 

지금, 프나틱 숙소의 분위기는 다정하고 평화롭다. 후니는 선수들이 금세 화가 식어버리기 때문에“누군가가 정말로 화를 내는” 상황에 대한 문제는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후니는 가장 친한 친구로는 페비벤을 선택했다. 이에 대한 한가지 이유는, 한국에 있을 때, 후니는 주로 정글과 미드를 많이 플레이 했었다는 사실이다. “전 프나틱에서 미드를 할 수도 있었어요. 팀에서 미드를 할 지 탑을 할 지 물어봤는데 전 탑으로 가겠다고 했어요. 전 다른 챔피언들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페비벤과 나누려고 하고, 가끔 팁도 줘요.” 후니는 자신이 탱커형 탑솔보다 캐리형 탑솔을 선호한다고 했다. “전 캐리하고 싶은데, 하지만 종종 팀을 위해서 플레이 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렇지 않으면 언젠간 지겠죠.” 지금, 후니가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에코라고 했다. “에코는 정말 재밌어요.”

새 프나틱이 롤드컵에 진출해 가능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꿈이라는 것은 많이 이야기 했다. 후니는 아직 롤드컵에 준비된 것 같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우린 아직 우리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어요. 아직 발전해야 하고, 실수도 더 고쳐야 해요. 개인적으로 어떤 선수를 존경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저 스스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게임을 그렇게 즐겼음에도, 후니가 꽤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꽤 신기하다. 그는 친구들과 농구와 야구를 즐긴다. 비록 후니가 이런 이야기를 한 후에, 한 점 후회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지만 말이다. “게임은 제 인생이에요.” 그가 덧붙였다. 인터뷰 막바지에, 유럽에서 한 가지 희망 사항을 언급했다. “여기 베를린에는 진짜 한국 고깃집이 없어요. 사실 정말 슬퍼요. 너무 슬퍼요.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땐 매일같이 먹었거든요.” 후니는 유명한 그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내일, 이 소년들은 H2K와의 경기를 위해 협곡으로 돌아가야 한다. 

EU LCS는 CEST 17:00시에 시작하며, Twitch에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