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na.lolesports.com/articles/yellowstar-continues-fnatics-dominance-week-1

의역 오역 有


옐로우스타가 첫 주차에 프나틱의 우세를 이어나가다 

By Leah 'SpiNN' Jackson - Thu 04/06




MSI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프나틱의 주장  옐로우스타는 그의 경력이 짧은 팀을 2015년 EU LCS 섬머 시즌을 우승하겠다는 목표에 착수시키기 전 휴가를 열흘 밖에 가지지 못했다. 

"MSI는 팀적으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옐로우스타는 말했다. "하지만 MSI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새 원딜러와 연습할 시간이 일주일도 없었어요." 그가 Lolesports와 이야기하면서 한 시즌 동안 프나틱을 떠나있다가 다시 이전 팀으로 돌아온 어리고 재능있는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의 귀환을 언급했다. 





EU LCS 무대와 그의 라인 파트너와 익숙한 레클레스는 애쉬를 선보이면서 14킬 1데스 15어시스턴트, 29KDA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첫주차를 보냈다. 그가 이전과 같은 폼을 되찾은 것 처럼 보이는 와중에, 옐로우스타는 레클레스가 첫 게임 전에 조마조마한 마음을 비추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게임 플레이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극도로 긴장하고 있었어요. 우리 팀의 최근 성공 때문에, 경기하는 것에 대한 많은 압박을 받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되어 있었고 우리가 압도한 첫 경기 이후에서야 그가 안심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대단한 2승 


첫 경기는 EU 스프링 결승전 상대였던 유니콘즈 오브 러브였다. "전 UOL상대로 우리가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듭니다." 옐로우스타는 UOL의 라인 스왑을 프나틱이 어떻게 체크하고 따라갈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면서 말했다. "그들은 게임 극초반에 서포터가 미드 로밍을 오면서 우리 미드라이너를 귀찮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알고 있었고, 그건 예측 가능한 플레이였기 때문에 우린 피했죠." 

"이전 시즌에서 UOL에게만 우리가 상대전적에서 밀렸어요. 맵 전체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한타 때문에요."



한타를 잘하는 두 팀의 대결이었던 만큼, 두 팀 모두 EU LCS 섬머 시즌 개막전에서 끊임없이 한타를 했다. 첫 번째이자 옐로우스타에 의하면 가장 중요했던 플레이는 초반의 탑 타워 다이브였다. 옐로우스타, 레인오버, 후니와 레클레스가 함께해 UOL의 키키스와 비시드차치를 잡아냈던 그 다이브 플레이는 프나틱에게 좁혀질 수 없는 크나큰 이득을 주었다. "우리가 원딜러를 교체한 걸 고려할 때, 우리의 커뮤니케이션과 팀플레이는 그 때 핵심을 찔렀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2일차엔 전 원딜러인 캔디판다가 돌아온 SK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이 프랑스인 서포터가 한 주의 슈퍼플레이를 해냈다. "SK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 플레이는 알리스타로 4명을 띄운 거예요." "그 플레이를 통해 우리가 게임을 리드할 수 있었어요. 승리까지 천천히 가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승리를 향한 플레이를 했어요. 


비판적인 사고 


2015년 섬머 시즌 프나틱의 성적이 아직은 완벽하지만, 옐로우스타는 성급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게임 내용을 보면 SK전에서 우린 초반에 조금 흔들렸어요. 하지만 우린 미래에 훨씬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확신이 있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서로와 이야기 해본 뒤에, 모두가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아직 배울 것이 많고 개선의 여지도 많이 남아있다는 데에 동의했어요." 그는 프나틱의 멤버들이 어떻게 스스로에게 엄격한 지 설명했다. "전에 말했던 것처럼, 만약 어떤 팀원이 차례차례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게 된다고 해도 우리는 팀이고, 우리는 서로를 상승시키기 위해 모였어요."





"하지만 제 관점에서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게임이 끝날 때마다 모두가 발전하고 있어요." 그는 프나틱이 그들의 공격성을 통제하고 더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반복하면서 말을 이었다. 그들은 그들이 이길 수 있을 싸움만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조정자인 옐로우스타의 경우엔 어떨까? 그는 개인적으로 이전보다 더욱 영리하게 플레이한다고 했고, 언제나 그의 스펠을 사용할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정말 잘하는 팀들은 우리가 게임 중에 일으킨 단 하나의 실수를 어떻게 되갚아는지 알게 되었는데 그건 정말 무섭고 게임의 결과를 바꿀 수 있어요."



형제애 



물론 옐로우스타와 팀원들이 그들의 플레이에 대해 비판하지만 그것이 서로를 친구로써 보내는 시간을 즐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팀원들이 의지할 수 있는 큰형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옐로우스타는, 레클레스의 마음가짐과 직업정신이 팀의 전체적인 케미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그의 바텀 라인 파트너의 귀환에 대해 특별히 기뻐했다. 

"우리가 함께 모인 이후로 한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우리는 연습할 때와 쉬고 있을 때를 쉽게 구분하는데, 이게 서로를 존중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모두가 그저 행복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해서 모든 일을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해요." 옐로우스타는 말했다. "이런 좋은 분위기에서 생활하는 건 언제라도 미소를 짓게 하죠!"


프나틱의 긍정적인 관점은 확실하게 그들의 강점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2주차에 로켓과 갬빗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시 연습해야 한다. 옐로우스타는 모든 일들이 통제 하에 있다고 보았다. "전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할 필요는 못 느꼈어요." 그는 말했다. "그냥 그들을 돌봐주고, 보살펴주고, 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그 곳에 있겠어요. 게임 내에서 그들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제 의견이 맡은 가장 큰 역할이예요.  그들에게 그것(감정적 흔들림)이 일어날 때엔 우리가 성공하기 위한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된다는 일을 상기시키고는 하죠."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프나틱과 옐로우스타가 로켓과 갬빗 게이밍을 상대하는 것을 보려면 lolesport에 채널을 돌리세요. )

#원문: http://www.fnatic.com/content/96425

-의역, 오역 有-


레인오버: 정글을 지배하는 법을 배운 타고난 미드라이너



 프나틱의 정글러 “레인오버” 김의진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쓸모 없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프나틱 적 팀 라인들에 렝가로 공포를 심어주며, 올라프와 자크로 깜짝 놀라게 하고, 렉사이로 적을 지배한다. GE타이거즈의 스맵과 쿠로와 같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했던 경력도 가졌던 그는 경험이 많은 플레이 메이커로, 맵 전체에 지속적인 압박을 줄 수 있으며, 멘탈도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 똑 부러진 성격이면서도 겸손한 19살의 레인오버는 프나틱이 EU LCS 스프링 시즌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들 중에 하나임에 틀림이 없다. 신인인 후니의 중재자로써의 역할 뿐 만 아니라, 첫 시작부터, 그는 귀중한 경험과 새로운 전략 아이디어들을 함께 가지고 왔다. 


 지난 주, 우리는 페비벤과의 특별 인터뷰를 게시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는 레인오버에 대해 궁금했던 자세한 이야기들을 올리려고 한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미드 시즌 인비테셔널이 거의 다가온 지금, 레인오버가 SKT T1의 선수들을 친구로 생각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몇 가지 고백도 들을 수 있었다.  



EU LCS에서의 첫 시즌인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한 기분이 어때요?


정말 기분이 좋았고 제 자신과 팀원들이 정말로 자랑스러웠어요. 후니와 제가 한국에서 왔고, 저희가 오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잘 못할 거라고 말했어요. 그 반대라는 걸 증명하게 되어서 진짜 좋아요.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를 신인이라고 했고 그래서 우리가 이겼다는 게 정말로 행복해요.


지난번에 같이 이야기 나눴을 때에는 MSI에서 한국 친구들을 만나는 게 신난다고 했었죠. 지금은 기분이 어떻고, SKT T1을 상대로 어떻게 경기 할 건가요?


우린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우리가 5전제에서 이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상대가 굉장히 강한 팀이거든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에게 기회는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우리는 GE 타이거즈를 상대할 걸 준비하고 있었기는 하지만요.


프나틱이 조별 예선에서 4위 안으로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네. 이번 토너먼트에서 2위나 3위를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유럽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에, 유럽이랑 한국이 어떻게 선수 문화가 다른 지 이야기 해 줄 수 있을까요?


유럽에 오기 전에는, 여기가 좀 더 자유롭다고 들었어요. 프로게이머가 되기에 좀 더 쉽고 편하다고요. 유럽에 오니까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우리 팀만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우리 팀은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물론 숙소는 훨씬 좋아요. 선수들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은 훨씬 좋지만 선수들은 똑같아요. 


그럼 이제 선수의 LOL 역사를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이 게임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누구죠?


저희 형이 게임을 정말 좋아해요. 한국 게임뿐 만 아니라 미국 게임도 많이 해봐요. 형이 한국 서버가 없었을 때, 롤 북미 서버를 다운 받아서 했었어요. 형이 게임 하는 걸 보고서 저도 해보고 싶었어요. 북미 서버에서 3개월정도 했을 때, 한국 서버가 런칭됐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게 한 3년쯤 전이네요. 전 한동안 열심히 게임을 하진 않았어요. 30레벨을 찍고 나선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만 게임을 했거든요. 프로게이머가 되는 걸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랭크가 올라가고 솔랭에서 TV에서 보던 프로게이머들이랑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전 미드라이너였고 제가 그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느꼈어요. 제가 게임을 열심히 하게 된 것은 시즌3부터였어요. 거의 매 판 저희 팀 정글러가 그닥 잘하고 있지 않아서, 전 제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었어요. 게임 절반 정도는 제가 정글을 했는데 그럼 이겼어요. 그래서 전 제 포지션을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정글러로 몇 달 플레이하니까, 테스트 권유가 몇 군데에서 들어왔고, IM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어떻게 인생을 바꾸어놓았죠? 프로게이머가 되었을 땐 학교를 졸업한 상태였나요?

제가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을 때엔 아직 학교를 다닐 때였어요. 그래서 그렇게 많이 플레이 할 수 없었죠. 한 하루 4시간, 일주일에 4일 정도. 전 프로가 되기 위해 게임에 몰두하지 않았어요. 제가 IM 테스트 권유를 받았을 때, 어머니께 그 일을 이야기했어요. 어머니께선 한 번 해 보라고 하셨죠. 어머니께서는 그 때부터 저를 계속 지원해 주셨어요.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만 공부를 하고 다른 모든 시간, 막 하루에 12시간씩 롤을 할 수 있었던 건 좋았어요. 유럽에 오기 1년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죠. 

형제자매가 있나요?

형이 한 명 있어요. 저보다 한 살 많아요. 형은 지금 군대에 있죠. 사실 저보다 롤을 더 많이 했는데 플레예요. 형은 한 2000판쯤 했는데 아직도 거기 있어요. 거기서 빠져 나오도록 가르쳐 줄 수가 없었어요. 그건 다 경험이랑 재능 문제니까요. 

프로게이머에 ‘올인’하지 않을 때,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었나요?

제가 아주 어렸을 땐 성직자가 되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있지만 크면서 그건 포기했어요. 어머니께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셔서, 같은 일을 하는 걸 생각해 보고 있었어요. 

롤모델로 삼았던 다른 프로 게이머들이 있나요?

제가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엔 한국인 슈퍼스타가 아직 없었어요. 전 정말로 롤모델이 없었죠. 제가 게임을 더 열심히 하기 시작했을 때, 다른 선수들을 좀 찾아봤어요. CJ엔투스의 헬리오스 선수와 클라우드템플러 선수가 정말 잘했었고, 그래서 롤모델로 삼았어요. 



때가 되면 한국에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해야 하죠. 그건 선수 경력을 끝내거나 은퇴하게 만들 텐데요, 그 이후에 무엇을 할 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어쩌면 e스포츠 팀 매니지먼트 쪽으로 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게임을 좋아해요. 프로게이머가 되지 못해도 게임을 멈추는 건 생각 해 본 적이 없어요. 어쩌면 한국에서 어머니가 하는 일을 배울 수도 있고요. 어머니의 가업을 도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국 팀을 상대하는 것에 있어서는 레인오버 선수가 가장 경험이 많다고 볼 수 있죠. 롤챔스에서 한동안 선수 생활을 했었으니까요. MSI전에 프나틱 팀원들에게 약간의 팁들을 줄 수 있을까요?

제가 롤챔스에서 경기 한 지 꽤 오래 되었고 메타도 바뀌었죠. 크게 다른 점은 없을 것 같아요. 한국 팀들은 그냥 실수를 덜하고,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아요. 유럽에서는 팀들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플레이를 하려고 하죠. 모든 것이 거의 게임 초반에 달려있어요. 

레인오버 선수가 유럽으로 초대받은 이유 중 하나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꼽을 수 있는데요, 어떻게 배우셨나요? 

제가 열 살 때, 전 사이판(북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 서태평양의 미국령)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갔어요. 부모님께서 그걸 원하셨죠. 그 전에는 전 알파벳도 몰랐어요. 사이판은 한국이랑 가까워서 많은 아시아인들이 영어를 배우러 가기도 하고, 물가가 싸서 생활비도 저렴해요. 전 그냥 사이판에 있는 학교를 3년, 4년 정도 다녔고 그렇게 영어를 배웠어요. 

게임 하는 것 말고 다른 취미가 있나요?

전 노래방 가는걸 좋아해요. 영화 보는 거랑, 한국 TV쇼 보는 것도 좋아하고요. 영화는 호러랑 스릴러를 좋아해요. 아시아 호러 영화는 안 좋아하는데, 보통 거의가 관객을 놀라게 하는 거랑 귀신 얘기가 다거든요. 전 “파라노멀 액티비티”, “컨져링”, “인시디어스”를 재밌게 봤고 좀비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요.

무엇이 선수를 웃게 만들죠?

전 개, 아기들 그리고 작고 귀여운 것들을 사랑합니다. 



원문: http://na.lolesports.com/articles/fnatic-brings-pride-europe-msi

의역, 오역 있음 







프나틱이 MSI에서 자부심을 유럽으로 가져가다

By Taylor ''Riot RoboTayCo'' Cocke - Sun 10/05




우리는 정말로 SKT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옐로우스타가 말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MSI 4강 경기에서 프나틱이 SKT 5경기까지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 페비벤과 옐로우스타가 있었다. 토너먼트에서 많은 팀들이 한국 최고의 팀을 상대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경기했지만, 유럽인들은 자신들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경기에 바로 적용했다


잊을 수 없는 경기들


1경기를 패배한 후, 프나틱이 변화할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협곡으로 두 번째로 입장하기 전에, 그들은 우리가 지더라도, 우리는 서로에게 농담하고,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졌다는 사실을 알더라도 다음 게임을 기대해야 해.”라는 사고 방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지를 확실히 해야 했다.


전 우리가 게임을 졌어도 정말로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다음 게임을 이길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페비벤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 멘탈을 지키기만 하면 됐어요. 우리는 다음 게임을 해야 했고요.”


2경기를 프나틱이 잘 풀어나가기 위해서, 옐로우스타는 서포터로 애니를 가져갔다. 더 자주, 이른 타이밍에 싸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전 팀원들이 너무 천천히 교전 상태에 들어간다고 느꼈어요.” 그가 말했다. “전 언제나 이니시를 여는 챔피언을 사용할 때 강해요. 그래서 제가 애니 같은 챔피언을 하고 싶었어요. 전 언제나 첫 번째로 들어가는 역할을 맡아요. 제가 기회를 잡는다면, 제가 이니시를 열 수 있고 그들은 그저 따라오면 됩니다.”


그것은 효과가 있었다. 후반에 SKT가 좋은 한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나틱은 SKT에게 msi에서 첫 패배를 안겼다. 결국, 팀은 페이커와 그 동료들의 갑옷을 어떻게 뚫어내야 하는 지 파악한 것이다.


3경기가 시작했을 때, 프나틱은 SKT를 흔든 것처럼 보였다. 페비벤은 페이커를 라인에서 두 번 솔로 킬했고, 세계에서 그 것을 해낸 몇 없는 선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페비벤은 놀라지 않았다. “우리가 SKT와 처음 스크림 했을 때, 전 페이커를 솔킬 냈었거든요. 그래서 전 제가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았어요! 우리가 경기를 지기는 했지만, 전 정말 상관 없었습니다.”


프나틱이 이 솔로 킬들을 3경기의 승리로 바꾸지 못했을 때애도, 그들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계속 가지고 있었고 2경기를 이긴 것과 비슷한 스타일로 4경기도 이겼다.


그들에게는 불행하게도, 5경기는 접전이 아니었다. 페비벤은 그것이 페이커의 카시오페아, 한 가지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카시오페아 픽은 우리를 정말 헤집어 놓았어요.” 그가 말했다. “전 그에 대응 할 수 없었어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죠. 그는 그냥 우리를 죽였어요. 우리는 그걸 두 번째 픽 순서 때 고르지 않은 큰 실수를 했죠.”


패배와 관계 없이, 경기가 끝난 후, 그들은 당당했다. 그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남긴 것.


프나틱이 귀국하기 위해 탤러해시를 떠날 때, MSI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떠난다. 프로 경력이 아주 짧은 선수들로써, 페비벤은 이제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그리고 팀이 얼마나 잘하는 지 알고 있다. “전 최고의 미드라이너를 상대 해 봤기 때문에 이제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요. 유럽에서 누구를 만나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팀에게도 그것은 정말로 잘 된 일이죠. 우리는 SKT를 거의 잡을 뻔 했어요! 우린 유럽의 어떤 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옐로우스타는 말했다. “전 우리 모두가 큰 추진력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최고를 상대해 봤기 때문에, 다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 우리가 이 경기를 이길 수도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약간 슬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경기력에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팀에게) 우리의 중요한 목표는 롤드컵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MSI는 그저 경험입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우리를 팀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이 옐로우스타가 MSI에서 프나틱에게 바랬던 전부였다. 그는 팀원들을 한데 모으고 그들이 될 수 있는 최고의 팀이 되는 다음 단계로 데려가고 싶었다.

우리는 언제나 팀으로써 발전하고 있습니다.” 프나틱의 서포터는 말한다. “우리는 다섯 명으로써 플레이합니다. 만약, 제가 그만 두고 싶거나, 그만 두어야 할 때가 오더라도, 그들이 흩어지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것이 제가 왜 계속 모두를 발전시키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전 제가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요. 그럼으로써 우리는 함께 정말 잘 될 거예요.”


우리에겐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문: https://www.facebook.com/Krepo.LoL/posts/859546400784260

상당 부분 의역이 있습니다..


전 CLG EU, EG 의 서포터이자 현 엘레멘츠의 서포터였던 크레포가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설진으로 전향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안녕
. , 내가 죽기 살기로 하겠다”,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말하면서 돌아왔어. 오늘, 후자의 행동을 하기로 알리기 위해서 글을 . 지금 당장, 나는 프로게이머로써 은퇴하겠어.

 지금 상황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를 고르는 데에 어려움은 있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인생에서 최고의 경험이었어.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면 멋진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 내가 하는 유일한 후회는 조금 열심히 할걸, 여기 저기 노력해볼걸, 특히 시즌3. 그리고 어떤 상황들을 조금 다르게 다루어볼 , 정도. 나는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렇지 않으려고 하기는 하지만, 감정적인 선택들이 가끔은 최선의 선택이 때가 있어. 그리고 해에 나는 많은 것을 배웠고 3-4 , 모든 것이 시작될 때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지. 나는 앞으로도 나은 사람으로 변했으면 좋겠어.

 난 무대에서 선수로 있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 무대에서 경기하고, 관중들의 반응을 얻고, 심지어는 너의 이름을 연호할 때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분이 된다. 특히 이번 시즌 잠시 선수 생활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일지도 몰라. LCS 베를린 관중들에게, 정말 고마워. 이름을 외쳐준다는 것이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 일인지 당신들에게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야. 최소한 나는 지금, 작별 인사를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마지막 경기를 마지막이란 알지 못한 플레이 했지만, 어딘가는 그것이 마지막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거야. 

 좋은 날들은 이제 끝났어. 최근 나는 게임을 이전보다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 돌이켜보면, 3일동안 지난 동안 행복했던 것에 비해 힘든 날을 겪었어. 나는 점점 까칠해졌고, 최근의 솔로랭크에서는 심지어 조금 부정적이었지. 많은 그런 현상들이 내가 게임을 올바르게 플레이해서 이기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기인했어. 하지만 나는 가끔 그런 마인드 때문에 너무 멀리 때가 있다고 생각해. 나는 언제나 내가 게임이 즐겁지 않고 따분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면 은퇴할 것이라고 했어. 그리고 날이 결국에는 왔다고 생각해.

 나는 언제나 대단한 선수로 인정받고 싶었어. 나는 진정으로 그럴 있다고 생각해. 이번 해에 나는 사람들에게 나를 어떻게든 증명하고 싶었어. 나는 내가 존경하는 많은 동료들(레클레스,Tabzz, 포기븐, 카싱 등등) 나를 좋은 선수로 생각해 준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었어. 그리고 진짜, 그걸로 충분해. 기록을 따라가 보면, 내가 시즌 2 이루었던 것을 다시 이루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은 명확하고, 그래도 괜찮아. 나는 기억들을 소중히 여기고 다음으로 나아갈거야.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내가 게임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뿐만 아니라, 게임을 분석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배웠어. 나는 지금 활동하는 몇몇의 위대한 해설가들을 따라가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하지만, 그건 내가 추구하고 싶은 거야.

 내가 LOL 경기를 다시는 하지 못할 것을 자각하는 꽤나 힘든 일이었어. 하지만 긍정적으로, 인생의 다른 장을 시작하기로 했어.

 내가 걸어온 길을 지지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있고, 도움, 조언과 함께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 리스트로 만들었지만 너무 많아. 감사를 받을 사람은 스스로 누군 거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시즌에 내가 경기하기를 원했던 팬들과, 엘레멘츠 팀에게 사과하고 싶어. 나는 그들 없이는 견디지 못했을 거고, 다시 선수 생활을 있는 팀을 구하지 못했을거야. 그들에게 행운을 바라고, 이번 롤드컵에 진출 있기를 바래.

 읽어줘서 고마워. Krepo.



원문: https://www.redbull.com/us/en/esports/stories/1331710310740/rebuilding-fnatic-part-4-facing-the-future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프나틱을 재건하다 파트4: 미래를 마주하다

프나틱은 젓 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겸손하기만 해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


Rebuilding Fnatic: Part 1, Part 2, Part 3.



2015 시즌에 들어선 지 두 달 가까이 되었고, 새 프나틱 팀은 10 4패라는 성적으로 2위에 올라서 있다. 이들은 1위인 SK게이밍에게 단 한 게임만 뒤쳐져 있다. 시즌 전, 다른 팀 매니저들과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프나틱의 매니저 Oliver Steer의 로스터 변경으로 인해 직업을 잃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이런 이른 결과는 팀의 미래를 위해서 옐로우스타, Steer, 프나틱이 오프 시즌 중의 결정들이 정당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하지만 Steer는 지금의 결과가 또 다른 것- EU LCS 최고의 야전 사령관 중 한 명으로 부상한 옐로우스타의 말을 듣는 어리고 겸손한 팀이라는 것-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새 상사를 만나다. 


Steer에 의하면, 옐로우스타는 LOL의 최고의 오더 중 한 명 이었었다. 그는 큰 그림을 보고, 본인의 바로 앞에 있는 상황에 대한 전략, 그리고 그 둘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새 팀원과 함께하고 있는 그는, 그의 계획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신뢰와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옛 라인업에 대한 반발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옐로우스타는 올스타 팀의 원 스타였다. 엑스페케는 전설적인 미드라이너고, 소아즈는 세계적으로는 아닐 지라도, 유럽에서 가장 강한 탑 라이너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았다. 그들은 함께 위대한 것들을 모두 이루어 냈지만, 그들은 그들 포지션에서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각자의 권위도 가지고 있었다. 옐로우스타가 오더를 할 수는 있었지만, 그에 항명하는 것에 거북함을 느끼지도 않았다. Steer는 그 자신감이 언제나 그럴만하다고 않았다


제가 (작년에) 숙소에 왔을 때, 저는 옐로우스타가 주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모두에게 말했었어요. Steer는 말했다. 하지만 다들 부정적인 반응이었어요. 우리에겐 주장은 없어요, 우리는 이런 걸 해 본적이 없어요. 그건 자존심이었어요. 그리고 그리고 자존심이 길을 막았죠. Steer가 말했다


새 팀은 훨씬 적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옐로우스타를 믿을 수 있는 리더로 우러러 보고 있었다. 그는 선배였고, 그 사실은 프나틱을 더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모두가 여기에 온 후 귀와 눈을 열어서, 옐로우스타가 너, 이거 해, 라고 말하면 모두가 닥치고 바로 말을 따릅니다. 일탈하는 사람은 없어요. Steer가 말했다.




(역주: EULCS 개막전 날 엘레멘츠vs프나틱 경기입니다.)


얻게 된 것.


팀워크와 신뢰는 프나틱이 시즌의 분위기를 정비하고 그들이 개막전 날 강팀 엘레멘츠(전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승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경기는 올 해의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였고, 프나틱은 그들의 옛 라인업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팀을 떠났으며 궁극적으로는 팀을 와해시킨 전 원딜러 레클레스와 만나게 되었다.


 프나틱의 압도적인 승리는 완전히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새 팀은 시즌 전에 함께 게임을 했던 경험이 거의 없었고, 최악의 연습 상황에 있었다. 그들은 시너지 비슷한 것도 개발할 시간이 없었다. Steer가 확언하기로는 이것은 제대로 작용 할 리가 없었다. 한 가지를 빼고 말이다.


이 선수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프나틱이 유럽에서 가장 큰 팀은 아니더라도, 큰 팀이고, 그들이 누구를 대신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스틸백을 처음에 데려왔을 때, 그는 이틀 동안 잠에 들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그는 그가 레클레스를 대신해서 들어왔다는 중압감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그리고 그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는 흥분과 프나틱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것, 이 모든 꿈이 현실이 됐으니까요


스틸백은 팀에 들어온 것에 너무나 흥분했다. Steer는 스틸백과 협상할 때, 스틸백이 월급에 대해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가 그에게 연봉을 얼마 정도 예상하냐고 물어봤을 때, 그가 저는 돈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팀에 합류하게 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단지 이기기 위해 여기에 왔어요. 그는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트위터 팔로워, 인터뷰?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는 그저 이 곳에 있을 만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을 뿐입니다. 후니도 똑같습니다. 그는 저는 제가 새로 왔다는 걸 알고, 이 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어요. 모두들 이렇게 말했어요. 이 점이 그들의 공통점입니다.




진지해져라. 


Steer가 스스로에게 가끔 물었던 것은 이것이 계속 지속될 수 있냐는 것이다. 그는 프나틱이 좋은 팀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명성과 지속된 성공이 팀과 선수들을 어떻게 바꿀지를 보고 있다


저는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Steer가 말했다. 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죠. 하지만 그걸 조절해야죠. 제가 합류했을 시의 옛날 팀이었다면, 완전히 반대 상황이었습니다. 그들이 상사였죠.


지금, Steer는 대부분의 선수들을 모집했다. 그들은 옐로우스타를 보면서 이끌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그들을 잘 통솔하기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만약 제가 그들 중 몇몇이 약간 자만심을 보이거나 기고만장해진다면, 일이 너무 커지기 전에 문제를 고칠 것입니다. 그것이 한 가지 일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들이 맺은 계약입니다. 이전 선수들은 팀 내 처벌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회의에 늦으면, 한 번 늦을 때마다 100유로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프나틱은 그들을 증명하기엔 아직 먼 여정이 남았다. 그들은 시즌 전의 예상을 날려버렸지만, 플레이오프 경기에 대한 중압감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들은 옛 프나틱 멤버들처럼 많은 우승을 해야 할까?

 

Steer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새 프나틱이 매 주, 매 달, 혹은 매 년 동안 그들을 증명하기 위해서 거쳐야 할 과정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은 2015년 시즌 이전 완전히 비어버린 로스터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제, 조직은 그들이 충분히 LOL 왕조를 이어갈 수 있는 지 기다리면서 지켜 보아야 한다


 





 


원본: http://www.redbull.com/us/en/esports/stories/1331708881862/rebuilding-fnatic-part-3-putting-a-team-together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 







프나틱을 재건하다, 파트3: 팀을 모으는 것.

라인업이 완성 된 후, 프나틱은 15년도 시즌의 시작 전에 일련의 새로운 사건들과 마주친다.

 

Rebuilding Fnatic, Part 1 and Part 2.



프나틱이 그들의 로스터를 공개한 이후에 LOL 매니저 Oliver Steere스포츠의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모두가 저한테 미쳤다고 했어요.” 그는 말했다. “다른 매니저와 코치들은 스카이프에서 저에게 류를 봐! 호로를 봐! 다른 한국 선수들을 봐!...넌 실직할거야. 그만 둬!’ 라고 했어요. …우리 스폰서 직원 중 한 명은 친절하게 이봐, 올리버, 한국 선수들이 경기를 못하면 네가 직업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니?’라는 식으로 물어봤어요.”


 


비자 문제의 악몽



 “후니에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건 정말 제일 미친 짓이었어요.” Steer가 설명했다. “그는 미성년이고, 한국인이예요. 그는 유럽에 와야 하고요. 그래서 전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 그의 어머니 아버지를 설득해야 했어요. 그리고 저는 그에게 체류 허가증을 받아주어야 했어요. 그리고 나서 라이엇은 노동 허가증을 주어야 했고요.”


비자 문제는 e스포츠 영역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고 EU LCS를 과거에 오랫동안 괴롭혀 왔었다. 2014년 논란이 되었던 것 중 하나는 갬빗 게이밍이 선수들의 여행 비자가 시즌 중에 지속적으로 거절 당해서 문제를 겪은 것이었다. 그 일 이후로 라이엇은 여행 서류를 위해서 더욱 높은 기준을 적용했고 그 말인즉슨 프나틱 같은 팀은 선수들에게 올바른 비자를 발급해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후니에게 노동 허가증을 주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프나틱은 영국 회사입니다. 그래서 그는 영국에서 고용된 거죠, 하지만 그는 독일에서 일합니다. 문제가 뭔 지 아시겠어요?” Steer가 말했다. “저는 출입국 관리소에 갔는데, 저를 도와줬던 여직원이 말하길, 그녀의 25년 경력에서 이런 일은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었다고 했어요. 그녀는 이게 바보 같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Steer는 또한 후니의 직업 설명을 써 낼 때 곤란한 시간을 보냈다. 그 순간이야 말로 e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e스포츠가 얼마나 미친 짓처럼 들리는지 깨닫는 순간일 것이다. “제가 이 아이는 숙소에서 살고 하루에 12시간 게임을 하며 1주일에 두 번 비디오 게임을 하러 스튜디오에 간다고 해야 하나요? 그들은 절 바보라고 생각할 거예요.”

 


옮겨 다니다

 

16일이 됐고, 바로 2주 후에 프나틱은 2015년 그들의 시즌 첫 경기를 엘레멘츠와 해야 했지만 그들은 같이 게임을 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숙소에서는 인터넷이 연결이 안됐고 그들은 같이 게임을 할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브뤼셀에 가서, 일 주일 동안 연습을 하기 위해 게임 클럽에 갔습니다.” Steer가 말했다. “그리고 게임 클럽에서도, 핑이 100 정도 나왔고 [게임 서버의 반응 속도가 아주 느리며 1/10초 딜레이가 발생해서 프로 수준의 게임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그리고 제가 말했죠, 이 아이들은 서로를 본 적이 없습니다. 서로의 목소리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Steer는 긴장해야 할 이유가 충분했다. LOL판의 친구들은 이 새 라인업을 회의적으로 보았을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미디어와 팬들에게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소린은 프나틱이 이번 오프 시즌에서 실패했다는, 프나틱에 대한 함축된 비난을 담고 있는 비디오 코멘트를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보았다.


게다가, 그는 다른 사람의 판단을 많이 신뢰했다. 그는 후니를 직접 스카우트 했지만, 레인오버는 Steer의 한국인 친구와 조언자가 강력하게 추천했기 때문에 데려왔다. 옐로우스타는 팀의 새 미드와 원거리 딜러를 선택했는데, 페비벤과 스틸백은 챌린저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들이고 옐로우스타는 그들이 프나틱의 일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이전에 있던 선수들의 명성에 발 끝도 미치지 못했다. 이 와일드카드들이 모인 팀은 연결 문제 때문에 인터넷 연결 센터에서 시험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친 듯이 출입국 관리소와 일하고 수많은 이주 관련 서류들을 처리해서 프나틱은 리그 1주차 전에 연습할 팀과 함께 연습할 시간을 맞춰서 후니의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들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프나틱 숙소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고 팀으로써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배웠다.


프나틱 숙소의 인터넷이 일주일 넘게 끊긴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예상 가능한 반응이었다. 프나틱은 유럽의 스타들로 이루어진 베테랑 선수진들을 잃었고 검증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루키들로 팀을 구성했다. Steer의 친구가 그가 좋지 않은 로스로스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 2015LCS 시즌 전까지 팀을 모으지 못할 것이라고 잠도 못 자면서 걱정했기 때문이다.



팀의 탄생


하지만 한번 선수들이 자리 잡고 55 스크림을 하기 시작하자 Steer는 그의 꿈이 현실로 다가온 것을 보게 되었다. 이 새로운 프나틱은 버터를 달구어진 나이프로 자르는 것처럼 스크림에서 다른 팀들을 이겼다.


 “그들은 브뤼셀에 있는 PC방에서 모든 팀들에게 재를 뿌리기 시작했어요.” Steer가 말했다. “우리가스크림 했던 모든 팀들 상대로 말이예요. 첫 날에!”


브뤼셀에서 일 주일 동안 연습하고, 그들이 숙소로 돌아왔을 때, 여전히 숙소의 인터넷 문제는 심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좋아 보였고 Steer는 새로운 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시작은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그들은 성장할 거대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열흘 동안의 연습을 100의 핑에서 했어요.” Steer가 말했다. “다른 두 나라에서요. 우리가 여기서 얼마나 가야 하는 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서로를 몰라요. 후니는 영어를 거의 못하고요. 우리에게 반 년, 1년만 준다면 이 팀은 마법이 될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LCS 시즌을 2015년의 강팀으로 손꼽히고 프나틱을 붕괴를 가속화 시킨 레클레스의 새로운 팀인 엘레멘츠와의 게임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들은 이보다 더 극적인 시험을 마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엘레멘츠는 손에 꼽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EU LCS에서 왕좌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프나틱은 오프 시즌의 붕괴를 딛고 일어선 급조된 로스터로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 하고 있다.








원문: https://www.redbull.com/us/en/esports/stories/1331708274146/chance-encounters-fnatic-s-korean-odyssey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 







프나틱의 매니저는 한국 LOL계로 여행을 떠나고, 그들 팀의 미래를 찾는다.


[프나틱을 재건하다] 는 파트 1에서 전설적인 팀이 산산조각 난 후, 그것을 재건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극적인 여행을 떠나며 파트 2에서계속됩니다.



 2014년 롤드컵 한 달 전, 프나틱 LOL 팀 매니저 Oliver Steer는 인천 공항에 갇혔다. Steer의 은행 카드 중 어느 것도 한국에서 사용을 할 수 없었고, 그는비행기에서 내린 순간부터 기차표를 살 수 없을 정도로 빈털터리였다. 나머지 프나틱 스태프들은 일주일후에나 도착하기 때문에, 이 일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그가 꿈꿔왔던 여행은 산산조각 났다.

이 재난은 2014년롤드컵 동안 프나틱 팀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일이었음이 밝혀졌다. Steer가 그 사실을 모르는 동안, 프나틱의 팀 구성원들은 산산조각이 나려고 했고, 이 한국에서의 여행사고가 팀을 복구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주었던 것이다.

 



E스포츠 성지순례.


나는 한국에 더좋은 매니저가 되고 싶은 매니저로써 갔어요.” Steer는 말했다. “나는더 배우고, 더 발전하기 위해 많은 팀 숙소들을 방문하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이것이 Steer의성격이다. 몇몇 직장을 옮겨 다니면서, Steer는 보고실행하는 것을 통해 배웠다. 18살의 나이에, 그는 미슐랭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의 쉐프 밑에서 제빵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그 직업에서 물러났지만, 엘리트 주방에서 배운 노하우와 방법들은 다른 모든 것들을 접하는 그에게 영향을 주었다. Steer의 한국 방문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팀과 선수들을 보고 성공의 레시피를 배울 기회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일단 공항 밖으로 벗어나야했다.


Steer는 스카이프로몇 번 이야기를 나눴던 한국 프나틱 팬에게 혹시 그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없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그것은대박이었다. 단지 도와주겠다는 것뿐 만 아니라, 그는 사실한국 LOL계에 놀라울 정도로 인맥이 많고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3일동안, 그가 내 식비와 교통비를 해결해주었어요. 그는 모든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Steer는 말했다. “저는, 아시죠? OGN을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건 제 큰 꿈이었거든요. 그는 전화를 하더니….막판에 저를 데려갔어요. 그리고 저는 나진 소드와 SKT의 경기를 첫 번째 줄에서 봤어요. 페이커가 바로 제 옆에 있었죠, 거의 제 뒤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역주: 프나틱 코치가 본 경기는NLB 서머 결승이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이 착한 사람은 아마도 조이럭님으로 추정 됩니다.)


Steer는 그 사람의신분을 밝히지 않았는데, 그는 그의 E스포츠 사제가 다른매니저들에게 너무 유명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이 남자가 세간의 관심을 원하거나요구하는 위치에는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Steer에게바라는 것이 있지도 않았고, Steer가 조언을 구할 때마다 바로 주었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나 훌륭한 조언이었다.




잠깐의 게임.


Steer의 친구가데려간 곳 중 하나는 삼성 숙소였다.


우리는 감독이 도착하기전까지 숙소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로비에서 기다렸죠그러다 우리는 그냥 벨을 눌러서 선수가내려오게 했어요.” 그가 말했다. “당신들이 알아야 할 것은, 삼성 숙소는 50층 높이 정도의 건물 안에 있어요. 한 층 한 층이 집 같아요. 삼성은 세 층을 쓰고 있어요. 한 층은 스타2 , 한층은 롤 팀, 다른 한 층은 롤 연습생 팀. 그건 천상계유저들을 위한 공간이었어요.”


 이것이 삼성이 재능 있는 선수들을 찾고 발전시킨 방법이다. 한국 서버의 최상위권 유저들은 코치들과 연습에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에서 훈련 받는다. 그들은 팀의 진정한 일부는 아니지만, 프로 경력을 위해 길러지는것이다.


우리가 벨을 눌렀고, 그리고 후니 허성훈이나왔어요….. 그리고 난 그가 누군지 몰랐죠. 우리는 로비에서그에게 20분 정도 얘기했어요. 내 친구가 통역을 했죠.”


삼성 코치가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Steer는 후니에게 프나틱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는 직설적으로 얘기했다. 후니는 프나틱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을것이며, 프나틱의 선수들이 한국 레벨과 같지 않고 훨씬 떨어진, 자신과비슷한 수준이라고 했다.


Steer는 후니의자신감에 놀랐고 그것을 증명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스크림을 했다. 후니와 후니가 원하는 다른 연습생들 대 프나틱이었다. 후니가 스크림팀에 넣었던 연습생 중 한 명은 감수였고, 지금은 디그니타스 선수로 뛰고 있다.


 (후니의 보이스톡을 모아놓은 영상입니다. 유럽에서 후니 선수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몇 판 후, 결과는무언가의 징조와도 같았다.


이 다섯 명의 솔랭전사들은, 네 번 연속으로, 프나틱을 20분내로 밟아주었어요. 그들은 그냥 저희를 전멸시켰죠.” Steer는말했다. “그리고 이 후니란 아이는, 내 눈 앞에서, 그가 소아즈와 게임하는 걸 봤는데, 그가 이겼어요!”


몇 달 후, 프나틱멤버들이 떠났을 때, Steer와 프나틱의 서포터 옐로우스타는 그들이 프나틱의 리빌딩을 맡아야 한다는것을 알았고, Steer는 이 잠깐의 게임이 떠올랐다.


제가 옐로우스타와전화하면서, 저는 너 그 삼성 연습생들 기억하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확실히 기억한다고 대답했어요. 감수와 후니. 그는 그 게임들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들이 무슨 챔피언을 했는지기억했어요. 그의 기억 속에 선명하고 강렬하게 남은 거죠.” Steer가말했다. “그게 그가 그렇게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던 이유였어요.”




올라가다.


후니는 프나틱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Steer는 다른 문제점을 남기고 있었다. 그것은 후니의 영어 실력이형편없었기 때문에, 팀의 누구와도 쉽게 대화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Steer는 다시 한 번 더, 그의 한국인 친구를 찾았다.


전 그에게 정글러를찾아달라고 했어요. 영어를 아주 잘하는 사람으로요. 그리고그는 레인오버를 찾아줬어요. 그리고 후니는 레인오버를 SKT 숙소에서만난 적이 있어서 서로를 알고 있었죠.” Steer가 말했다.


이는 주변의 반발심을 불러일으켰다고 Steer는 말했다. 후니는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었지만, 레인오버는 훨씬 덜 유명했다. 프나틱의 최고 간부인 Patrik Sattermon과 옐로우스타 모두 그의 한국인 친구의 의견에 그렇게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은 미친짓이라고 했다. 하지만 Steer는 요지부동이었고, 그의 뜻대로 했다.


하지만 Steer는그가 순전히 운으로 좋은 한국인 선수들을 찾아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고 주장했다. 많은 다른팀들도 같은 곳에서 선수를 모집했고, Steer가 만약 좋은 조언자를 운 좋게 찾아낸 것이라고 해도, 그는 그가 한국에 대해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 승리를 갈망하는,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찾았어요. 반면다른 팀들은 한 때 좋은 팀에 있었고, 잘 나갔지만 지금은당신도아시다시피, 내리막길에 있는 선수들을 데려갔죠. 그리고 저는오르막길에 있는 선수들을 고른 거예요. 미래에 더욱 좋아질 수 있는,그런.”


Steer의 한국여행은 프나틱의 옛 전설적인 멤버들이 떠난 후 프나틱의 재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주었다. 나머지 조각들은옐로우스타가 리더가 되어, 새 멤버들이 프나틱의 이름에 걸맞는 팀이 되는 법을 배워가면서 채워졌다.








 


원문: http://www.dailydot.com/esports/mym-kori-threatened-unpaid-wages/


LCS가 시작하기 바로 하루 전,MYM은 이번 2 7일에 18세가 되는 미드라이너 Kori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팀을 떠났다. MYM Blizer300을 대신 기용해 처음 네 경기에서 1 3패를 기록했다. 그가팀을 떠난 지 2주만에, Kori는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올렸고, 그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계약 위반으로 그에게 부과된 벌금을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왜이 재능 있는 젊은이가 시즌 바로 전에 갑작스럽게 떠났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빠르게 돌아왔는지 궁금해했다. 여기 그 이유가 있다.


Kori는 지난 시즌 Supa HotCrew에 있을 때, 본지의 정보에 의하면 몇 달간의 임금을 지불 받지 못했다. MYM은 체불된 임금에 대한 책임을 거부했으며 그것은 당시 Supa HotCrew를 경영했던 AK3 GmbH와 그들의 CEOSacha Ackermann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AK3 MYM은 얽힌 관계다. 몇몇의전, MYM 스태프들은AK3 스태프들이었다. 비즈니스 매니저 MartinKrause, 세일즈 마케팅 매니저 Cristian Manea 그리고 Ackermann(역주:Supa Hot Crew CEO) MYM에서 전에 비즈니스 매니저로 일했었다.


MYM Supa Hot Crew 당시의임금 문제에 대해서 아무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Kori MYM에서 향후 비슷한 문제를 맞닥트리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없었다. 그는또한 그가 숙소에서의 생활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하고 있으며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매니저인 Falli(Sebastian Rotterdam)에게 그가 더 이상 이 팀에서 활동하고 싶지 않다는 사실을 전달한 후, 매니저 Falli는 격노했고 Kori를 전화상으로 협박했다. Kori는 매니저 몰래 이 대화를녹음했다.


전화 대화 중, 매니저 Falli Kori에게매 게임 5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하였고, 선수로 뛰지 않겠다는결정이 잠재적인 스폰서들을 잃게 했으며, 모두가 해고의 위험을 얻게 했다고 말하였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Kori의 어머니가 계약서에 사인한 사람이기때문에, Falli는 그녀가 살고 있는 집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Kori와 언쟁하는 사이사이 Falli가 벽과 문들 강하게 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녹음 된 음성은 여기서들을 수 있다. 몇 부분으로 나뉘어져 보내졌고, Kori가대화 중 녹음하는 것을 들키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에 중간 중간 끊기는 부분과 Kori의 옷이 스치는소리가 있다.


이 녹음된 대화를듣고, MYM CEO Khalid Naim은 본지에 다음과같이 말했다.

 이 녹음된 대화를 듣고, 이러한일은 전혀 허가된 일이 아니고,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에 착수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참지 않을 겁니다.


매니저 Falli도 본지에 그의 행동을 사과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보내왔다.

 제가 Kori와 대화에서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상황이 말도 안됐어요. LCS가시작되기 하루 전, 선수가 팀을 떠난다고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저는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고 제가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됐었다고 인정합니다. 저는 전에 선수들에게그런 식으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MYM을 떠나겠습니다. MYM은 제가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을 몰랐었습니다. 저는 당시 상황이다른 선수들에게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으로 비추어 질 것을 염려해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MYM은 이런 식으로 일하지 않고 이것은 제가 크게 실수한 겁니다. 지금 저는 Kori와 그의 어머니께 사과하고 싶습니다. 아주 미안합니다!"

(역주: 원문에는 BigSorry! 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뉘앙스가 잘 안사네요


이 사건 이후 Kori는 라이엇의 리그 담당자인 Nick Allen에게 그가 걱정하는부분에 대해 메일을 보냈다. 이 메시지에는 그가 Allen에게MYM에게서 엄청난 두려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면서 특히 그들이 내가 집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한 후에라고덧붙였다.

 

[메일 내용]

KoriNick Allen에게.


NickAllen에게.


저는 Marcin Wolskil, Kori라는 소환사명으로 MYM에 속해있던선수입니다. 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 메일을 씁니다

당신도아시다시피, MYM SHC와 같은 매니지먼트입니다

제가 SHC에 있었을 때, (포함 제 팀원들도) 3-4개월간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고 MYM에서 활동하는 것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떠나지 수 일 전, 저는 매니저에게 숙소를 떠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행복하지 않았고 제가 떠나기 전까지 저는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매니저 Falli는 저를 협박했고 제가 떠난다면 저의 집을 잃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중, Falli는 이성을 잃고 벽을 치거나 문을두들겼습니다. 저는 타지에 온 17세 소년이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저는 명백하게 남도록강요당하고 있었습니다. 몇 번이나 매니저들은 제가 떠나면 MYM은망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팀 전체가 실직할 것이고, 그렇게된다면 호로는 비자를 얻지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라이엇이나 MYM과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MYM 프런트가 두렵습니다. (특히 그들이 저희 집을 잃게 할 것이라고 한 후에요.) 저는 제행동으로 인해 아무도 다치길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낌에도 불구하고 계속 남아있어야하나요?


저는 제가 말한 모든것에 대한 음성 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그리고 좀더 일찍 라이엇에 알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라이엇과 이 주제에 대해 더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Marcin.

 

NickAllen의 답변


Marcin
에게.


연락해주셔서 감사하고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생활하기를 우리도 원하지 않습니다

당신 신변의 안전이 제일 우선되어야 하죠

당신만 괜찮다면 더 자세하게이 일을 조사할 EU 팀과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ScottParkin에게 이 내용과 당신의 연락처를 알려주어도 괜찮을까요?

-NickAllen.

 

며칠 전, Kori는 북미의 Roar라는 팀에서 탑으로 팀에 합류하지 않겠냐는제안을 받았다. Kori는 현재 Roar에서 일하고, 이전에 MYM에서 코치로 일했던LS(Nick De Cesare)와 친분이 있다. 계약 협상을 빠르게 진행되었고, Kori는 현지 북미 챌린저 리그에 있는 팀에 합류할 수 있다고 LS는설득했다.


Roar본사가 위치한 밴쿠버로 날아간 후, 그는 공식적으로 새 팀에서 활동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MYM이라이엇에 Kori가 자신들과의 계약을 위반했다고 연락한 후, Kori는메일을 통해 2016 1월에 끝나는 그의 계약 기간 동안다른 팀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다른 팀에서 활동하기에부적격하기 때문에, 그는 MYM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1 30일에 MYM CEO Khalid Naim과 대화를 한 후, Kori는 선수로 돌아올수 있다는 허락을 받았다.


본지로 보내진 스카이프대화 내역에 의하면 MYM측은 그가 우리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동안, 그를 다른 LCS나 챌린저 시리즈에서 뛰게 할 수 없었다,우리는 이 계약이 이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MYM CEO NaimKori는 내가 알기로 이스포츠 분야 평균보다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포츠계에는 좋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들 중 하나다. 하지만사람들이 (나쁜 사람이 되도록 하는) 이유를 주기 때문이다. 라고 애매한 발언을 덧붙였다.


이 대화는 선수에게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그리고 Supa Hot Crew와관련된 이전의 발언을 철회해야 함을 시사한다.

 

 당신(Kori) MYM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우리는 라이엇과 함께 PR 전략을 찾겠다.라고 Naim은 말했다

아마도 우리는 당신에 대해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할 수 도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입장에서의 진실을 올리게 된다면 사람들의 여론이 부정적으로 바뀔 수도 있고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난 모두가 음 그래, 더 중요한 건그가 돌아왔다는 거고 그것이 우리가 마케팅/PR에서 전할 내용이다.


새롭게 밝혀진 내용들에의해, 라이엇이 MYM에 대한 제제를 가할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13년도 여름에 MYM 코치를 했던 Kittz가 이번 사건 이후 페북에 밝힌 글

원문: https://www.facebook.com/kittzlol/posts/1010453995649719

 

내가 MYM에 대해 모든 걸 말할 수 있다면 난 정말 그러고 싶어. 나는 13 6월부터 14 2월까지 그 팀의 일부였어. ESL 프로 시리즈 폴란드부터 LCS 승강전에서 SHC에서 졌을 때까지였지.


너희들이 기억하기로는우리는 LCS에서 4 1패로 SK, NiP, Lemondogs, 프나틱 같은 팀들을 이기며 선전했어. 그다음 2주간 우리는 23패를 했고, 3위로 끝냈었음. 4주차부터 9주차까지 우리는 두 판만 이겼고 코펜하겐 울브즈에게 지면서 승강전으로 내려가게 되었지.

 

팀의 문제는 팀워크나개인의 문제가 아니었어. 문제는 우리가 게임에 충분하게 준비할 수 없었던거야. 우리는 숙소도 없었고, 각자의 집에서 일주일 중 2.5일 정도밖에 훈련할 수 밖에 없었어. (다른 날은 숙박이나 항공편에대해서 알아봐야 했기 때문에


그래서 아무도 우리와 스크림해주지 않았어. 우리가 너무 형편없어서. 그래서 우리는 Mokatte의 아파트에서(여섯 명이 방 두개를 쓰고 평균 온도는 30도였어. 훈련하기에 좋지는 않은 환경이었지.) 합숙했지만 상황이 좋아지기에는 너무 늦었지


개인적으로 나는 MYM에 대해서 모든 걸 말하고 싶어. 나는 반 년 이상 일했지만나는 내가 a)코치 b)매니저 c)분석가로 동시에 일한 것에 대해 임금을 받지 못했어. 그들은 계속곧 줄게, 경기 이기면 줄게라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우리는 이길 수 없었어. 라이엇이 매니저와 코칭 스탭에 대해 돈을 지불했지만 내가 팀을 위해 많은 것을 하는 동안 그 돈은 그 사람들주머니로 들어갔어.


MYM의 어두운 면은 엄청 많고, 특히 Falli(역주: Kori를 협박한 매니저)는 심하지. 하지만 나는 그것들에 대해서 언급하기 싫어. 한 가지 이유 때문인데-나는 선수들을 존중하고 내가 무언가 말을하면 그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야.


내가 알고 있는 대로말하자면(다들 알다시피, 나는 어디와 계약 된 상태가 아니라뭐든지 말할 수 있어

선수들은 소환사 아이콘에 대한 돈도 지급받지 못했어.(그 돈 어어어어엄청 많을텐데, 왜냐하면 동유럽 서버 전체가 그걸샀거든. 특히 폴란드 사람들이.) (역주:소환사 아이콘을 구매하면 그 팀과 선수들에게 일정 퍼센트 기부됩니다.)


힘내





출처: http://na.lolesports.com/articles/ask-pros-winterfoxs-pobelter

프로에게 묻다: Pobelter

(Ask the Proslolesports.com에서 진행하는, 커뮤니티에서 나온 질문들을 프로게이머에게 물어보는시리즈입니다. 선수는 이후 이 시리즈를 진행할 다음 선수를 지목할 수 있습니다.)


지난편에서는 팀 리퀴드의 QuasFantasy LCS, 탑 라인 전략, 피글렛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또한 윈터폭스의 미드, “Pobelter” 박유진 선수에게질문을 남겼습니다.



Quas: 두 명의 한국인이 팀에 들어오고, “Altec” Jonny Ru 선수가 한국어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팀의 커뮤니케이션이 다이나믹한지알고 싶어.

P: 커뮤니케이션은 대부분 한국어로 하지만, 만약 오더가 바텀 라인과 연관된 오더가 나오면 한국인들은 Gleeb Altec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할 줄 알아.

 만약 영어로 전달하는 중에 놓치는 것이 있다면(그런 일은 보통 없지만), 그럼 내가 모든 팀원이 같은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 운좋게도, Altec은 원딜이고, 원딜은 내가 생각하기엔 아주단순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돼. 타워를 밀고 최대한 딜을 한다.그래서 그와 다른 팀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은 보통 꽤 심플해.

 



[PROBELTER]


Lord: 미드 말고 프로 레벨로 할 수 있는 다른 라인은 있나?

P: 지금 당장? LCS 레벨로는없다. 게임에서 각 포지션이 필요한 지식의 양이 있기 때문에, 내가포변을 하면 당장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건 건방진 소리겠지. 만약 내게 한두달 시간을 주면, 나는 어떤 다른 포지션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중에서 정글이제일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Ryan: LCS에서 처음 뛰기 시작했을 때, 프로 게이머로써의 생활과 학생으로써의 생활의 밸런스를 맞추는 건 어땠어?

P: 정말 스트레스 받았어. 학교나 LCS 둘 다 완벽하게 집중 할 수 없었고 나는 두 군데 모두에서 평균 이하였어.

 내 일과는 이랬어. 아침 7시에서낮 3시까지, 나는 학교에 있었지. 4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스크림을 했어. 만약 내가 숙제가 엄청 많았다면 난 보통 밤 늦게까지 깨어있어야 하거나, 제출기한 바로 전까지 학교에서 급히 끝내고는 했어.

 나는 팀원들이 내가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어.그래서 나는 학교 과제를 하기 위해 스크림을 취소해 달라고 하는 약속을 거의 하지 않았어. 다시생각해보면, 그것은 단순히 스크림을 덜 하는 것보다 우리 팀 경기력에 더 해로운 일이었을거야. 왜냐면 나는 하루 종일 학교에 있다가 스크림을 하게 되면 스크림 중 극도로 피곤했고 꽤 등신같이 플레이를 했기때문이야.


(포벨터에 관한 짤막한 과거 소개 영상입니다. 헬리오스 선수의 인터뷰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보셔도...)

 


Petey: 너의 커리어 초반에 나이 때문에 강제로 방관자가 되어야했던 기분은 어땠어?

P: 그건 꽤 초조했어. 시즌 1 2때는, 나이 때문에각종 큰 대회에 참가 할 수 없었어. 나는 그래서 16세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많은 IEM 경기들과, 18세 이상만입장 가능한 아틀란틱 시티의 카지노에서 열렸던 IPL 3도 놓쳤어.(나는그 때 14인가 15살이었어.) 결국 내가 16살이 됐을 땐, 라이엇이 LCS를 시작했는데 17살부터 참가 가능했어!


 

Hai(=C9미드): 북미랑한국 중 어디에서 경기하는 게 좋아? ? 그리고 날 사랑하니?

P: 절대로 북미야. 한국에서경기하는 건 조금 재밌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일년 정도 지나면

분명 지치게 될거야. 나는 미국의 거의 모든 다양한 선택에 익숙해진 채 자랐어. 한국에서 한 달을 지낸 후, 나는 정말 내가편안하게 느끼는 집으로 돌아오고 싶었어.

 내가 왜 널 사랑하냐? 너는 네가 아름다운 걸 몰라. 그게 널 아름답게 만들지.(역주:??)



Patrick: 닉네임은 어디서 따왔어?

P: 그건 재능있는 게이머를 뜻하는pobaltur 라는 고대 라틴어에서 따왔어. 농담이야.내가 6살쯤에 Neopets를 할 때부터 썼던닉네임인데, 그냥 멋지게 들려서.

 


[MIDBELTER]


몬테: 한국에서 스크림했던 미드중에 누가 제일 잘해? 그리고 어땠어?

P: 고르기 어렵네. 한국에서의스크림에서는, 미드에서의 소규모 국지전이 절대로 11이나 22가 아니야. 대부분 서폿, 정글, 미드대 서폿, 정글, 미드지.게임 초반, 막 내가 렙 4쯥 됐을 때 정말이런 웃긴 전투가 만들어져. 정말 재밌었어. 내가 굳이 뽑아야한다면, 나는 GE 타이거즈의 쿠로와 진에어의 갱맘을 고르겠어.


 

Jake: 경기에서 너가 11이 가능한 가장 유명한 미드는 누구야?

P: 순수한 11이라면 나는 세계의 어떤 미드라도 거의 모든 때에 최소 반반 이상은 할 수 있어. 만약 적 정글러까지 생각하면, 너는 와드 하는거랑 적절한 때에 로밍가는거랑, 한타에서 완벽하게 포지션을 잡는 걸 생각해야해. 여기서부터가미묘해지는 거지.



Mister: 미드라이너로써, 어떻게안전하게 라인을 밀지?

P: 좋은 규칙은, 네가갱을 당했을 때 죽을 것 같으면 절대로 라인을 밀지 않는다는거야. 와드는 갱당해서 죽는 걸 방지해주는저렴하고 꽤 멋진 아이템이지.

Matthew: 왜 탈론 안함?

P: 탈론은 게임 초반에 너무 약해.기본 공격력이 낮고, 공격 모션이 쓰레기같고, 스킬에마나가 많이 들어서 지금 메타에 맞는 미드들한테는 거의 다 압살당해. 한타에서는 힐, 방어막, 탈진을 든 대부분의 수비적인 미드들(제라스, 아지르 등)에게거진 아무 일도 일으키지 못하고, 거의 모든 종류의 서포터에게 카운터당해.(특히 룰루랑 잔나.)

 

Noodle: ad ap 상대할때 제드 룬 어떻게 낌?

P: AD 상대로는-방관표식, 방어력인장, 성장 쿨감 문양, 공격력정수

AP 상대로는-방관 표식, 성장 체력 인장, 마저 문양, 공격력정수.



 

David: 지금 메타의 미드라이너들을 바꾼다면 어떻게 바꿀거야?

P: 사정거리가 긴 챔피언들을 삭제한다. 시즌3 메타로 되돌린다! 가장좋은 미드 챔프들은 그라가스, 아리, 제드, 피즈 그 외 내가 잊고 있는 몇몇임. 그 때가 미드라인의 황금기였어.


 

Razi: 네가 항상 좋아했던 챔피언 대결이랑 선수 대결은 뭐야?

P: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 대결-엣날피즈vs제드, 오리아나vs신드라, 룰루vs르블랑. 이런대결은 한 쪽으로 균형이 기울기 마련이지만 플레이하기 정말 재밌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대결-몰라. 최근에는미드에서 좀 진부한 느낌이 들어. 왜냐면 최근 트렌드는 11, 라인전을 이기는 것, 아니면 킬을 먹는 것보다 죽지 않고 파밍하고,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쪽이라서. 나는 좋아하는 선수 대결을 고를 수없을 것 같다.



[LIFEBELTER]


Jack: Spotify(역주:음악사이트)에서 널 팔로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 네 취향의음악은 뭐고 왜 그렇게 좋은거야?

P: 고마워! 나는 꽤일렉 취향이야.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인디, 사이키델릭, 힙합이야.



Michael: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P: 한국식 바비큐, 아니면순두부.



Boss: 차 아니면 커피?

P: 커피는 좀 나를 초조하게 만들지만 차보다 좋아해.



Mana: 케이팝 가수가 되는 걸 생각해 본 적 있어?

P: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케이팝 가수가 되는 게 쉬운지 난 잘 모르겠는데.



Atix: 금발 아니면 갈색머리카락?

P: 나는 머리카락 색으로 차별하지 않아!



Laxo: 어떻게 한국어를 배운거야?한국어를 말하는 집에서 자란거야?

P: 우리 부모님은 한국에서 이민 온 1세대야. 그래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지.



Lolesports: 질문 하고 싶은 다음 프로게이머를 지목해주세요. 그리고 질문도!

P: Febiven(=프나틱 미드)에게묻고 싶네요. 프나틱에 들어가기 전, 프나틱에서 무엇을 기대했나요? H2K에서 프나틱으로 이적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원문: http://www.liquidlegends.net/forum/lol-general/481418-wfx-tristan-young-third-times-the-charm

WFX Tristan Young - Third Time's the Charm(삼세번의 기회)


윈터 폭스에게 이번 시즌은 힘들었다. “서머 시즌을 목표로 한다고 시작하기는 했지만 선수진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번 주말의 결과에상관 없이 승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는 그들의 안정적인 로스터 부족이 크게 작용했고 그건 코치의 역할이기도하다. Velocity의 예비 멤버였던 Wil"dx30" Levine은 파라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 때 감독이었고, 파라곤이도착해서 그 역할을 이어받았지만 파라곤이 원딜로 들어가자 dx30이 돌아왔다.


지난 주, 그들은 새 코치 Tristan"ElderPeko" Young을 영입했다. 승강전을 피하기에는 너무늦었지만, 그가 팀에 합류한 시점은 Gleeb이 서포터로돌아오고 파라곤과 이매진이 떠난 것과 같은 시기다. 나는 지난 주 LCS에서 Young을 만나 그의 이력과 윈터폭스가 겪고 있는 문제점, 왜 어떤결정들이 내려졌는지, 현 상황에서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자기 소개를 좀 해주시죠.

 

 전 Tristan Young 입니다.이전엔 아일랜드 팀에 있었고 경험을 쌓고서 윈터폭스의 분석가가 되었죠. 아일랜드에 있던팀과는 안 맞게 되었고 그리고 윈터폭스는 제 팀 결속과 문제 해결, 소통과 관련한 경험을 고려해서 고용했습니다.


시즌 초반에 아일랜드의 팀과 함께 일하면서 윈터폭스의 분석가로 있던건가요?


 전 1월에 윈터폭스와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간단한 일이었죠. 제가 했던 것들은 픽밴 관련된 일 조금이랑, 다른 팀 분석-팀 운영이나 조합 같은것-이었어요. 그렇지만 큰 일은 맡고 있지 않았습니다.


감독 직을 맡기 전에 윈터폭스의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죠?


 전 윈터폭스가 처음에는 분명 모두가 그럭저럭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점점 하락세를 타면서 승점을 챙기고 서머 시즌 그들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일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윈터폭스가 서머 시즌을 생각하고 있는 팀이라는 말은 많았지만, 이번 시즌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앞서 그들은 서머 때 LCS에 남아 있어야 했어요. 그들은 이번 시즌을 그냥 무시하는 계획을세울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팀워크와 의사 소통이 점점 사라지고 오더가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몇몇은 스플릿 푸쉬에 좋은 조합을 원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한타 조합을 원했고, 두 조합을 섞자니 제대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완전히 감독직을 수락했을 때, 무엇을 하고 싶었죠?


 전 그들이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해 편하게 느끼고 그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표출했으면 좋겠습니다그들이 하는 건, 코칭 스태프나 지원 스태프들처럼 실제로 큰 영향은 없습니다. 그것은선수들과 그들의 판단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전 그들이 만약 그들의 아이디어를 말하고, 차분히 앉아서 하나씩 얘기하고 그것에 대해 편견 없는 의견을 갖고 팀으로써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훨씬생산적일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중재자 같은 역할로써요.


파라곤이나 dx30의 팀 접근 방법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그들의 개개인이 어떻게 해왔는지는 많이는 모르지만, 팀에서 들은바로는, 저는 그들이 어떻게 같이 일하는지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만약 게임은 반드시 이길 필요는 없지만, 모두가 마음이 통하고 있다며 전략에 대해서는 나중에 고칠 수 있어요. 우리는같은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전 전체적인팀 전략보다 개개인의 플레이나 22, 11을 더 잘하게 하는 것에 집중했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당신은 감독을 맡게 된 세 번째 사람입니다. 그 사실을 신경 쓰고 있나요? 선수들이 계속 스타일을 바꾸는 데에어려움을 느끼나요?


 선수들은 처음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은그래, 우린 발전해야 하고 새 코치가 왔고, 그리고 뭔가 바뀌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전 선수들이그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자 그들은 , 이 사람이 우리한테 무언가를 시킬 작정이야라는 것을 깨달았죠. 왜냐면, 사실, 제가 도착한 첫날 밤에-토요일 밤10시쯤-글립을 다시 데려오기로 결정했어요. 저는선수들에게 자기소개를 하자마자 앉혀놓고 무엇이 잘 되어가고 있는지, 무엇이 잘 안되고 있는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봤어요. 이런문제점들을 바로 고쳤고 그리고 그들은 제가 지금의 문제들을 누구보다 더 심각하게 다를 거라는 걸 깨달았죠.


그럼 당신이 글립을 다시 데려오기로 한 선택에 관련이 있다는 거군요?

 

 네.


이전에 알텍을 서포터로 보내고 파라곤을 원딜로 기용할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아무도 그 일에 대해서 들은 것이 없었거든요
.


 전 그 결정은 개인의 피지컬이나, 그리고 게임 내에서 캐리를 할 수있는 역할이 더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포벨터는 모두가 알고 있고 띄워주는 것처럼 잘하고있지만, 우리는 그를 대신할 수 있는 계획이 필요했어요. 만약그가 어떤 이유로 잘 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런 상황에서 우린 뭘 해야 할까요? 파라곤은 이전에 선수 경력이 있었고, 알텍의 피지컬은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우리가 뭔가 바꾼다면 좋게 작용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었죠. 직후 보신 바와 같이 그 변화에는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었지만 그 변화에 익숙해질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겐 부족했어요. 매 주마다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게 더 괜찮아진다는 뜻은아니죠.


그럼 파라곤과 이매진은 이제 더 이상 윈터폭스 로스터에 없는 건가요?


 파라곤에 대해서는 아직 기다려야 하지만, 지금 당장은 글립을 기용하기로했고 서머 시즌에 무슨 일이 있는 지 더 봐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로스터는 이대로 갈 겁니다.


윈터폭스의 선수들 간의 소통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헬리오스는 EG 멤버로 미국에 온 지 1년이 됐지만 아발론은 한국에서 온 지얼마 안됐고 코치와 서포터 또한 그렇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당신이 코치로 왔을 때 어땠나요?


 헬리오스가 여기 온 지 오래 됐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힘든 상황은 아니었어요. 헬리오스는 영어를 잘하고, 그는 단지 영어를 자주 쓰는 걸 약간불편해 할 뿐이에요. 게임 내에서 이야기 할 때는, 95%는영어라서 정말 문제는 없어요. 만약 라인 스왑 과정에서나 11 상황에서 영어로 하기에는 너무 세부적인 일이 발생하면 포벨터가 약간 해석을 해 줘야 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문제라고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숙소에서는, 개인의 수준에서 익숙해지는 건 처음엔 힘들었어요. 단어를 바꿔서 말하고 그걸 이해하는 것은 그렇게 심각한 일은 아닐 지 모르지만 그 단어가 당신이 생각했던 것과다른 의미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있어요. 지금은 전 그들과 편하게 이야기 하고 그들의 영어가 많이 개선되었다고생각합니다.


선수들 간 사적인 관계는 어떻나요? 당신이 간 지 얼마 안 되었다는건 알지만 작년 CLG처럼 게임 밖에서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면, 게임내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거든요. 숙소에서 윈터폭스 선수들은 서로 친한가요?


 네. 가끔 선수들 간에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다른 팀들처럼 불만이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아주 좋은 신호라고 생각해요. 지금당장 해결해야 할 일은 알텍과 글립이 그들에게 있었던 큰 변화의 영향에서 벗어나 다시 익숙해지는 겁니다. 아주빠르게 그들의 폼이 돌아오고 있고 그리고 모두가 서로에게 편안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윈터폭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모두의 큰 궁금증은, 분명 다른팀원들의 평균적인 기준보다 폼이 떨어지는 아발론에 대한 것일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로스터 변경이 왜계속 봇 듀오에게 일어나는지, 왜 다른 탑 라이너를 기용하지 않는지 궁금해합니다. 아발론이 서머 시즌에도 기용되는 것이 확실한가요?

 

 그 어떤 선수도 서머 시즌에 남아있을 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 건 탑의 수동적인 행동과 다른 팀원들이 미드와 원딜이 캐리하기를 바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발론을 예를 들면 룰루 같은 서포터형 탑 챔프를 주거나, 가끔케넨이나 리산드라를 주어도 그가 해야 할 일은 이시니를 열고 다른 멤버들이 나설 수 있게 하는 겁니다. 탑라이너로써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가 자신의 의견을 말 할 때도 있지만,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피력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불행한 우연의 일치 때문에 그가 과하게 비난당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들은 있습니다. 그는 몇몇 11 상황에서 집니다. 몇주 번보다 훨씬 나아졌고 그리고 전 그를 11로 코칭하면서그의 사고 방식을 계속 이해하려고 했고 그는 개선되고 있습니다. 유일한 그의 문제는 그가 한번도 챌린저를찍어보지 못했다는 것뿐입니다. 아직 진행 중인 일이지만, 전우리가 경기를 지는 이유가 아발론 한 명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이 끝나기까지 단 한 주 만이 남아있습니다. 이제다가오는 팀 리퀴드와의 경기가 매우 힘들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당신은 이번 주를 좋게 끝내기 위한 우선 사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다음 주 경기를 위해 무엇에 집중하고 있나요?


 의사소통을 더 구체적으로 하고 모두가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 오늘(일요일) 선수들의경기력에 굉장히 만족했고, 스크림에서 해냈던 변화들을 실제 경기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우리가 졌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두의 전략적인 관점때문입니다. 우리는 팀으로써 졌고, 전 그것을 아주 중요하게생각해요. 만약 우리가 이긴다면, 우리는 팀으로써 이기고진다면 팀으로써 지는 겁니다. 경기력이 부족한 어느 한 사람 때문이 아니라요. 다음 주 주말이 된다면 전 우리 팀이 잘 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이 있습니다.팀 리퀴드는 잘하는 팀이고 코스트도 그렇기 때문에 만약 그들이 잘한다면 그들이 잘한거고, 우리가못한다면 우리는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의 절반 이상이라고생각하고 있어요. 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픽밴과 팀 전체의 전략을 구체화 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결정을 내릴 수 있기 까지 한다면 딱 좋겠죠.


팀 리퀴드가 그들의 남은 경기를 지지 않는 이상, 윈터폭스는 승강전을해야 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다음 서머 시즌에 LCS에남아 있을 수 있다는 확신은 있으신가요?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승강전에대해서는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주 작지만 언제나 기회는 있죠.


윈터폭스 팬들은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팀에대해서 굉장히 흥분했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해줬고 빠르게 팬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전 만약 모든 사람들이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원딜에 알텍과 서포터에 글립으로 로스터를 확정지었고, 만약 사람들이 우리 숙소에서 같은 환경에 있다면우리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할 것입니다. 저는 팀으로써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으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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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코치님이 팀의 중심을 잘 잡아서 다음 시즌에 정말로 윈터폭스가 활약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ㅠㅠ...